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군대에서 어떤것을 배워왔는가에 따라서 어느정도 약간은 사회에서 그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건 군대에서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군생활을 어떻게 하느냐 라고 봅니다. 물론 같이 지내게 될 사람들이 상당한 영향을 끼치지만... 고생스럽긴 하지만 나름 또하나의 인간사회를 배우고 온다고 생각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요즘은 어떨랑가...
솔직히 군대 다 필요없어요. 장교가 가서 리더쉽 쌓고 돈이라도 벌어오면 모를까, 아니면 카튜샤로 가서 영어라도 배우면 모를까, 돈 벌수 있다면 조금이라도 돈 벌수 있는 곳으로 가고, 아니면 운전병 가능하다면 차라리 운전이라도 하는게 사회 나와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됩니다. 다들 좋게 말씀들 하시지만 결국 봐보면 솔직히 시간 낭비죠. 조금이라도 사회 나왔을 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돈이 됐던 경력이 됐던지요. 경력이라고 해봤자 사병들이 인정받을 수 있는건 거의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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