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인가 퇴근후 입이 심심해서 카스맥스 피쳐 1.6을 아파트 슈퍼에서 사왔습니다.
집사람 설겆이 할동안 유리잔 물묻혀 냉동실에 넣어두고....
설겆이 마친 집사람이 소파에 앉자 맥주를 따고 유리잔 한가득 부었습니다.
근데 희한하게 거품이 안나더군요... 글구 색깔도 진한게...(새로나온 카스레드인가 확인도해봤지만 역시나 아니었고....)
에이 모르겠다. 시원한게 한잔,,, 그런데 오바이트 할 뻔 했습니다.
아마도 맥주가 상했나 봅니다.
슈퍼에 달려가 맥주가 상한것 같다고 하니까,
아무머니 왈, 반밖에 안남은 것을 가져오면 어떡하냐고, 컵에 있던거 부어서 채워 와야지...
황당, 같은 동네사람이라 됐다며 그냥 나오는데, 그제서야 다른것으로 바꿔가라고 하는군요
인심쓰듯, 허탈한 웃음.....
더짜증하는 것은 카스회사에 인터넷으로 공손히 불평을 적어 놨는데, 헐 여태껏 쌩가네요....가타부타 말도 없고 사과도 없고 에잉 짜증나
맥주한잔이 생각나는 시간이 되니 문득 떠올라 떠들어 보았습니다.
즐거운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집사람 설겆이 할동안 유리잔 물묻혀 냉동실에 넣어두고....
설겆이 마친 집사람이 소파에 앉자 맥주를 따고 유리잔 한가득 부었습니다.
근데 희한하게 거품이 안나더군요... 글구 색깔도 진한게...(새로나온 카스레드인가 확인도해봤지만 역시나 아니었고....)
에이 모르겠다. 시원한게 한잔,,, 그런데 오바이트 할 뻔 했습니다.
아마도 맥주가 상했나 봅니다.
슈퍼에 달려가 맥주가 상한것 같다고 하니까,
아무머니 왈, 반밖에 안남은 것을 가져오면 어떡하냐고, 컵에 있던거 부어서 채워 와야지...
황당, 같은 동네사람이라 됐다며 그냥 나오는데, 그제서야 다른것으로 바꿔가라고 하는군요
인심쓰듯, 허탈한 웃음.....
더짜증하는 것은 카스회사에 인터넷으로 공손히 불평을 적어 놨는데, 헐 여태껏 쌩가네요....가타부타 말도 없고 사과도 없고 에잉 짜증나
맥주한잔이 생각나는 시간이 되니 문득 떠올라 떠들어 보았습니다.
즐거운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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