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은 석가탄신일 전날입니다.
저는 언제나 그랬듯이 야근을하고 11시쯤 퇴근을 했습니다.
밤 11시 30분쯤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쪽으로 나가는 토끼굴 지나
탄천쪽으로 200m가량 달렸을때 벌어진 일입니다.
샌드위치 휴무전이라 그런지 한강엔 늦은 시간이었지만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특히 한강 진입로(토끼굴) 근처라 그런지 보행인들이 꽤 많았습니다.
저 멀리 불빛들이 아른아른하더니 대략 3~40m앞에서 5~6명이상되어보이는
라이더분들이 반대 차선으로 역주행하면서 우루루 몰려오더군요.
역주행 이유는 보행인들 때문이었고 역주행 차선 역시 보행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순간 저는 급부레이크를 잡았고 최대한 길가장자리로 핸들을 돌리는 순간
중심을 잃고 쓰러지기 일보직전 간신히 멈춰섰습니다.
제가 중심을 잃은 이유는 이곳은 자전거 도로 바깥쪽으로 20cm가량되는 경계석이
있기 때문입니다. 중심을 잡지 못했다면 큰 사고가 날뻔했습니다.
일행이 지나갈때 제가 "조심히 좀 다니세요"라고 말했지만 그 무리들은 할로겐에
호루라기 불면서 아랑곳하지 않고 무법자 다운 라이딩을 하더군요
참 화가 나더군요. 5~6명이 그 많은 사람들 사이로 최소 30km이상되는 속도로
위험천만하게 라이딩하는것도 모자라 휘양찬란하게 할로겐라이트 쏘면서
마지막 분은 신나게 호루라기 불더군요.
그리고 잠시 뒤 일행인지 3~4명정도 되는 분들이 똑같은 짓을하며 지나갑니다.
사람들은 자전거뒤에다 대고 18, 18하더군요.
여러명의 라이더분들이 꽤 좋은 장비와 복장을 갖추고 타시는것을 봐선 이 곳
왈바에서도 활동하실것 같아 글을 씁니다.
혹시 그때 라이더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제발 반성 좀 하세요.
그리고 리드하시는 리더분께서는 반대쪽에 라이더나 보행인이 있다면 위험하게
우루루 추월하지마시고 속도 줄인 후에 안전하게 추월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언제나 그랬듯이 야근을하고 11시쯤 퇴근을 했습니다.
밤 11시 30분쯤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쪽으로 나가는 토끼굴 지나
탄천쪽으로 200m가량 달렸을때 벌어진 일입니다.
샌드위치 휴무전이라 그런지 한강엔 늦은 시간이었지만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특히 한강 진입로(토끼굴) 근처라 그런지 보행인들이 꽤 많았습니다.
저 멀리 불빛들이 아른아른하더니 대략 3~40m앞에서 5~6명이상되어보이는
라이더분들이 반대 차선으로 역주행하면서 우루루 몰려오더군요.
역주행 이유는 보행인들 때문이었고 역주행 차선 역시 보행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순간 저는 급부레이크를 잡았고 최대한 길가장자리로 핸들을 돌리는 순간
중심을 잃고 쓰러지기 일보직전 간신히 멈춰섰습니다.
제가 중심을 잃은 이유는 이곳은 자전거 도로 바깥쪽으로 20cm가량되는 경계석이
있기 때문입니다. 중심을 잡지 못했다면 큰 사고가 날뻔했습니다.
일행이 지나갈때 제가 "조심히 좀 다니세요"라고 말했지만 그 무리들은 할로겐에
호루라기 불면서 아랑곳하지 않고 무법자 다운 라이딩을 하더군요
참 화가 나더군요. 5~6명이 그 많은 사람들 사이로 최소 30km이상되는 속도로
위험천만하게 라이딩하는것도 모자라 휘양찬란하게 할로겐라이트 쏘면서
마지막 분은 신나게 호루라기 불더군요.
그리고 잠시 뒤 일행인지 3~4명정도 되는 분들이 똑같은 짓을하며 지나갑니다.
사람들은 자전거뒤에다 대고 18, 18하더군요.
여러명의 라이더분들이 꽤 좋은 장비와 복장을 갖추고 타시는것을 봐선 이 곳
왈바에서도 활동하실것 같아 글을 씁니다.
혹시 그때 라이더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제발 반성 좀 하세요.
그리고 리드하시는 리더분께서는 반대쪽에 라이더나 보행인이 있다면 위험하게
우루루 추월하지마시고 속도 줄인 후에 안전하게 추월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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