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엠티비도 이렇게 되지 않을까요?
철, 알루미늄,카본, 티탄은 쇠퇴하게 되고
상상할 수 없이 가벼운 고분자화합물로 된
초강력 프레임이 비로소 등장하게 됩니다.
현재까지 나온 고분자화합물도 엔진의 실린더로
쓰일 정도로 강도, 경도, 내열성까지 갖추었다죠?
그러나 더욱 더 진보된 미래의 고분자화합물로 된
프레임 무게는 고작 2~300그램 정도이고
스팩도 모두 고분자화합물로 대체하게 되어
완성차 무게가 2kg 조금 못 될 것 같군요.
타이어가 있는데 어떻게 이런 무게가 가능하냐구요?
미래의 타이어는 아주 가볍고 질긴
현재의 공기압으로 채워진 고무 재질의
타이어보다 훨씬 더 부드럽고 탄력적인
마치 스티로폼처럼 보이는 제품이 선보이게 될 것입니다.
더 놀라운 건 기능적인 측면입니다.
지금까지와 같은 로드~ 다운힐까지의
세세한 구분이 사라지게 됩니다.
과학기술의 극적인 발전은
자전거에도 혁명적으로 불어닥칩니다.
예컨대
우리가 예전에 만화영화에서 본
변신, 합체 로봇들처럼
로드, 하드테일, xc 풀샥, 올마운틴, 프리, 등의
모든 기능이 리모트 콘트롤러보다
훨씬 진보된 음성인식 장치에 의해서
라이딩 상황에 맞게 순간적으로 변환된다는 것이죠
더욱 더 기절초풍할 일은
주인이 자전거에 올라앉는 순간
자전거에 장착된 센서들이
주인의 체형을 자동으로 인식,
정적한 지오메트리로 맞추어 준다는 사실이죠.
그러나!!!!
그야말로 꿈 같은 일들이 실현되는 순간에
저는 7순을 코앞에 두네요..으흐흑..엉엉..훌쩍.
이런 꿈같은 자전거도 물론 단점이 있습니다.
잔차가 너무 가볍다는 사실을 간과한 나머지
바람이 심한 미시령 휴게소에 잔차를 세워둔 채
식사를 하러 들어갔다가 불어오는 거센 바람에
잔차가 속초 시내까지 날아가버리는 통에
되찾기까지 며칠을 허비하는 경우처럼
바람에 날리는 피해들이 속출하게 됩니다.
긍께로 미래에는
들판에 박힌 말뚝에 송아지 붙을어매는 거 맹키로...
횡설수설....쩝쩝...(잠은 안 오구..케헹~)
각설하고
먹벙은 재미들 있으셨남요?
십자수님과 스카이님께서 이 못난 청죽을
송구스럽게 초대하여 주셨음에도
위인이 워낙 소심하여 바쁘다는 핑계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참석하지 못합니다'라고 덧글로 알리고 싶어도
즐거운 잔치에 초를 치는 게 아닐까 하여
염려스러워 그렇게 못했네요...ㅡ,.ㅡ
제가 가장 염려하는 것이
'뭐가 그렇게 잘나서 튕기는 겨?'라는 평판입니다.
사실은 그 반대걸랑요.
왈바 게시판을 통하여 익숙해진 많은 분들이
저도 사실 무척 보고 싶습니다.
불원간 만나뵐 날이 오겠지요.
앞으로 혹시 압니까?
'靑竹 저 인간은 약방의 감초처럼 꼭 끼네?' 라고 할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오프에 안 나간다고
찬밥신세 만들지 말아 주셔요..흑흑..
새해..(헉..때늦게 무신..?)
아니, 더운 초여름 모두 건강하십시오.
靑竹 拜上
철, 알루미늄,카본, 티탄은 쇠퇴하게 되고
상상할 수 없이 가벼운 고분자화합물로 된
초강력 프레임이 비로소 등장하게 됩니다.
현재까지 나온 고분자화합물도 엔진의 실린더로
쓰일 정도로 강도, 경도, 내열성까지 갖추었다죠?
그러나 더욱 더 진보된 미래의 고분자화합물로 된
프레임 무게는 고작 2~300그램 정도이고
스팩도 모두 고분자화합물로 대체하게 되어
완성차 무게가 2kg 조금 못 될 것 같군요.
타이어가 있는데 어떻게 이런 무게가 가능하냐구요?
미래의 타이어는 아주 가볍고 질긴
현재의 공기압으로 채워진 고무 재질의
타이어보다 훨씬 더 부드럽고 탄력적인
마치 스티로폼처럼 보이는 제품이 선보이게 될 것입니다.
더 놀라운 건 기능적인 측면입니다.
지금까지와 같은 로드~ 다운힐까지의
세세한 구분이 사라지게 됩니다.
과학기술의 극적인 발전은
자전거에도 혁명적으로 불어닥칩니다.
예컨대
우리가 예전에 만화영화에서 본
변신, 합체 로봇들처럼
로드, 하드테일, xc 풀샥, 올마운틴, 프리, 등의
모든 기능이 리모트 콘트롤러보다
훨씬 진보된 음성인식 장치에 의해서
라이딩 상황에 맞게 순간적으로 변환된다는 것이죠
더욱 더 기절초풍할 일은
주인이 자전거에 올라앉는 순간
자전거에 장착된 센서들이
주인의 체형을 자동으로 인식,
정적한 지오메트리로 맞추어 준다는 사실이죠.
그러나!!!!
그야말로 꿈 같은 일들이 실현되는 순간에
저는 7순을 코앞에 두네요..으흐흑..엉엉..훌쩍.
이런 꿈같은 자전거도 물론 단점이 있습니다.
잔차가 너무 가볍다는 사실을 간과한 나머지
바람이 심한 미시령 휴게소에 잔차를 세워둔 채
식사를 하러 들어갔다가 불어오는 거센 바람에
잔차가 속초 시내까지 날아가버리는 통에
되찾기까지 며칠을 허비하는 경우처럼
바람에 날리는 피해들이 속출하게 됩니다.
긍께로 미래에는
들판에 박힌 말뚝에 송아지 붙을어매는 거 맹키로...
횡설수설....쩝쩝...(잠은 안 오구..케헹~)
각설하고
먹벙은 재미들 있으셨남요?
십자수님과 스카이님께서 이 못난 청죽을
송구스럽게 초대하여 주셨음에도
위인이 워낙 소심하여 바쁘다는 핑계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참석하지 못합니다'라고 덧글로 알리고 싶어도
즐거운 잔치에 초를 치는 게 아닐까 하여
염려스러워 그렇게 못했네요...ㅡ,.ㅡ
제가 가장 염려하는 것이
'뭐가 그렇게 잘나서 튕기는 겨?'라는 평판입니다.
사실은 그 반대걸랑요.
왈바 게시판을 통하여 익숙해진 많은 분들이
저도 사실 무척 보고 싶습니다.
불원간 만나뵐 날이 오겠지요.
앞으로 혹시 압니까?
'靑竹 저 인간은 약방의 감초처럼 꼭 끼네?' 라고 할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오프에 안 나간다고
찬밥신세 만들지 말아 주셔요..흑흑..
새해..(헉..때늦게 무신..?)
아니, 더운 초여름 모두 건강하십시오.
靑竹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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