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엔 원래 라이딩을 않하는 날인데, 우연잖게 시간이 나는 바람에 자전거를 몰고 임도길을 올랐습니다.
언제 가도 좋은길....^^
헥헥 거리며 혼자 올라 갔습니다.
늘 함께 임도를 오르던 분이 같이 광릉내와 고모리 쪽으로 가자는 유혹도 뿌리치고
솔로로 임도를 갔지요.
임도 끝자락에서 모처럼 혼자의 시간을 즐겼습니다.
심호흡도 하고, 스트레칭도 하고
쑥도 뜯고.... ^^
그렇게 한참을 놀다가
땀이 다 마를즈음 내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중간쯤 내려오다 보니
한무리의 라이더들이 올라 오고 있었습니다.
내심 얼마나 반가왔는지... ^^
한눈에 이동네 사람들이 아님을 알아 보았습니다.
그래서 "어서 오세요~~!!" 라고 인사하며
내려 갔습니다.
상당히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끝없이 이어지는 행렬행렬.
계속 인사하면서 내려 갔습니다.
어떤 분들은 자신들의 팀인줄 알고
"벌써 내려오세요????? ^&^" 라고 묻는 분도 계시더군요 ㅋㅋㅋ
임도 초입 바리케이트 까지 내려오니
그곳에서 아예 물놀이 하고 계시는 여자 두분이 계시더군요(조금 나이가 있으신듯 ^^)
그리고 남녀가 올라 오시더군요.
아~~ 이제는 오남읍 팔현리 임도가 외부에도 이렇게 알려졌구나 ^^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참 ~~ 어디서 오셨냐고 물었더니 한분이 "율포 요" 라고 한것 같던데
자전거 타고 힘들게 올라 가는데 계속 물을 수도 없고 해서
귀에 들리는 대로 이해를 했는데....."율포???" "울포?" "우포??" 카페 검색해 봐도 않나오는군요.
오늘 낮에 명동에 아내와 딸들이 나갔는데
저녁에 들어와서 하는말이
"아빠 낮에 퇴계원 지나가는데 자전거 타는 사람들 많이 지나가더라~~!"하고 말하더군요.
제 생각에..."아~~~ 그분들이 오남읍 오신 분들인가 보구나.." 생각 했습니다.
"팔현리 임도 라이딩 즐거우 셨나요??? ^&^"
자주 오셔서 즐겨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많이 알려 주세요.
또, 예쁘게 사용해 주세요 ^^
여긴 거의 2인 별장용으로 사용하거던요. ㅎㅎㅎㅎ
내려오다 거꾸로 방향을 돌려 함께 올라 가고픈 충동을 억누르고 내려 왔습니다.
우리 동네가 이렇게 많은 라이더 들에게 즐거운 공간을 제공해 주고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동호회 이름은 모르겠지만(율포, 울포, 우포????? ^&^ 죄송합니다)
자주 들려 주세요 ^&^
그리고, 임도 끝자락에서 약간의 끌바와 멜바를 하면
천마산으로도 갈 수 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 가도 좋은길....^^
헥헥 거리며 혼자 올라 갔습니다.
늘 함께 임도를 오르던 분이 같이 광릉내와 고모리 쪽으로 가자는 유혹도 뿌리치고
솔로로 임도를 갔지요.
임도 끝자락에서 모처럼 혼자의 시간을 즐겼습니다.
심호흡도 하고, 스트레칭도 하고
쑥도 뜯고.... ^^
그렇게 한참을 놀다가
땀이 다 마를즈음 내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중간쯤 내려오다 보니
한무리의 라이더들이 올라 오고 있었습니다.
내심 얼마나 반가왔는지... ^^
한눈에 이동네 사람들이 아님을 알아 보았습니다.
그래서 "어서 오세요~~!!" 라고 인사하며
내려 갔습니다.
상당히 많은 분들이 오셨더군요.
끝없이 이어지는 행렬행렬.
계속 인사하면서 내려 갔습니다.
어떤 분들은 자신들의 팀인줄 알고
"벌써 내려오세요????? ^&^" 라고 묻는 분도 계시더군요 ㅋㅋㅋ
임도 초입 바리케이트 까지 내려오니
그곳에서 아예 물놀이 하고 계시는 여자 두분이 계시더군요(조금 나이가 있으신듯 ^^)
그리고 남녀가 올라 오시더군요.
아~~ 이제는 오남읍 팔현리 임도가 외부에도 이렇게 알려졌구나 ^^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참 ~~ 어디서 오셨냐고 물었더니 한분이 "율포 요" 라고 한것 같던데
자전거 타고 힘들게 올라 가는데 계속 물을 수도 없고 해서
귀에 들리는 대로 이해를 했는데....."율포???" "울포?" "우포??" 카페 검색해 봐도 않나오는군요.
오늘 낮에 명동에 아내와 딸들이 나갔는데
저녁에 들어와서 하는말이
"아빠 낮에 퇴계원 지나가는데 자전거 타는 사람들 많이 지나가더라~~!"하고 말하더군요.
제 생각에..."아~~~ 그분들이 오남읍 오신 분들인가 보구나.." 생각 했습니다.
"팔현리 임도 라이딩 즐거우 셨나요??? ^&^"
자주 오셔서 즐겨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많이 알려 주세요.
또, 예쁘게 사용해 주세요 ^^
여긴 거의 2인 별장용으로 사용하거던요. ㅎㅎㅎㅎ
내려오다 거꾸로 방향을 돌려 함께 올라 가고픈 충동을 억누르고 내려 왔습니다.
우리 동네가 이렇게 많은 라이더 들에게 즐거운 공간을 제공해 주고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했습니다.
동호회 이름은 모르겠지만(율포, 울포, 우포????? ^&^ 죄송합니다)
자주 들려 주세요 ^&^
그리고, 임도 끝자락에서 약간의 끌바와 멜바를 하면
천마산으로도 갈 수 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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