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익선에 고가일수록 좋지만 내 맘대로 되는건 아닐터...
저와 정분을 쌓았다고 생각 되시는 분들 선물 받아 드리겠습니다.

이렇게라도 안하면 영 우울할듯 해서 장난 반 진심 반 해서 글 남깁니다. 헤헤~!
내일 놀러 오실 분들 부담 팍~~! 되겠습니다.

일단 스카이님은 예약 하셨고...
스탐님으로부터 다량의 스팸성 문자를 버스 안에서 받았습니다.
잘못 걸린거죠. ㅋㅋㅋ

자 일단 필요한 것들 날립니다.

1. 타임클릿---제가 신발이 세켤레입니다.(자전거용만) DMT, NIKE CARINS, CARNAC튼튼버젼 발목까지 올라오는...
위 세 신발중 주로 DMT를 신습니다. 제 발에 아주 SUITABLE하기 때문이지요. CARNAC도 가끔 신고... 문제는 나이키에 클릿이 없습니다. ㅎㅎㅎ

2. 캣아이 LD-600 테일라이트
   중국산 짝퉁이나 그런거 안합니다. 캣아이표여야 합니다. 반드시...

3. 어제 질문 답에 올라온 FOX-PAWTECTOR란 장갑... 정말 갖고 싶은데 국내엔 없는듯 합니다.
누가 젠슨에 주문 하실 일 있으신 분 꼽사리로 저 하나만 주문 넣어 주세요.
색상은  파란색이고 사이즈는 XL입니다. 대금은 후불로...ㅎㅎㅎ
장갑 하나로 라이딩 하려니 빨아 널면 방콕해야... 내 손가락 부러뜨린 661반장갑은 어디간겨?

4. 키큐라님은 타이어 주신다셨으니... 감사합니다. 갈음합니다.

5. 어제 글 보고 생각난건데... 뭐 캣아이표 ASTRAIL이라는 속도계도 환영합니다.


뭐 기타등등 받고, 사고, 갖고 싶은거 무지 많지만... 이정도만 힌트를 드리고...
장갑은 국내에 아직 상륙 안한듯 합니다.

스탐님... 그래서 일단은 1,2번이 급하므로 그걸로 갈음합니다.
핏짜 살 돈으로 사면 되지 않겠냐구요?ㅎㅎㅎ

먹는데 돈 쓰는건 하나도 안아깝습니다. 요즘의 제 신체리듬상 맛나게 먹어줘야...
당장 안급한 클릿같은거 돈 주고 사려니 영...

mtbiker님은 떡볶음 꼭 사오시고
희준아우님은 왈바져지 꼭 지참하고 오는데 내 가방 잊지 말고 갖다 주시고.
스카이님은 길바닥에 옷 버리고 오는 일 없기.
키큐라님은 반드시 신발 바꿔신고 오시고...

핏짜는 내가 쏠테니 만두는 두셋트만 사오시길...(귀찮으면 그냥 들어와욧)
순대는 간 많이 달래서...(사오란 얘긴지 뭔지...)
상현표 떡볶음에 순대 찍어서 먹으면...

뽀스님 내일 오시면 타이어 드릴께요...혹시 시간 되시거든...

퇴근길에 모친께서 전화하셔서리... 미역국은 얻어 먹었냐고...
작은형과 저녁이나 먹자고... 모친께서도 오늘 아침에야 아셨다는...
아무래도 이젠 연세가 연세이다보니...올해 일흔 둘 되셨다는...

모친 댁에서 좀 자다가 저녁먹고 가려고 모친댁 근처 pc방입니다.

혹시 또 생각 나는거 있으면 스탐님께 스펨문자로 폭격을 가해 드리겠습니다.

이제 전 취침모드로 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