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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영어책 어떤걸로 배우셨어요?

구름선비2007.05.30 01:26조회 수 1007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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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근무하는 곳에 봉사하는 분이 있습니다.
저와 동갑내기 갑장입니다.

이 양반과 다니다 보면 저는 기억 못하는 얘기를
자주 하는데요.

오늘은 옛날에 배우던 영어책 얘기를 하는 겁니다.
중학교 때 'Union'을 배웠더군요.

그 얘기를 듣고 보니
저는 'Gateway to English'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어느 학교는 'Tom and Judy'로 공부를 하였구요.

같은 나이 또래면 이렇게 옛날을 추억하는 말을 듣고
추억에 젖게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옛날 추억을 자극하는 마케팅이
대세라고 하더군요.

예를 들면
불량식품이라든가
태권V라든가....

지금도 교과서가 여러 종류인것 같은데
아마 그 때는 영어 교과서만 서로 달랐던 것 같습니다.

그 때 어떤 책으로 공부하셨어요?(세대가 다르면 이해하지 못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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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비안올거 같습니다. 우헬헬~~ (by 부루수리) [280 랠리] 팀와일드 바이크 여러분...죄송합니다...^^; (by mtbi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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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톰엔주디요~~~ ㅎ~ 참내 기억력도 좋으십니다. 리플 달게 만드시네요~ 아침에 미소 짓고 갑니다~
  • 절대 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저의 경우엔 중학교 1학년 때 영어 선생님께서 펜트하우스를 권해 주셨습니다. 물론 당시엔 도색잡지라고 분류가 되었었지만, 사진 옆면에 있는 모델들의 프로필을 읽으면 지금도 그 분장들이 머리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I was borned in Alaska ****. I'm a factory worker. My hobbies are singging, swimming and cooking. ........" 그러나 지금의 중학교 1학년 아이들에겐 너무 쉬운 영어겠죠??? 그 때 영어선생님께서는 저희들에게 영어 단어 암기 방법에 대해서도 숫가락에 매직으로 단어를 써서 밥을 떠서 입에 넣는 순간에 외워라. 아침에 화장시리에 갈 때는 항상 단어장을 챙겨 가라. 등등 나름데로 영어 공부에 누 하우를 전수해 주셨던 그 때 선생님의 마음을 근래에 깨달았거든요...
  • 저도 'Tom and Judy'로........
  • 학교 수업은 크게 신경 안썼습니다...

    홧 알 유 두잉? 이렇게 가르치시더군요... 웟 알 유 두잉 으로 배웠는데...

    발음이 전부.. 3류 팝송책에 토 달린것과 같은 발음 이더군요..ㅎㅎ

    어머니가 좀 별나서 국민학교 6학년때 부터 영어과외를 했는데..

    가장 재미있었던 과정은.. 영화를 보면서 대사로 공부하는 거였습니다..

    주인공이 주먹을 쥐고 멱살을 잡고 악당에게 뭘 받으려고 하는 장면..

    자막에는.. 당장 주지 않으면 혼낼거야!

    대사를 그대로 번역하면.. 내가 그것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영어는 언어 자체가 유머러스 한거 같습니다..

    빨간책도 많이 봤죠... 성문기본영어...ㅋ
  • 톰과 제리,,,,,,,,,,,,,
  • 전 companion로...
  • 뭐였는지...격이 않나는군요....선비행님께선 격도 허시는디....수카인 뭐냐?....^^:::
  • 잔차나라님의 학설(푸헤헤)에 첨언하자면 저는 고등학교 때 그걸 처음 보았는데 뛰어난 미녀의 프로필 마지막 부분이 기억납니다. 'She will be a superstar.' (에고~ 그런데 뭔 영어책이었는지 통 기억이 안 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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