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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임도 92km라이딩 잘 다녀왔습니다.

pharansan2007.06.04 09:50조회 수 1508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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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대화 가평초교 05시30분 출발-중왕산-가리왕산-중봉-하봉-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매표소-청옥산-자연휴양림 매표소-저녁식사 장소까지
92.06km정도의 라이딩 기록이 나왔으며,
저녁 6시경 라이딩 완료 하였습니다.

트랙은 익스500 사용하며 산행시 10m기록 방식으로 저장하니
52km정도의 트랙밖에 저장되지 않아 나머지 초입부분이
잘려나가 다른분의 트랙을 이어 붙이기 형식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PS:이곳 가리왕산은 말 그대로 임도 천국이었으며,
혹 길을 잃을 소지가 매우 많은 곳입니다.

길 찿기는 구글에서 트랙을 작성하여 입력하여 다녀왔습니다만,
그린트랙의 한계를 가리왕산에서 체험하고
담 부턴 더욱 세세한 준비를 해야 할 부분을 숙제로 남기고
조만간 못다한 가리왕산 임도를 마무리 해야 겠네요.

가리왕산 임도 라이딩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확실한 가이드가 필요하며,
gps트랙도 여러 곳의 트랙을 함께
사용하여야 안전 할것 같았슴.

그리고 또한 철책 안쪽엔 멧돼지들을 방목?하여 개채 수가 많습니다.
돼지들이 만약 습격하면 대책없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매우 조심하여야 할 부분이며.

길을 쉽게 잃을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임도가 산재해 있습니다.

함께 라이딩 하신분중 한분은 방향감각을 아주 잃어 잠시 당황해

하는 모습도 보여주셨을 정도로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임도를 즐기시는 라이너 분들 항상 즐라 안라 하세요.

제가 돌았던 임도 코스와 트랙을 코스란에 올렸으니.

참고로 하세요.

다녀온 코스 개략도(구글 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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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파란산님 잘 다녀오셨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리며, 그 열정이 부럽습니다.
  • 형님, 대단하십니다.
    등산으로 다져지셨고
    몸이 가벼우시니까 쉬우셨을 것으로 생각이됩니다.

    다른 분의 트랙을 가지고 가다 보니
    잠시만 신경을 쓰지 않으면 트랙을 이탈하게 되더군요.

    멧돼지가 겁나겠는데요^^
  • pharansan글쓴이
    2007.6.4 11:21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늘 02시에 집에 도착하니,집안이 발칵?
    이유는 4명이 함께 라이딩 했는데 통화되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랍니다.
    왜냐?
    가리왕산 안쪽은 통화권 이탈로 베터리가 모두 방전 된 상태라
    연락을 못했더니..
    집 사람이 주위 아는 이들에게 모두 비상을 걸어 난리도 아니었네요..
    담부턴 베터리 빼놓고 라이딩 하던지 해야지..원

    그래서 집에 입성하자마자 등짝을 시원하게? 몇대로 마무리..ㅎㅎ

    구름선비님 대단은 아니고 덤벼 보니 할만 하던걸요..
    그리고 멧돼지는 정말 겁나는 놈이래요..
    전 겁도없이...음

    뽀스님 열정은 무신 열정이랍니까?
    기냥 묻어서 어쩔수 없이?...ㅎㅎ
    이제 막 입문한 초짜라 겁없이 덤비는가 봅니다.

    몸좀 사려야 할것 같네요..
  • 파란산님 힘든산에 다녀 오셨군요
    돌 많고 길도 많고 무엇보다 가도가도 산만 보인다는 ㅋㅋ
    아니다 가끔 철탑도 보이죠 ^^;;
  • 파란산님, 수고 많았습니다.
    제가 속한 카페에서 6월, 7월 중에 가리왕산을 1박 2일 아니면 그 이상의 일정으로 야영
    라이딩할 계획이 있습니다. 이 코스는 기존의 약 70킬로미터 코스에 다른 코스를 추가하는 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각이 있다면 그때 참여하셔도 됩니다. 아마도 새로운 코스를 경험하는 게 되겠지요.
  • pharansan글쓴이
    2007.6.4 12:17 댓글추천 0비추천 0
    미스트맨님 감사합니다.
    시간이 허락하면 참석하고 싶지요..
    새로운 분들과의 만남이 mtb를 시작하고 나서 새로운 즐거움?이랄까요?

    저의 지금까지의 라이딩은 주로 퇴근후 한강에서 1시간~1시간 30분정도 하구요.
    한달에 두번 산에 워킹하러 가야하고,
    남은 두주는 구글이나 그외의 자료를 가지고 가공?(트랙을 만들어 gps에 입력)하여 새로운 길을 찿아 헤메는 걸 좋아하죠..

    이번 가리왕임도는 시원찮은 자료를 가지고 갔다가 이번에 좀 헤메긴 했지만
    나름 재미있는 라이딩이 되었답니다.
  • 고생하솃습니다.
    체력은 20대 부럽지않으신걸 이미 알고 있었지만. 대단하십니다.
    주중에 한강 이나 같이 하시죠?
  •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 pharansan 님이 혹시 의정부의 GPS 님이 아니신가요?
  • 아구구구...체력이 대단 하십니다요....파란산님....^^
    역시나...등산 경력에서 오는 그 체력이 기반이 되셔서 이렇게 빡쎈 라이딩이
    가능 하시지 않았나 싶습니다요..
    넘 수고 많으셨습니다..지난번 먹벙에서 뵈어 영광이었구요..
    늘..건강 하시며
    안,즐라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 pharansan글쓴이
    2007.6.4 22:11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청죽님 먹벙에서 함 만나 뵈려나 했습니다.
    시간이..?여의치 않으셨나 봅니다.
    뵐 기회가 오겠죠?

    청죽님 의정부의 GP라는 닉을(중랑천변 무슨?바이크 들락거리구)
    쓰는 사람이 있긴 합니다만,
    제가 몸담고 있는 산악회에 함께 하는 회원 이기도 합니다.
    GPS는 저에게 사사?받긴 했지요..

    산아지랑이님,스카이?님
    언제 시간이 허락한다면
    함께 라이딩 기회라도..

    어제 라이딩 후유증은 아침 신새벽에 집에 들어와
    잠시 눈 붙이고 사무실 나가
    죙일 빌빌 졸았답니다.

    장거리에 익숙하지 못한 엉덩이도
    쪼매 아프더군요..
    언제나 아픈 엉덩이를 졸업 하려는지...
  • 아..그러셨군요.
    한 번 가신 코스는 시시해서 안 가신다더군요..ㅎㅎㅎ
    안 그래도 지난 일요일인가 토요일인가 가리왕산에 가신다는 이야길 하셨기에
    제가 궁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갑습니다 pharansan 님
  • 대단한 체력이십니다.^^
  • 우와 멋지십니다.... 한강둔치로 90km 달리고 몇일 골골대는데... 가리왕산 한번 가보고 싶군요...근데 초보라 혼자 다니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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