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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털 뽑지 마시고 깎으세요....^^::

eyeinthesky72007.05.16 17:43조회 수 2168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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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비위 상하는 제목이 되어서 송구 합니다만,
저와 같이 콧털을 깎지 않고 쪽집개로
뽑으시는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콧털을 뽑게 되면,
콧속의 비막에 구멍이 생기게 되며
그 구멍으로 세균이 침투하여 염증을 유발케 하여
비염으로 악화 될 위험이 있습니다.

자칫 하다간,
항생제를 꽤 오랜동안 복용 하셔야 하는 일도 생기구요...

우리...남자분들 뽑지 마시고 깎으시죠....^^::

비가 와서 오늘은 대퇴(대중교통으로 퇴근) 해야겠습니다.
즐거우신 저녁시간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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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 가위로 거울보면서 깍다가... 꼬피 파~ 꼬피 파~ 했던 기억이.....
    깍을려면 전문 코털깍기 구하세요 ㅋㅋ
    저는 지퇴해야겠습니다.. (지하철퇴근) ㅡㅡ:
  • 이정도 비에는 ....전 자퇴합니다...ㅡ,.ㅡ
  • 저도 예전엔 항상 뽑거나 콧털가위로 잘랐는데 귀찮아서 코털면도기 하나 장만했습니다. 옥텬에서 사면 쌀수있습니다.
    편리하긴한데 워낙 잘게 잘라주기땜시 코속을 후벼파서 가루난 코털들을 청소해줘야 한다는거..
  • 코털깍이 이용하세요 간편합니다.
    그리고 오늘아침 일기예보 듣고 자출포기했드니 적중률100%였습니다.
  • 뽑으면 ... 눈물 찍...

    겁나게 아파요...
  • 전 무식하게 쪽가위로 자르는데...;;
  • 끝이 둥글게 처리된 코털가위를 이용하죠.

    전동코털깎기 한번 사용해봤느데 너무 간지러워서리...
  • 저는 얍삽한 가위 집어놓고 난도질(?) 하는데...;
    함 뽑아볼라고 해도 넘 아파서 못뽑겠더군요..ㅋㅋ

    스카이님은 어떻게 깎으시는지요??
  • 이런~ 여지껏 뽑았는디 ㅡㅡㅋ 이제부턴 깍아야 겠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 eyeinthesky7글쓴이
    2007.5.16 19:09 댓글추천 0비추천 0
    사실,
    비위생적으로 잔인한 쪽집게로 뽑기신공을 펼친답니다요...로딕님...^^::ㅎ
    담엔 불을 달군 금속채로 지져 볼랍니다...ㅎㅎ...
  • 근데요...동의보감에 보면 허준선생이 특이하게 웃자라 삐죽 나온 코털은 뽑아야 건강에 좋다고 했는데...정력에 좋다고 그랬나??? 하여튼,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가물 가물...믿거나 말거나요.
    콧털 봅으면 특이한 쾌감이 온몸에 짜르르...^^ 근데, 세균 감염의 우려가 있군요.ㅠㅠ
  • 전동코털깍기 쓰던 중 밧데리 정지로 콧털 껴서...ㅠㅠ
  • 새로 돋아날 잡초..아니 콧털을 위해서 쥐불을 놓듯
    불을 질러 태우는 방법을 쓰는 건 어떨지...

    =3=333=3333333333
  • eyeinthesky7글쓴이
    2007.5.16 20:35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ㅎㅎㅎ...청죽님 때문에 함 시도 해봐야겠습니다요....^^
    청죽님...요즘 너무 짖굳으신거 아시쥬....ㅎㅎㅎ...그려도 청죽님은 넘 구여우시다니께유...^^::
  • 손톱 소지용 가위로....싹뚝..싹뚝...
    코밑에...흰종이 놓고 한참 작업(??)하다 보면...허걱??.....콧털이...수북히.....

    근데..너무 바짝 자르게 되면...먼지 걸이 기능이 약해져..안된다고 하네요....

