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도 좋고 해서 한강이나 한바퀴 돌까 하고 서둘러 퇴근후에 잔차를 끌고 나갔습니다.
이젠 제법 해도 길어지고 온도 또한 덥지도...춥지도 않을만큼 딱 적당하지요.(전 오후 6시쯤 나갑니다.)
불광천을 지나 한강진입할때쯤 저기 앞에 가시는 빨간져지입으신분이 두손을 놓고 타시는게 보입니다.
속으론 금방 다시 핸들을 잡으시겠지...했지만... 스트레칭을 하시는지 팔을 휙휙 좌우로 흔들며 가십니다.
제가 옆으로 앞지르기를 하면서 옆을 보니..나이가 조금 지긋하신 어르신이 더군요.
"조심하십시오" 라고 말하고싶었지만...나이어린것이 버릇없이 한마디하는거 같아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그렇게 한강바람에 얼굴이 닿는 좋은기분을 느끼며 달릴때쯤...마주오는 학생이 또 두손을 놓고 오는것이 보입니다.
다행이 학생이라 손가락으로 핸들바를 가르키며 핸들을 잡으라는 제스쳐 를 취했습니다.
그리고 지나쳐서...그 학생이 핸들을 잡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_-;;
그렇게 또 열심히 달리는데 또 두손놓고타시는분이 보입니다. -_-;;
그렇게 오늘 성산대교->성수대교 를 왕복하면서 두손놓고 타시는분들을 딱 5명 봤습니다.
그분들에게는 두손놓고 타는게 고수들이나 할수있는 skill 인줄 아나봅니다.
만약 한강라이딩하시면서 두손놓고 타시는 분들중에 이 글을 읽으시는분이 계시면...절대 핸들바를 놓지 마십시오.
한강은 갑작스런 돌풍이나 횡풍이 많습니다.특히 교각사이를 지날땐 더 심하지요.(원효대교 같은경우는 교각이 바로 자전거도로 옆에 있습니다.)
그렇게 두손놓고 타시다가 중심잃으면 큰사고로 이어집니다.
보는 제가 다 불안했습니다..
자전거 인구가 매년 증가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올바른 자전거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제발 두손놓고 타지 마십시오...
이젠 제법 해도 길어지고 온도 또한 덥지도...춥지도 않을만큼 딱 적당하지요.(전 오후 6시쯤 나갑니다.)
불광천을 지나 한강진입할때쯤 저기 앞에 가시는 빨간져지입으신분이 두손을 놓고 타시는게 보입니다.
속으론 금방 다시 핸들을 잡으시겠지...했지만... 스트레칭을 하시는지 팔을 휙휙 좌우로 흔들며 가십니다.
제가 옆으로 앞지르기를 하면서 옆을 보니..나이가 조금 지긋하신 어르신이 더군요.
"조심하십시오" 라고 말하고싶었지만...나이어린것이 버릇없이 한마디하는거 같아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그렇게 한강바람에 얼굴이 닿는 좋은기분을 느끼며 달릴때쯤...마주오는 학생이 또 두손을 놓고 오는것이 보입니다.
다행이 학생이라 손가락으로 핸들바를 가르키며 핸들을 잡으라는 제스쳐 를 취했습니다.
그리고 지나쳐서...그 학생이 핸들을 잡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_-;;
그렇게 또 열심히 달리는데 또 두손놓고타시는분이 보입니다. -_-;;
그렇게 오늘 성산대교->성수대교 를 왕복하면서 두손놓고 타시는분들을 딱 5명 봤습니다.
그분들에게는 두손놓고 타는게 고수들이나 할수있는 skill 인줄 아나봅니다.
만약 한강라이딩하시면서 두손놓고 타시는 분들중에 이 글을 읽으시는분이 계시면...절대 핸들바를 놓지 마십시오.
한강은 갑작스런 돌풍이나 횡풍이 많습니다.특히 교각사이를 지날땐 더 심하지요.(원효대교 같은경우는 교각이 바로 자전거도로 옆에 있습니다.)
그렇게 두손놓고 타시다가 중심잃으면 큰사고로 이어집니다.
보는 제가 다 불안했습니다..
자전거 인구가 매년 증가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올바른 자전거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제발 두손놓고 타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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