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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한번 풀어보세요.

LJ2007.06.07 16:37조회 수 1433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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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교수님이 뜬금없는 문제를...

길이 10KM인 교량이 있습니다

근데 이 교량이 버틸수있는 MAX 무게가 6.5ton입니다

근데 이 교량이 많이 하자스러워서 1g이라도 무게를 초과하면 무너져 버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교량에 차가 한대도 없을때 6.5톤짜리 트럭이 지나가는데

정확히 5KM되는 지점에서 하늘을 날던 불사조가 500g어치 응아를 했습니다

그게 말도안되게 트럭에 맞았구요..

그럼 여기서 문제입니다

이 교량은 무너졌을까요?

6.5톤 + 0.5kg은..초과잖습니까..



..

핸드폰 주소록이 싹 날라가서 기분이 울적휘리릭 한 하루입니다...


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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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max 초과해서 화물 싣고 다니는 차들 잘 달리더군요.

    500g 응가 뿌리는 불사조 구경하고 싶네요.
  • 저울위에 새장이 있고 그안에 새가 있을 때....
    새가 날고 있을 때랑 새장에 발을 딛고 있을 때랑...
    무게 차이가 날까요?
  • 제가 보기에는 그 6.5톤 화물차만 지나가도 그 교량 무너집니다..... 6.5톤 화물차라고 해도, 움직이면서 하중의 차이등등으로 약간의 무게차이가 발생함으로 6.5t차가 지나감과 동시에 교량 무너질것 같습니다.
  • 새장안에 새가 날고 있으면....무게가 감소하지요... 새는 중력과 반대하는 힘으로 새장을 벗어난 상태이므로 무게는 감량이 되지요
  • 왜 10Km일까 쓸데 없는 생각하는 1人
  • 똥이 5km 떨어지는 동안 교각을 통과했으므로 안무너졌을것 같은데요?ㅋㅋ

    근데 차량 속도를 전제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도 아닌것 같구요....
  • 불사조의 응가가 얼마의 높이에서 떨어졌냐도 관건이겠네요...
    지표면 근처의 중력가속도가 9.8m/s^2 이니까... 횡설수설...
  • 달리는 차이기 때문에 교량에 6.5톤의 하중이 그대로 전해 지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문제 자체에 다른 조건들이 많아야 겠군요????
  • 5km까지 가는동안 연료를 500g 이상 소비했나 봅니다.. 연비가 좋은지 어떤지....
  • 생각해봐도 모르겠는데 hl3omh 님이 맞는것 같습니다..ㅎㅎ 연료를 뿌리고 다니는 트럭인가봅니다..ㅎ
  • 빈화물차라서 안 무너질겠는데요~~~~
  • 누가 이런 조건의 교량을 설치만 해 주시고
    유능한 불사조 한 마리를 섭외해 주신다면
    제가 차를 몰아서 시험해 보겠습니다....ㅡ,.ㅡ

    불사조 섭외가 관건이겠군요..쩝
    불사조는 섭외 단계부터 난관일 뿐만 아니라
    섭외에 성공한다 하더라도
    정확한 응가의 양과,

    5km 상공에서 정확하게 낙하 지점을 맞추려면
    고도로 숙련된 교관에게
    장기간 훈련을 받아야 하겠군요.
  • 이럴때 이런답도있죠~ 차 축간 거리가 11Km였다는...
    몇몇분들..문제에 새똥 차에 맞았다는 말있습니다. 그러므로..다른고려를해야할듯.^^
    정답이 과연....
  • 위에 새장안에서 새가 날고있으면 새의 날개짓에 의해 새장을 바닥으로 미는 힘이 작용하여 무게가 증가하것 같은데요~~
  • 트럭 무게가 6.5톤이 아니라 적재하중이 6.5톤 이라는 것 아닌가요?
    예를 들어 12톤 짜리 트럭은 무게가 12톤 나가는 것이 아니라 적재하중이 12톤이라 이거죠.
    그리고 짐이 얼마만큼 실려있다는 말이 없으니까 공차로 본다면 교량은 무너지지 않는다.
    아닌가요???
  • LJ글쓴이
    2007.6.8 09:01 댓글추천 0비추천 0
    트럭의 무게가 6.5톤입니다;ㅁ;
  • 답은...답은...??
  • 정확히 중간지점에 하중이 오버했을 때 무너지느냐는 의도같은데.. 일단 트럭이 움직이고 있으므로 정확한 중간지점은 의미 없으니깐 하중초과로 무너지는게 당연할 듯 싶은데요.
  • 교수의 질문의도가 정지하중과 동하중의 차이점을 알고있는지를 질문하는 듯합니다.

    답은 "무너지지 않는다" 이고 ,이유는 속력의 증가에 따라 수직하중(정지하중)

    이 줄어드는데 있습니다. 정량적인 공식은 모르겠고 ,대략 300km/h에서 수직

    하중이 없어지는 것으로 압니다.. 교수가 이런 게그성 질문을 하는 것으로 봐서

    대학교 한 1,2학년쯤???? 데는듯 합니다.....
  • 그때 그때 달라요!
  • 무너지지않을 듯 싶은데요.....

    속도가 문제에 제시되지 않았으므로 트럭의 무게는 정지상태의 무게인 6.5톤으로, 새의 덩 또한 날씨(건조, 습기 등)를 언급하지 않았으므로 .5KG으로, 교각의 길이 10KM, 사건의 측정지점은 교각의 5K지점으로 본 문제를 풀면...

    1. 먼저 트럭과 덩의 속도를 가늠할 수 있다. 같은 5KM 지점에서 출발 및 배설을 했으므로 둘의 속도는 같다.
    2. 덩의 9.8MH 위치에너지-주울을 구한다? 9.8*.0005톤*5KM=0.0245 J
    3. 트럭의 연비가 리터당 7KM(연비 좋음)라고 가정했을 때, 기름의 밀도가 물과 같다고 가정했을 때 7L >>> 714G의 기름이 연소.
    4. 트럭의 운동에너지 <<<공식을 까먹었음 = 9.8*65톤*5KM=3,185 J ???

    ...이제 낙하하는 덩 500G의 가속도와 기름의 연소 714G의 크기만 가늠해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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