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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지하철에 싣는 방법

규아상2007.05.31 14:15조회 수 1508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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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사(crazybike.co.kr)에 나온 방법대로 하니까 자전거가 움직이지를 않네요.
저는 이렇게 하고 용산에서 평택까지 갔습니다.

1. 지하철 맨 앞칸이나 맨 뒷칸에 탄다.
2. 문 손잡이에 뒷바퀴를 끼워 넣는다.
3. 핸들을 벽 쪽으로 돌려놓고 헬멧을 걸어 놓는다.
4. 가가운 자리에 앉아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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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오호... 예전에 텅빈칸에 혼자 서서 자전거를 잡고 갔었는데 괜찮네요.. 대신 주변 사람들이 좀 불안해 할듯.. '저거 넘어지나 안넘어지나... ' 맘속으로 막 이럴거 아니겟어요.. ㅎ
  • 히~~ 저의 동호회에서 보셨네요???

    추가한다면...좌측 브레이크 레버(앞 브레이크..)를 고무줄 같은 것으로 꽉 졸라매면...
    (앞브레이크가 잡힌 상태..)....지하철 흔들림에 따라 바퀴가 따라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견고하게 버티어 서 있게 됩니다...

    따라서 여자들 머리띠 고무줄 같은 것을 핸들 손잡이에 평소 끼워 넣고 다니고 있습니다..
  • 오호라~~~~~ 좋은 정보입니다^^ 저도 차가 없는 뚜벅이라 자전거가 유일한 이동수단인데....
    감사합니다^^
  • 가끔 넘어집니다.....전동차 기사님들 운전스타일이 다 틀리니까....터프한 분한테 걸리면 50퍼센트이상 넘어 갑니다^^항상 조심해야만...ㅎㅎ
  • 저도 저렇게 해봤는데, 1.95 타이어는 너무 헐렁해서 빠지던데요.
    그래도 민폐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 상태에서 핸들바 부여잡고 서있곤 합니다.
  • 규아상글쓴이
    2007.5.31 15:20 댓글추천 0비추천 0
    자미사에서는 "규아상" 입니다.
    제 타이어는 1.95입니다. 지하철이 급커브를 하는구간(구로역 부근)에서는 불안하지만
    빠지지는 않았습니다.
  • 예전부터 쓰던 방법이죠 ㅋ 근데 바퀴가 안들어갈 정도로 틈이 좁은 지하철도 있습니다.
  • 저는 비스듬히 자전거 세워놓고.....브레이크에 장갑을 끼우고....찍찍이로 찌이~~끝...
    그냥 신경끄고...자리에 앉아서 목적지까지 잠들어 옵니다.
    자전거 그자리에 멀쩡~~!
  • 넵...앞브렉레버에 고무줄 끼워서 핸들바에 고정시켜 놓으면 더 좋습니다.. :)
  • 고무줄.. 장갑 보다는...

    케이블 타이 중에 잠갔다 풀었다 할수있는것이 있습니다... 폭이 넓은 것이죠...

    알파문구에서 한봉지(10개) 샀는데.. 안장가방에 넣어 다닙니다...
  • 저도 몇번 저렇고 다니지마..약간 위험해요...지하철이 좌우로 흔들리면..잔차가 넘어지던군요...
    넘어지다가 승객하고 부딪치면.. 전철에 잔차 가지고 타기가 더 힘들어질듯,,
    그래서 저는 바퀴를 빼고.,,,그 앞에 앉아 있습니다...
  • 저렇게 해 놓고 조시면 끝장 입니다요....>.<:::ㅎ
  • 잠자는건 비추입니다.
    특히 라이딩 복장이 아닌듯한 복장을 하고 잠을 잔다면...
    누가 그냥 들고 내리면...
    아니 그러지 말고 언제 무지 졸릴때 전철을 이용할 경우...
    절 불러 주세요. 라이딩 복장으로 가서 조는 사이에... ㅋㅋㅋ
  • 폐튜브를 2~3cm 정도 잘라 그립에 끼고 다니세요. 라이딩시에도 거북함 없고 잔차 세워두실때 쭈~욱 늘려 브렉레버랑 같이 걸어 두시면 장땡이던데요 ^^;;
  • 주무시려면 뒤집어 놓고 주무세요 ㅎ
  • 락샥 사면 레그부분에 고무줄같은거 readme 종이 잡아논거 주황색 밴드있는데 그게 쓸만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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