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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암산 쓰레깁니다.

불암산2007.05.31 23:46조회 수 2153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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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성질도 더럽고...
내새울 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입니다.

고집만 세고..
타협도 잘 모르고..
세상 물정도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저는 부족하고.....형편없는 사람입니다.

제가 자전거를 타면서...
사실은 40넘어서 탔습니다.
당시만 해도..그정도 나이에 잔차타는 사람 흔치 않았습니다.

잔차 타면서..친구를 사귀었습니다.
나이 40넘어...친구라고...생각하는 그런 일은 흔한 것은 아닐겁니다.
나름으로..인생 살았고.....뭔지 모를...동질감에 그렇게 이루어지는 걸 겁니다.

우리는 특별합니다.
남들이 보면..어떨때는 친구도 아닌것 처럼 보입니다.
그래서...우리는 친구인 겁니다.....남과 다르다는 것을 서로 알기 때문입니다.

어제..그제..왈바에 글을 올리니...신경쓰이는 분이 있을 겁니다.
저한테..무리한 요구 하지 말기 바랍니다.

제가..올리는 글도..친구는 모릅니다.
남들처럼....패거리 지우면서 살아가는 사람이면...저한테는 친구도 아닙니다.
자전거타면..자전거로 끝나야지..뭔..패거리?....
패거리 만들려면...불암산은...당신들 보다...10배는 만들었을 겁니다.

그냥..자전거만 타기 바랍니다.

내친구...그리고..저는.....자전거 이외에는 욕심없습니다.
만약내친구가 욕심이 있었다면..
내가 응징했을 겁니다.

제발 말씀들 조심하세요.
느림보가.....카페를 통체로 접수한다?
느림보가.....맘에 안드는 사람을 강퇴시킨다?
.....
느림보가 그런 새끼였으면..벌써 저한테 맞아 죽었을 겁니다.

그래서...
느림보는 제 친구입니다.

그동안 함부로 말 하신분들....
느림보는 용서해도...제가 용서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기다리기 바랍니다.

항상 안라.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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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불암산글쓴이
    2007.6.1 00:02 댓글추천 0비추천 0
    7개월동안..머리 숙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갑자기...제가 이런 글도 올리고 하니...
    걱정 되시는 분이 많은가 봅니다.

    저한테 잘못한 것이 있으면 알아서...하기 바랍니다.
    제가..뒷끝없다는 것은 알겁니다.
    더 이상 이용하지 말기 바랍니다.

    바보가 화가 나면...어떨까요?.


    부탁합니다.
    저는 괜찮은데..친구...흠집내지 마세요.
    그넘의 친구...제가 보증합니다.
  •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느림보님이 처음부터 비엔피 카페지기직을 영구히 차지하려 안하셧다면 오늘에 이런 분란은 없었을 것입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 있겠습니까??
    이제나마 대의를 따라 카페지기직을 이양할 준비를 하는 모습은 다행입니다...
    그에 만족함으로 저는 더이상 공허한 목소리에 답글 달지 않겠습니다...
    비엔피에서 영구히 활동정지 회원으로 둬도 개의치 않겠습니다...
  • 잔차타면서 패거리짓들 하는 인간들 쓰레기나 똑같습니다.
    특히 뒤에서 남 조종하는 인간들은 완전히 재수 없죠......

    잔차가 좋으면 잔차로 끝나야지 갈등을 만드는
    재수없는 인간들 정말이지 증오 합니다.

    단체라는 이유로 약간의 양보는 필수이지만
    패거리를 선두로 우두머리 행세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사리분별 못하고 어정쩡하게 따라가는 인간도 마찬가지죠........
  • 불암산글쓴이
    2007.6.1 00:07 댓글추천 0비추천 0
    불새님.
    제가 굉장히 존중해 드렸습니다.
    느림보 아시나요?
    처음생각이..지금 이모습입니다.
    불새님은...우리보다..어린 동생이지요?...느림보나..제가 참으로 좋아했습니다.

    인연을 그렇게 쉽게 생각하지 말기 바랍니다.
    저는 지금도 좋은 기억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한테..보낸..글들에...제가 너무 황망했습니다.

    내맘과 다른가?....
    우리 그런 사이인가요?
  • 두분 불씨께서 왜 이러시나요,, 이제 투표도 하고 하니 그만 하시죠 좋은날 있지않겠어요 입 꾸욱 닫고있는다면 기다려 봅시다,
  • 불암산글쓴이
    2007.6.1 01:17 댓글추천 0비추천 0
    늑대님..
    7개월동안..입 꾸욱 다물고 있었던 사람도 있는데...
    활동정지..됐다고..즉시 열불내고...그리고...동네방네 떠든 사람이 다시 활동하고 있더군요.

    가만 있는 불암산은...완전 쪼다 멍청이네요.
    누구 말마따나..우는 넘..떡 하나 더주는게 운영 방침인가요?

    제가 동호회...명혜훼손시킨적 없지요?
    동호회 일로....동네 방네 떠든 사람이....저보다 나은가요?...

    하긴..또나 개죠...ㅋㅋㅋㅋㅋㅋㅋㅋ
  • 자전거타면..자전거로 끝나야지..뭔..패거리?....

    참 좋은 말입니다.........................라이딩 합시다 ^^
  • 나대는 사람들은 어디나 다있는법입니다 내게맞지않는 물에서는 발을빼는것이 현명합니다 잔차만 열심히즐기면 좋은사람은 저절로 생기지요....
  • 불암산님 오랫 만이군요.친구라고 하시니 한 말씀 여쭤어 봅니다.
    나도 불암산님을 좋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그런데 그 친구란 사람은 제가 뭘 잘못하여 제게 활동 정지를 시켰나요.그 사람이 무슨 권한으로 불법으로 카페지기를 넘겨 받고 카페 운영엔 카페지기는 오로지 카페 지기로만 권한이 있을뿐 운영엔 권한이 없는데 운영자도 모르게 회원들을 활동 정지를 시키나요? 그런 사람을 불암산님은 친구라고 감싸고 계신가요?친구가 잘못하면 바로 잡아 주시는게 정도가 아닐까요?
  • 이제는 조용히할때 아닌가요...오늘 선거예요...
    투표나 하자구요...
  • 불암산글쓴이
    2007.6.1 13:51 댓글추천 0비추천 0
    하늘이님...반갑습니다.
    전화를 드리려다가...글들이 너무 경직된 것같아서...문자로만 인사드렸습니다.
    저는 진행된 일들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소상하게 알고 있습니다.
    지금 다투신 분들 중....그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제가 느림보 편을 드는 것 같아 보이시겠지만,
    저는 누구 편을 들고....그런 것들을 가장 싫어합니다.
    단지 느림보라는 인간을 알기에 올린 글일 뿐입니다.

    시간 되시면 언제라도 유선전화 주세요...(핸폰 요금 비싸...ㅋㅋ)
    02-930-0144

    건강하시죠?
  • 그만좀 하시져.ㅡ,.,;ㅡ
  • 불암산글쓴이
    2007.6.1 14:02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미타님...반갑습니다.

    길메들님, 화랑님....두 분다 훌륭한 분입니다.
    투표할 자격이 못되지만....두분에게 한표씩 마음으로 찍었다고 전해 주세요.

    그리고 푸닥거리 한번 하세요.^^
  • 참 정치판 과 똑같넹? 다 들 너나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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