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왈바 여러분~
왈바도 참 오랜만에 들락날락하네요. 예전에는 죽치고 살았었는데 말입니다.

내일 연가 냈습니다.
날이 풀리니 좀이 쑤셔서 안되겠더라구요.
새벽에 출발해서 팔당댐도 구경하고 춘천이라도 찍고 오려고 생각중입니다.
이거 산악자전거 사서 전국일주나 해대고 산엘 가지 않으니 내심 착잡하군요;;;

그나저나 카메라를 가져가고 싶은데 고민입니다.
똑딱이가 있으면 좋으련만 사정상 커다란 DSLR밖에 없으니;;
자전거에 실을 데도 없고 말입니다.
아쉽지만 사진은 코딱지만한 핸드폰 렌즈에 맡겨야겠군요.
(네... 제 코딱지는 거대합니다ㅠㅠ)

어스름한 새벽, 다섯시에 출발할 예정입니다.
홈+가서 양갱 몇 덩이 사다놓아야겠습니다.
간소하나마 지도도 외워야겠군요.

여러분, 즐거운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