오늘도 안전 라이딩 하셨나요?
음.. 무슨 말을 적나..왈바가입 하고 처음 적어보는듯..
간단히 제 소개 부터..ㅎㅎ
저의 이름은. 이성인 입니다..
나이는 26살 밖에 안되었고요..
군대는..민방위 6년차 되는것 같습니다.;;(너무 뭐라 마세요.ㅎㅎ 개인사정이..)
대구 사람입니다. 하지만..
회사 때문에..파주에 있습니다. 파주 온지는 1년 반이 다되어가네요..
처음에 파주 올라 왔을때..억수로 춥더군요..식겁했습니다;;
성별은 남자고요..= _=;
MTB를 본격적으로 입문한지가..1년 조금 넘긴듯 합니다..
대학 다닐때.. 유사MTB 철티비?? 학교 다니면서 탔습니다.
회사 취직하고,
MTB 입문? 하면서 스캇 리플렉스25 (06년) (멋있는 뽀대가 눈에 확들어왔음)
왈바에서 구입을 했고요..;
얼마전에..트렉9.8 또.. 왈바에서 넵따 물었습니다.ㅎㅎ
(고만 눈이 쬐금 높아져서..)
오늘도..파주월롱에서...일산까지.. 빡시게 타게 왔네요.
월롱으로 돌아오는길에.. 자칫 큰사고? 날뻔 했습니다.
야간 주행을 하고있는데 고만.. 아스팔트의 복병의 모래를 맞나서..(모래가 쬐금 많았씀)
슬립이 일어 났네요.. 다행히 차도 없었고 잔차도 무사하고 몸도 안다쳤습니다.
잔차는 바엔드에만 스크라치 났네요.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월롱 주변에 간간히 MTB 타는 분 계시는데..얼마전 LG로에서 중앙선 침범해서
무단횡단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위험해 보였습니다.)
거의 왈바에서..자료실의 MTB 사진도 구경하고.. 다른사람들 여행 댕기는 사진도 구경하고..
딴힐 게시판에 사진 붕붕 날아 댕기는 것도 구경하고..
(신기함.. 산에서 페달질 하면서 내려오면서..윌리까지 구사하는 멋찜;;)
그리고 큰일 났습니다. 지름신.. 참 무섭습니다. ㅎㅎ
왈바에서 쭈욱 Monitoring을 하다보니..XTR, XT, LX 등급을 알게 되고..
이 부품의 이름을 알게 되고 머하는건지도 알게되고.. 머가 좋은지도 알게되고..;
그러다보니.. 자꾸 눈만 높아 지는것 같습니다;;ㅎㅎ
시마노, 스렘, 마빅, 아비드, 트루바티브?, 크리스트 킹, 스위스 DT, 톰슨, 폭스, 락샥,
등등 요런것도 알게되었습니다.;;
글이 많이 길어지는것 같습니다. 쬐금만 더 적겠습니다.;
이젠 쬐금 다른 이야기..
어릴적에 자전거를 참 많이 타고 싶었습니다.
갖고 싶기도 했지만 형평상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학교 친구들꺼 빌려서 타기도 했고; 그리고 내꺼가 아닌 것도 손을 대곤 했습니다.
한..3번 정도..내것이 아닌 자전거를 손을 댔습니다.. 죄송합니다. (꾸벅)
이젠는 사회인이 되어 저의 노동력의 대가를 받습니다. 그리고 그노동력의 대가로..
잔차도 구입하고 악세사리도 구입하고 했습니다. (악세사리 도 만만치 않습니다.ㅎㅎ)
열심히 타야겠습니다;;
저는 하체가 부실?? 신체 허약 체질 입니다.. 어릴 적 부터 많이 아팠습니다.
요즘은 아킬스건이 자주 아파 하더군요..
또 하나 고질병인.. 매년 마다 한번씩 무릅이 억수로 많이 아파 합니다.
피검사, 엑스레이, MRI, 내시경 수술?? 까지 다했습니다.
몇년째 원인 못차고 있습니다. 이게 참 희한합니다..
심하게 아프면 걷지도 못할정도로 무릅이 부어 오르고 열도나고 통증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리고는 3~4일 내지 일주일 동안 누워있으면 또 멀쩡해집니다;;
몇년째 이러고 있습니다. 병원가도 진통제로 버팁니다. ㅡ_ㅡa
요즘도 정기적으로 병원댕기니다.(무릅 말고 다른거 때문에..)ㅎㅎ
대구 동산의료원 댕기다가..
파주 올라와서 일산 백병원 댕깁니다..ㅡ_ㅡv
월요일 예약 되어 있는데.. 은근히 가기가 싫습니다.
저는 가진게.. 몸뚱아리 밖에 없습니다. 몸뚱아리 건겅하지 못하니..
이래서 애인이 없는가 봅니다..= _=;;
음.. 지금 새벽 2:50 지나가고 있습니다..
너무 길어 졌습니다.. 그만 적고 자야겠습니다.
모두 안녕히 주무시고. 안전라이딩, 그리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앞으로 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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