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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 주의보가 인체에 어떻게 나쁜가요

Bluebird2007.05.27 18:17조회 수 803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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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를 기해,

서울,경기,인천 일부에 오존주의보 발령중이라는데,

인체에 나쁜가봅니다.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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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2년 전 어느날, 그해 가장 강한오존주의보가 내려진 줄도 모르고 여의도 다녀오다가
    계속되는 기침, 심한 심장 통증과 호흡곤란, 어지럼증으로 거의 객사할 뻔 했습니다.
    집이 조금 더 멀었다면....어휴~~~
    그 후론, 오존주의보 내린 날, 안개낀 날, 황사있는 날엔
    노약자라고 놀려도 무서워서 못나갑니다.

    모든 분들 건강 유의하시며 자전거 오래오래 재미있게 타세요!!!^^

  • - 인체에 미치는 영향


    대기 중의 오존은 광화학반응이 일어나기 쉬운 기상조건에서 많이 생성되어 고농도로 수 시간 유지되다가 소멸되기 때문에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급성영향이 중요하다. 오존은 자극성 및 산화력이 강한 기체이기 때문에 감각기나 호흡기 등에 민감한 영향을 미치는 데, 가장 문제가 되는 기관은 호흡기이다.
    고농도 오존에 노출되었을 때에 생기는 기침이나 숨참 등과 같은 증상은 호흡기의 기계적인 이상 때문이 아니라, 기도와 폐포에 존재하는 신경수용체가 자극을 받아 이들을 감싸고 있는 평활근들의 수축으로 기도가 좁아져 공기저항이 증가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다른 한편, 호흡기를 통해 체 내에 들어온 고농도 오존은 기도나 폐포 등과 접촉하게 된다. 이 조직들은 여러 물질들을 함유한 액체의 막으로 덮여 있는 데, 이 막이 얇은 경우에는 오존에 의해 조직이 직접 손상을 받을 수 있고, 두꺼운 경우는 오존이 액체와 반응하는 과정에서 2차적으로 반응성이 강한 물질들을 만들어 내어 조직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폐기능을 약화시키게 된다.





    ☞ 어떤 사람이 고농도 오존에 민감할까요?


    성인은 하루에 약 10,000 리터의 공기를 호흡한다. 그러나 활동기의 어린이는 성인보다 더 많은 공기를 필요로 하고 또한, 호흡기가 성장단계에 있기 때문에 성인에 비해 공기 중의 고농도 오존의 위험에 더 민감하다. 그리고, 노약자나 호흡기질환자 등도 폐기능이 노화되었거나 손상된 상태이기 때문에 그만큼 고농도 오존에 영향을 쉽게 받을 수 있다.





    - 식물에 미치는 영향


    식물은 광합성과 관계가 되는 낮이나 밤, 또는 수분량과 기공의 열림 정도에 따라서 피해에 차이를 보인다. 일반적으로 기공이 열리는 아침과 낮에 피해가 크고, 수분이 많은 시간대에 피해가 커질 수 있다. 오존에 의해 피해를 받는 경우에는 잎의 해면조직이 손상되어 회백색 또는 갈색의 반점이 생기게 된다. 오존에 약한 식물에는 무우, 담배, 시금치, 파 등이 있다. 무우의 경우는 0.05 ppm에 1일 8시간씩 20일간 노출되면 수확량이 50%나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저 있다. 한편, 오존에 강한 식물에는 사과, 해바라기, 양배추, 국화 등이 있다.


    ====================< 출처 네이버 환경>========================
  • 겪어본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천식걸린것이랑 같은 증상이 나오더군요...
    숨이 안쉬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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