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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분들은..

TheRadiohead2007.05.24 19:07조회 수 919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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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실때 어떻게 타시는지 궁금합니다.

이것이 무슨말이냐면은 제가 사는 부산은 지명에도 나와있듯이 산이 많아서

고개만 돌리면 산입니다. 동서남북 다돌아봐도 산이있죠. 그래서 산을 타기가

매우 좋습니다. 별부담없이 등산로 입구까지 도달할수있으니 까요. 차바리만

가능하면 부산변두리 기장, 김해, 양산등도 얼마든지 갈수있고..

제가 서울지리를 잘모릅니다만 서울은 부산처럼 도시 속에 산이 있는게 아니라 대부분

변두리에 있다고 압니다. XC 타시는 분들은 그나마 괜찮지만 다운힐, 프리 타시는 분들은

정말 죽음일듯 싶네요. 그리고 다른 지방도시에 사시는 분들도 은근히 궁금합니다.

결론은 부산에 산다는 염장인가요 ㅋ;

재밋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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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사람들 별로없는 산으로 갈라치믄
    차도를 타고 차들과 기나긴 레이스를 펼친담에 설라무네....목적지의 산에 도착하게 되믄
    이미 기운 다 빠져서 업힐이 잘 않됩니다..
    설사,
    산에 오르고 내려 왔다 쳐도 다시 잔차타고 올 때는 거은 실신+가사상태 임돠...므히히히....아~흑~
  • 우리나라는 산악국가 입니다....서울도 큰산,작은산 합치면 30여개 입니다....
    부산보다는 xc,프리,다운힐 코스가 더 많을듯 싶습니다만..ㅎㅎㅎ
  • 서울분들은 어디에서~~~~삼성산^^
  • 한국의 지형상 산악이 없는 곳은 극히 드뭅니다.
    사방을 둘러보아도 눈에 들어오는 수평선 안에
    산이 한 군데도 안 보인다는
    우리나라에서 딱 한 곳 있다는
    김제평야 한가운데라면 모를까요..ㅋㅋㅋ

    통일이 되면
    랠리 280 보다 더 빡센
    '개마고원 780' 같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세계적인 대회가 생길까요? ㅋㅋㅋ
  • 제가 사는 남양주의 경우는 그야말로 눈만 돌리면 산입니다.

    며칠 전에는 업무차 도로를 달리다가 바라보니 온통 녹색이더군요.
    새삼 좋은 곳에 산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높은 산 보다는 나지막한 야산이 많은게
    저에게는 천만다행입니다.
  • 글쎄요?
    도로는 한가운데 한강이 흘러서, 거의모든길이 카바되고요,
    산은 명산은 등산객이 많은 관계로, 한적한곳을 타는데..
    등산객 때문에......
    워낙 인구가 많아요.
  • 산은 많은데 등산객에 밀려서 점점 갈산이 없어요 ㅠㅠ
    착년 초 까지만 해도 토요일날 인근 산을 갈수 있었는 데...
    사람들에 밀려 토요일날 갈만한 가까운데 는 거의 사라지고 일요일날 차로 이돌할만한 곳 뿐인 듯 야간 산행은 싫의니 ㅠㅠ
    요즘은 주로 싸이클로 외도 중임 ㅠㅠ
    일요일을 못쉬니....
    도심에 탈만 한 산을 다시 찿아봐야 할듯
  • 싸이클도 한강에서 평일날만 골라서,,, 주말이나 휴일은 한강가기도 싫습니다.^^
  • 부산의 남쪽은 바다인걸... ㅋㅋㅋ 애써 외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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