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멩이


지금 글을 남기는 시간으로 부터 1시간30여분전 제 방 창문짝에

돌멩이가 날아왔습니다 , 창문 일부가 깨져나가고 말았지요

요란한 소리에 무슨 대단한 폭발물이 터진줄 알고 얼마나 놀랐는지

밖에 나와 제 방 아래 떨어진 돌멩이를 보니 산에서 가져온 것이더군요

휴일 산타고 잘 지냈으면 좋이 마감하고 쉴 일이지 제 집에까지와서

돌멩이를 배달해주는 심보는 무엇인지 , 이런 일에 그런 식으로

반송해줄 생각은 없지만 , 일단 마음을 가라앉히고 정리합니다



일단 이 일을 여기다 보고하는 것은 돌멩이를 던지고 간 자가

이곳에도 방문할 것이란 걸 알 수 있는것이 , 돌멩이가 날아들고부터

지금까지 지난 몇 개월간의 일을 생각해보니 결론은 여기더군요

얼마전 이곳에 무언가를 남긴 것이 화근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택배를 위해 집주소를 남겨준 것도 일을 수월하게 해줬을 것이고요


어쩌면 또 다른 위해를 가하기 위한 궁리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고

혹시 있을지도 모르는 다른 불상사 생기게 되면 그 일을 해결할

단서라도 남겨 놓기 위해 이 글을 여기 남겨둡니다 ..




그리고 돌멩이던진 양반 , 그만큼 나이 먹고도 마음을 그리 쓰시오

그 일이 원한 가질 일이되는가 ? , 내가 잘못된 말을 지어낸것도 아니고

일단 그것이 문제였을듯해서 문제의 글은 지웁니다 , 당신도 그만하시길 ^^


관계없는 다른 분들에게 재미도 없고 도움도 안되는 글로

눈을 어지럽혀드려  죄송합니다 , 넓으신 아량으로 양해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