    으이궁..비도 주룩주룩 오는데..
    노총각..주접(??)에 장단 맞추려니.......=3==333=33333333333
    (아~~ 오전에 전화 무지 반가웠습니다....데이트 신청(??)은 선약 땜시 어렵고...
    담에 제가 연락을 드리겠습니다....담주나 되어야....)
  • eyeinthesky7글쓴이
    2007.5.16 22:17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ㅎㅎ....풀민님....제가 한 청승을 하는지라....^^::;ㅎ
    오늘 전화통화시에 풀민님의 목소리가 무쟈게 끈적거리시고 구수하신 보컬이셨다는거쥬...으흐흐
    담 주를 귀둘립니다....편안하신 밤이 되시길 바랍니다요...^^
  • 콧털....뽑았을 때 제대로 길다란 놈 나오면 기분이 그냥....ㅋㅋㅋㅋ 꼭 월척잡은 기분이지요....ㅡㅡ;;
  • 은근히 중독이라는...ㅎㅎㅎ
  • 근데 그거 깎아야 되남유?
    전 코 밑이고
    코 안이고
    털 깎아본지 오래라...
  • 전철안에서 뽑는재미 쏠쏠 하던데요.
    남이냐 뭐라던말던...
    증말이요.
  • 콧털 뽑다가 콧속에 종기나서 몇일간 고생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항생제 먹고 지금은 조금 나아졌는데...

    글의 내용을 보니 가슴에 많이 와닿는군요.

    앞으로는 콧털깎기를 사용해야겠습니다.

    한마디 더 덧붙인다면 더러운 손가락으로 코파는 행위도 세균감염의 위험이...

    코를 팔때는 반드시 깨끗한 손으로 파시기 바랍니다. ^,.^;;;
  • 전에 하도 길어서 손으로 한번 뽑았다가 코딱지를 비롯해 무려 10개가 넘는 듯한 양의 콧털이 몽창 뽑혔던 적도 있습니다.

    정말 눈물 찔끔 나더라구요. 커허허. 매번 가위로 자르기 뭐해서 전동 콧털깍이 산 뒤로는 아주 깔끔하고 편하게 청소하고 다닙니다.

    심지어는 전동 콧털깍이로 여자친구 콧털도 깍아줬었는데요. ㅋㅋㅋ.
  • 면도기 하나 사주세요 코털전용................
  • 전동... 여자친구... 뭔가가 있어....ㅋㅋㅋ
  • 뽑으면 안되요..........제 코털 하나뽑고 코안 염증으로 일주일 고생했습니다...코도 빨강색으로 변하더군요...술꾼으로 오해도 받구요
  • eyeinthesky7글쓴이
    2007.5.17 17:43 댓글추천 0비추천 0
    ㅍㅎㅎㅎㅎㅎㅎ.....벽새개안님 땜시 몬살것씨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레토나님 제가 요즘 그 염증 때문에 고생중이랍니다요...
    속히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진학님...ㅎ 뭉텅이로 뽑으시다니....왕.건.지.....건지셨군요...뿌듯 하셨겠는데요...^^::ㅎ
  • eyeinthesky7글쓴이
    2007.5.17 17:47 댓글추천 0비추천 0
    산아지랑이님...전철안에서 그러시다니....보기와는 사뭇 다른면도 있으시군요..^^
    목수님...요즘 목공예는 예술적 승화로 이루고 계시는지요?....^^
    으라차님..ㅎㅎㅎ....허리는 마이 완쾌 되셨는지요..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스탐님...하 나 사주셩...^^
    아라곤님...께서도 고생(?^^::) 하셨군요...동일증상의 후배 입니다요..잘 부탁 드립니다..>.<::
    강님..그 기분 째지쥬....으흐흐흐....이줸 진동으로 함께 가시쥬...^^ㅎ
  • 전 필리쎄이브로 코 끝에다 대고 문지릅니다. 면도할때...
  • ㅎㅎ 코털 뽑으시는 분들 기억해 두었다가 악수하지 말아야지... ><
  • 콧털 뽑다간..죽을수도 있답니다...
    농담 이라구요 ?...진담 입니다.
    코주위는 "위험한 삼각지대"입니다.
    특히 콧속은, 감염이 뇌로 바로 전달될수 있는곳이죠...
    전신이 팅팅 부어서 사망에 이를수도 있습니다.
    그와 유사한 경우에 처해 사경을 헤메다 완치된 사례를 본적도 있고요..
    콧털 한개를 뽑다가 생겨난 일이죠...
    그러니 콧속에 아무거나 쑤셔넣으면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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