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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자출을 하면서~ 저만 그런건지~~~

rocki2007.05.30 09:41조회 수 74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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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사 노조창립 기념일이라고 쉬라고 하지만~~
분위기상 출근 했습니다....
모든 팀원 출근~~ 슬픈 일이죠....

회사도 한가 할것 같고 해서 간만에 자출을 했습니다....
자출하면서 저만 그런건지 궁금하여 몇자 적습니다~

저의 자출길은 그리 좋은 조건은 아닙니다...
2차로 국도 민속촌 => 오산
한 SUV 차량이 뒤에서 "빵" 하는 겁니다...
무의식중에 승질이 좀 나데요......승질이 있어서 그런지 열라 따라 갔습니다...
그리고 옆에 바짝 붙이고 작은 눈으로 함 째려 봤습니다...

그런데 회사 와서 생각해 보면, 악의로 경적을 울리지는 않을듯 한것 같아요..
서로의 안전을 위해 경고성 경적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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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안전을 위해 경고성으로 주는 경적과 비키라는 뜻의 경적은 많이 틀리던데요~
    저도 매번 남산 통해서 퇴근하다보면 길 바깥으로 붙어서 가는데도~ 빨리 비키라는 듯 빵빵거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자전거 타는 일보다 차와 씨름하는 일이 더 힘든 게 자출이지만...그래도 얻는 게 너무 많아요~^^
  • 짤막하게 울리는 경적음은 라이더에게 오히려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뒤에서든 옆에서든 차량이 있다는 신호이니깐요...
    근데.. 듣기에도 거북하게 들리는 경적음을 들으면... 저도 차가 신호에 걸릴 때까지 쫒아가는 편입니다... 가서 머하냐구요? 열나게 씨부렁 거리죠 머 ㅋㅋㅋ
  • 그냥 " 빵 " 이면 운전자나 자전거를 위한 거라고 생각 하구요 횟수도 두세번은 좋겠구요...
    " 빵~~~~~~~~" 이면 쫓가서 앞을 막고 천천히 가시면 됩니다!!! 전 그렇게 합니다!! ^^;
    못됐죠?! ㅋㅋㅋ 넘 심하게 크락션을 누르고 위협까지 하는사람 있어서 차세우고 끌어
    내렸는데 음주인적도 있었어요, 경찰신고, 그 아저씨 눈치보다 경찰오는 사이에 도주...!! ㅋㅋㅋ
  • 전 예전에 버스중앙차선제 실시전 강남역에서 버스사이에 자전차가 끼어서 꼼작달싹도 못한적이 있었지요. 그런 상황에서 한쪽버스가 출발해 버리면 잔차 핸들이 돌아가서 매우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수도 있었는데 재빨리 잔차안장을 밟고 핸들쪽으로 뛰어내렸습니다. 다음순간 버스가 출발하면서 제 잔차 핸들이 돌아가고 휠도 따라 돌아가고 프레임도 같이 돌고........저도 아주 돌아버리는줄 알았습니다. ㅡ,.ㅡ
  • 저는 "빵"하면 손을 한번 들어 주던지, 고개를 미안하다고 끄떡합니다. 그러면, 대부분의 차들은 잔차 진행하는데 방해 안되게 멀리 돌아서 가더군요. 잔차타는 것이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운전자들은 거의 없을 듯 합니다. 웃는 얼굴에 침 뱃지 못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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