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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한방에 쓰러졌어 !! 하지만....

cbj12192007.06.03 00:35조회 수 1102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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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봉천동에서 지금의 신내동으로 이사했다.
2007년 02월초순 망우산라이딩에 첫 도전하다.
결과는 몇일전내린 많은 눈이 녹아서 [망우산 주차장]부터는 녹은눈이 얼음이 되어
더이상의 라이딩 불가!! 바로 집으로 회귀 !!

그동안 기존에 이용하던 관악산코스를 계속 타다가,
2007년 06월 02일 !! 드뎌 오전에 망우산코스2번째 도전 !!
결과는 산에서 코스도 모른채 40분동안 헤매다가 둘째가 아프다는 와이프의 긴급연락으로
집으로 회귀 !!

하지만 굴복하지 않으리~!!

2007년 06월03일 아침일찍 !! 다시 한번 망우산도전3회를 할것이다.

얼마전 지식e채널에서 '텁섬핑'이라는 노래를 부른 가수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그 가수들이 부른 텁성핑이라는 노래가 흥겨운 댄스팝송으로만 알았것만, 깊은 의미가 있는 노래임을 그때서야 알았다.
그 가사중에 맘에드는 문구한 구절~!

[I get knocked down
But I get up again
You're never going to keep me down
나는 한방에 쓰러졌어
하지만 다시 일어서지
너희는 결코 날 쓰러뜨릴 수 없어]

망우산이여~! 넌 날 넉다운 시키지만 난 다시 페달을 밟아 !!
넌 결코 나를 밀어 내지 못할거야~!
난 너를 점점 사랑해가고 코스를 알아가고 있으니깐~! ^^;

망우역근처 또는 중랑구청인근에 망우산을 끼고 활동하는 클럽이나 동호회 있을까요?
혼자서 라이딩 하니깐 망우산사랑하는데 시간이 너무 올래 걸리는것 같아서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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