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제가 돈을 잘 가지고 다니질 않습니다.
들고 다닐 돈이 없기도 하거니와 넣을 지갑이 없어서이기도 한데...
* *
암튼 왈바 장터에서 그 이름만 보고도 알만한 브랜드 *폴을 중고로 하나 샀습니다.
새 돈이 많이 약(?)하다고 해서 보호도 할 겸
* *
그리고 이놈 주둥이에 배추 몇 장을 꽂았더니...글씨 불룩하더구먼유...
기분 째집니다.
신천에서 거~~하게 먹고 회비 내고
5천원 이상의 택시비를 써 본적이 없었슴에도...
2만원(?) 정도의 택시비도 내보고....
짜수님이 맛없다는 찌개값도 함 긁어보고...
뭐 글을 읽어서 아시겠지만, 찜질방 옷 입은 채
맞은편 식당으로 갔으니...그 폼새가 오죽했으랴...
암튼 그렇게 삐깔나게 들고 다닌 이뇸의 지갑이
자고 일어나니...
껍데기만 텅하니 찜질방 옷장안에 있더라는...
이 당혹감...
* *
이 지갑 나랑 궁합이 맞지 않는 것 아닐까요...?
들고 다닐 돈이 없기도 하거니와 넣을 지갑이 없어서이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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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왈바 장터에서 그 이름만 보고도 알만한 브랜드 *폴을 중고로 하나 샀습니다.
새 돈이 많이 약(?)하다고 해서 보호도 할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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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놈 주둥이에 배추 몇 장을 꽂았더니...글씨 불룩하더구먼유...
기분 째집니다.
신천에서 거~~하게 먹고 회비 내고
5천원 이상의 택시비를 써 본적이 없었슴에도...
2만원(?) 정도의 택시비도 내보고....
짜수님이 맛없다는 찌개값도 함 긁어보고...
뭐 글을 읽어서 아시겠지만, 찜질방 옷 입은 채
맞은편 식당으로 갔으니...그 폼새가 오죽했으랴...
암튼 그렇게 삐깔나게 들고 다닌 이뇸의 지갑이
자고 일어나니...
껍데기만 텅하니 찜질방 옷장안에 있더라는...
이 당혹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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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갑 나랑 궁합이 맞지 않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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