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 입문 2년을 갓 넘긴 영원한 초보입니다. 그동안 7,000km정도 탄 거 같구요.
처음엔 오로지 한강에서 설겅설겅 나들이만 하다가 요즘은 주로 임도를 타게 되네요
그동안 대충 생각나는 것만 10여차례 넘어진 거 같습니다.
눈길 내려오다 눈 구덩이에 360도 텀블링..무사
비오는날 탄천변 농구코트(페인트를 깊게 칠해 마치 거울 같음)에서 훌러덩..
- 오른팔 20여cm 찰과상. 오른손 엄지손가락 관절 탈골
홍수로 진흙탕이된 천변 코너에서 훌러덩..오른쪽 엉덩이 찰과상
바윗길 하산길에 배낭 끈이 안장 뒤에 걸려 웨잇백을 못하고 어어 하다가 360도 회전..
- 왼쪽 무릅 타박상
도로 턱을 비스듬히 진입하다 앞바퀴가 미끄덩.. 쪽팔림
한눈팔다 도로공사 안내 표지판을 못보고..
- 오른쪽 광대뼈에 호두만한 혹(6개월 지난 지금도 얼굴에 흔적이 ...)
최근 사고는 그랭크를 수평으로 하고 잔뜩 체중을 앞쪽에 두고 밤에 콘크리트 포장 도로를 내려오다 세수대야 깊이의 구덩에 앞바퀴가 빠져 360도 텀블링..
오른쪽 팔꿈치, 팔에 7-8군데 찰과상(포장한답시고 삽으로 뿌린듯한 콘크리트가 마치
용암처럼 거칠게 발라져 있고 군데 군데 구덩이가 산재해 있는 산길 도로..)
그런데 한가지 궁금하네요.
사고로 다친 부분이 대부분 신체의 오른쪽이군요. 제가 오른손 잡이라 본능적으로
오른쪽으로 넘어지는가 봅니다.
운동신경이라고는 지질이도 없는 넘이 중년에 잔차 타느라 넘 고생합니다.
그래도 오지게 재미납니다. 잔차질이...
처음엔 오로지 한강에서 설겅설겅 나들이만 하다가 요즘은 주로 임도를 타게 되네요
그동안 대충 생각나는 것만 10여차례 넘어진 거 같습니다.
눈길 내려오다 눈 구덩이에 360도 텀블링..무사
비오는날 탄천변 농구코트(페인트를 깊게 칠해 마치 거울 같음)에서 훌러덩..
- 오른팔 20여cm 찰과상. 오른손 엄지손가락 관절 탈골
홍수로 진흙탕이된 천변 코너에서 훌러덩..오른쪽 엉덩이 찰과상
바윗길 하산길에 배낭 끈이 안장 뒤에 걸려 웨잇백을 못하고 어어 하다가 360도 회전..
- 왼쪽 무릅 타박상
도로 턱을 비스듬히 진입하다 앞바퀴가 미끄덩.. 쪽팔림
한눈팔다 도로공사 안내 표지판을 못보고..
- 오른쪽 광대뼈에 호두만한 혹(6개월 지난 지금도 얼굴에 흔적이 ...)
최근 사고는 그랭크를 수평으로 하고 잔뜩 체중을 앞쪽에 두고 밤에 콘크리트 포장 도로를 내려오다 세수대야 깊이의 구덩에 앞바퀴가 빠져 360도 텀블링..
오른쪽 팔꿈치, 팔에 7-8군데 찰과상(포장한답시고 삽으로 뿌린듯한 콘크리트가 마치
용암처럼 거칠게 발라져 있고 군데 군데 구덩이가 산재해 있는 산길 도로..)
그런데 한가지 궁금하네요.
사고로 다친 부분이 대부분 신체의 오른쪽이군요. 제가 오른손 잡이라 본능적으로
오른쪽으로 넘어지는가 봅니다.
운동신경이라고는 지질이도 없는 넘이 중년에 잔차 타느라 넘 고생합니다.
그래도 오지게 재미납니다. 잔차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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