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자다가 어디서 질펀한 욕설을 구사하는 여인의 목소리가 밖에서 들려오길래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창문을 통해 건물밖 길을 살펴봤더니 어떤 젊은 여인이 핸드폰에 대고 남자들이나 할법한 욕을 끝도 없이 계속하는 것이었습니다.
XX년아 구라치지 마라
니가 어떻게 260을 받니
니 주제를 알아라
니가 필리핀 불체자(불법체류자)인거 뻔히 아는데 어쩌구 저쩌구
너 거기 어디냐 내가 찾아가마
코 높인다고 니 얼굴에 260받을 수 있을거 같냐
나도 학교에 갔다온적 있다(교도소를 말함인듯?)
장장 10여분간을 아주 동네사람 다 들리도록 큰 소리로 쌍욕을 내뱉더니
저 사는 원룸의 빌라건물 맞은편 빌라로 조용히 들어가더군요.
근처에 학교가 있어서 환경이 좋을줄 알았는데 유흥업에 종사하는 여성들도
꽤 많이 월세를 들어 살고 있는듯 싶습니다.
험악한 세상 무섭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얼마전 호기심에 가봤던 칵테일바의 러시아 바텐더가 말하길 남자가 무서워요 힘들어요 그러는건 남자 아니야 우리 러시아는 힘들면 더 기운내 이러면서 어깨를 으쓱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런건 남자 아니야 그러면서 손으로 X표를 만들어보이더군요.
보통 러시아바는 나체쇼를 하는듯 싶은데 여기는 그냥 한국의 보통 칵테일바와 다른 점이 없이 똑같았습니다. 술주정을 하는 손님에겐 집에 가! 사장님 손님 바꿔주세요! 이러면서 상대하는 모습을 보면 러시아 바텐더들 경력이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뭘 말하고 싶은건지 저도 잘 모르는 횡설수설하는 글을 올렸네요.
좀 더 자야겠습니다.
아 세상이 왜 이럴까요...
XX년아 구라치지 마라
니가 어떻게 260을 받니
니 주제를 알아라
니가 필리핀 불체자(불법체류자)인거 뻔히 아는데 어쩌구 저쩌구
너 거기 어디냐 내가 찾아가마
코 높인다고 니 얼굴에 260받을 수 있을거 같냐
나도 학교에 갔다온적 있다(교도소를 말함인듯?)
장장 10여분간을 아주 동네사람 다 들리도록 큰 소리로 쌍욕을 내뱉더니
저 사는 원룸의 빌라건물 맞은편 빌라로 조용히 들어가더군요.
근처에 학교가 있어서 환경이 좋을줄 알았는데 유흥업에 종사하는 여성들도
꽤 많이 월세를 들어 살고 있는듯 싶습니다.
험악한 세상 무섭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얼마전 호기심에 가봤던 칵테일바의 러시아 바텐더가 말하길 남자가 무서워요 힘들어요 그러는건 남자 아니야 우리 러시아는 힘들면 더 기운내 이러면서 어깨를 으쓱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런건 남자 아니야 그러면서 손으로 X표를 만들어보이더군요.
보통 러시아바는 나체쇼를 하는듯 싶은데 여기는 그냥 한국의 보통 칵테일바와 다른 점이 없이 똑같았습니다. 술주정을 하는 손님에겐 집에 가! 사장님 손님 바꿔주세요! 이러면서 상대하는 모습을 보면 러시아 바텐더들 경력이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뭘 말하고 싶은건지 저도 잘 모르는 횡설수설하는 글을 올렸네요.
좀 더 자야겠습니다.
아 세상이 왜 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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