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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아름다운 일을보며

KANGHO10012007.05.30 07:58조회 수 706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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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을 하다보면 눈살찌푸리는 일도 보고 아름다운 일도 보는데
오늘은 참아름다운 모습을 보아서 아침부터 글을 쓰네요.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면서 항상 다니는 길로 오는데 동막역 사거리에서
신호를 막받으려고 신나게 페달을 발고있는데 직경 40~50세티정도의
스티로폼 상자가 사거리한가운데를 비롯해서 여려개가 나뒹구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런데 싸이쿨을 타시던 분이 지나치다 보니 운전에 방해가 되는 상자들은 치워주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유일하게 자동차들의 경적소리를 듣지못하고 안전을 막아주는 그런느낌을 받으며
지나치는데 선행을 하는분이 자전거를 타는분이라는 점에서  출근하며 여려생각을 해봡습니다.
모두 안전하고 즐겁게 라이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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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그런 분들이 많아서 아직, 우리 사회가 즐거운 곳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짝짝짝짝짝짝짝......
  • 잉~~ 도로에 그런거 때문에 급제동 하면서 조수석에 실어논 프린터랑 데쉬보드 부셔먹은적
    있는데...!!! 신고해도 경찰도 안오구, 차들은 그냥 피해 가기만 하구....!!!
    저런분들 덕분에 마음편하게 그러는 거겠죠...!!! ^^;
  • 멋찌신분 입니다....누구나 그런 광경을 보고도 선뜻 나서서 그렇게 하긴 어렵죠.
    그분과 강호님의 건강과 안,즐라를 기원 드립니다...^^
  • KANGHO1001글쓴이
    2007.5.30 22:27 댓글추천 0비추천 0
    스카이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먹고 좋은분들과 좋은 모임많이 하세요.
    그동네 참 부러워유..
  • 그런 걸 보면 동지애와 더불어 자부심까지 들게 됩니다.
    좋은 광경을 목격하셨군요.^^
  • 도로에서 차에 치어죽은 고양이시체 : 유심히보니 전부 말라서 없어질때까지 그냥있드라.
    다음부턴 내가 치워야지 되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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