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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쓰는거 맞나요? ] 도림천, 안양천, 한강 탐색기....

brat732007.05.22 23:27조회 수 856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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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맘을 먹고 자전거를 샀습니다. 제가 처음 자전거를 시작할 쯤 알게된 메일 바이크가 문래동으로 이사를 왔더군요. 제가 많이 내성적이라서 사장님을 아는척을 못하고 있는데 사장님이 저를 기억해 주시더군요. 하긴 제가 목소리가 넘 특이해서리 .... ^^ㅋ

자전거는 비록 다른 경로를 통해 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이것저것을 저렴하게 달아주신 사장님 감사드려요 꾸뻑....

흐미 샤워를 하고 났더니 땀이 비가 오네요.. 몸이 많이 허해졌나봅니다. 쩝.

암튼 도림천을 지나 안양천을 지나 양화대교를 향하던중,, 자세 나오시는 분을 알피엠 6으로 해 놓고 막 쫒아 가다 어느새 당산철교더군요.. (선유도 근처에서 양화대교까정 따라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다시 유턴해서 양화대교 건너 피곤하다는 친구 불러내 자전거 자랑에 막 쫄라 파워에이드 한병 얻어먹고 다시 도로 따라 집에 도착했네요..

잔차 참 좋은 운동 같아요.. 얼룽 허해진 몸을 운동과 박카스로 단련시켜 여름 나절에는 허벅지 실하다 라는 소리를 듣는 어엿한 노총각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혹시 이글을 보실 토x행님, 성x행님, 득x행님, 신xx행님, 피x행님, 상x행님, 나x행님 궁금해 하실진 모르겠지만, 안부 남깁니다.
짱구 아직 살아 있어요 ^^;;;
위 행님들은 워낙 능력과 건강이 좋으신 분들이라 잘 지내시리라 믿고 이만 글 남깁니다.
(망원동에 제일약국 근처 오시면 박카스 대접해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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