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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될지 조언바랍니다

그루퍼2007.05.14 20:00조회 수 1240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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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딸이있는데 초등학교6학년 입니다
아버지 닮아서 생긴건 그저그런데 나쁜버릇 하나가 이빨을 안닦고 세수를 영 안한다는 겁니다
실은소리도 한두번이지 ,반복해봐야 그때뿐이고
이는 벌써 누렇고  정말 큰일이네요
답답해서 여기다 이렇게 두서없이올리니 좋은의견 마니마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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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경험상..
    그때뿐인 반복상황을 계속 반복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스스로 생각이 바뀌더군요.

    저희 어머니가 그러셨거든요^^;;
  • 본보기를 보여 주세요. 똑같이 이빨도 안 닦고 악취를 풍기면서 딸애 옆에 계셔 보세요. 그럼 딸애가
    "더러워" 하겠죠. 그럼 반박을 해주시는겁니다. 쌓였던 이야기를 풀어 놓는거죠 --;
  • "이빨 누러면 시집 못간다" 그러세요. 그리고 남 앞에서 웃지도 못하고 냄새나서 말도 못한다고.

    전 어릴떄 젓가락질할때 일명 엑스칼리버 권법을 썼었는데 그러면 젓가락질 못하는 남편이라고 하면서 장가도 못간다고 하길래 바로 고쳤습니다. ㅋㅋ 하지만 아직 솔로라는거~~

    그렇게도 안되면 이빨 누런사람을 보일때마다 "저기 봐봐 얼마나 보기싫어?" 이렇게 안좋다는 인상을 심어줘보고... 그렇게도 안된다면 마지막으로 금전작전을... 이빨 한번 닦으면 100원.
  • 중학교 들어가면은 이도 잘딲고 얼굴도 잘딲을겁니다
    중학교 들어가면은 외모에 신경을 써야하기때문에
    씻지말라고 붙잡아도 이제는 또 너무 씻을겁니다 ^^
    올해만 속썩으세요 ^^
  • 남자 생기면...

    갈아 업을 겁니다...
  • 후~~그건...부모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못되더군요....
    울 둘째..아들 넘....챙피하지만...중학교 들어가서도 이빨 안닦고..학교 가는 일..다반사입니다...

    사실..좀 회초리도 들어 봤고....강제로...화장실에 끌고 가서 직접 닦아도 봤지만...
    언제까지 그짓(??) 할수도 없구요....

    에휴~~~ 키스할 나이가 되어...파트너에게 망신을 당해봐야..그때나 닦을까....쩝!!!!
  • 저도 중학교때까지 잘 안싯고 잘 안 닦았지만 고등학교때부터 쭈욱 만나온 색시를 만난이후로

    깔끔한 청년이 되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다 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 이빨도 안닦고 몸도 안씻고 내의도 안갈아 입고 지독한 냄새 풀풀 날리며 술과 담배에 쩔은 채로 컴중독에 빠져 사는 폐인들 보다는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왠지 찔린다 ㅡ,.-?)
  • 그루퍼글쓴이
    2007.5.14 23:30 댓글추천 0비추천 0
    늦게 퇴근해 이제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많은 ,관심 가져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 아이는 감성과, 지성중에 감성이지배한다.
    즉 본능적으로 행동한다, 본능을억제하는것은......
    두들겨 패는것이 최고다. 고로 죽어라 팬다.
    매에는 장사없다.
    에고 튀자.....33===333=====
  • 초등학교 6학년에 따님이시면
    여성으로써의 숙녀의 상징이 시작되어서 그럴겁니다.
    이 때는 심리적인 변화가 신체적인 변화를 따라가지 못할 수도 있는
    청소년기
    즉,
    사춘기가 시작된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다그치시기 보다는 다정하고 따뜻한 말로
    넌 이제 어엿한 아가씨가 됬으니 청결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 해주시는게
    효과적일 겁니다.

    따님께서 이제 어였한 숙녀로 거듭나셨음을 축하 드립니다...^^
  • 그루퍼님
    걱정 마세요
    때되면 다 합니다

    근데, 수카이님은 대체 애가 몇살이야?
    3===33===333=====
  • 남자만 생기면 갈아엎을겁니다에 한표!!!!
  • 남자친구를 빨리 만들어 주시면 자연스럽게 ~~~~^^
    벽새개안님의 의견에 백배찬성 ㅎㅎ
  • 아빠랑 같이 해 보셔요. 가령 저녁 먹고 나서 자~ 이 닦으러 가자고 해서 같이 세면실에 들어 가서
    치솔질 하고 세수해 보세요. 초등 3학년 딸아이랑 그렇게 하고 있는데 잘 따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아빠가 없더라도 자연스럽게 습관이 되어 혼자서도 잘 할겁니다.
  • ㅎㅎㅎ...목수님...또...시작이셔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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