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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후지와 관련하여 손을 놓고 싶습니다.

우현2007.06.09 18:51조회 수 2136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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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한일도 없지만...
토요일 어제 오후 카리스님과 천리마님하고 통화 두 하였고 지나간 후지와 관련된 동영상등 재판내용과 후지와 관련된 글들을 확인을 하였습니다만......
(정의)  ( 진실) 이 두단어에 막말로 돈 되는것도  아니고 (정의), (진실)때문에 결국에는 본의 아니게 피해자가 되는 그런 형국이 되어 가는 카리스님을 이젠 놓아 주세요.
후지와 관련되어 업무방해와 손해배상까지 민사소송을 감수하며 카리스님에게 처음에 당신이 앞장을 섰으니 끝까지 하라고 할수 없지 않습니까.

요밑 68343의 글에 이럴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 쓴글입니다.

자 말 못할 진실의 보따리가 있습니다.

보따리를 풀어 헤치는 순간 용마님과 부산의 라이더들 그리고
후지와 전쟁을 치루었던 전국의 라이더들에게 자괴감과 상실 감을 주나요.

얻은것 보다 잃는것이 많으면 그리 할수도 있겠네요.

과연 이 보따리를 풀라고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판단이 안서는 군요....

근데 허망하게도 이글이 사실에 가까움에 놀라지 않을수 없습니다.

물론 검증되지 않은 말 일수도 있습니다만 만에하나 사실로 확인 될 경우

저 같은 경우 머리깍고 산속으로 갈수도 있습니다.

누가 책임을 질수 있을까요.

그리고 후지와 관련되어 어떤 돈 많으신 분이 변호사 선임하고 증거 확보하여 승소를 한다면야 모를까...

예전처럼 모금을 할까요...

변호사 선임및 제반되는 액수가 모여진다면 저두 일십만원 정도는 내겠습니다.

그리고 제안하나 할께요.

일년에 한번 잊지 말자는 뜻에서 2월 첫주에 검은 리본을 핸들바에 다는것을요.

훗날 누가 물어 보면 2006년 2월11일날 이러한 일이 있었다고 이야기 해 주게요.

저 살아 있는 동안 안티 후*입니다.

먼저  카리스님에게 양해를 구해야 하지만
그러하지 못한거 이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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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렐리 주최가???? (by pupuwang) mp3가... (by wnstj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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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매일 인권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직업입니다.

    잘못이 있음에도
    정말 쳐죽이고 싶은 사람임에도
    인권때문에 냉정할 수 있습니다.

    의협심과 정의에 불타는 회원들이나
    냉정하게 논리적으로 접근하려는 회원이나
    잔차를 사랑하고 왈바를 사랑하기는 마찬가지라고 볼때

    열심히 하다가 잠깐 실수를 하였거나
    아니면 피치못할 그야말로 말 못할 사연때문에 올린글로
    고뇌의 나날을 보내야 하는 분들에게도
    그런 인권이 있을 것이면

    한 걸음 물러나서 바라보는 여유도 좋다고 봅니다.
  • 우현님 말씀 처럼 이제 상호간의 상처를 건드리는 글이 더 이상 올라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선 소송이 일단락 된 마당에 라이더들 끼리 서로 비방전에 끼어드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습니다.
    사람마다 모두 똑같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같은 사실을 보더라도 서로 해석하는게 다르니까요.
    더 이상의 논란을 확산 시키는 것은 유족측과 후지측에 더 이상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할 말도 많고 궁굼한 것도 많지만 이제 상호간의 의심과 문제제기는 그만 하였으면 합니다.

  • 카리스님 건은 사실 나름대로 짐작하고 있었기에, 그간 시끄러울 때도 댓글을 달지
    않았던 것입니다.
    카리스님, 본인이 원하는 것이라면 그간의 수고를 생각해서라도 모른 척 해주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걸 잊자는 건 아닙니다.
  • 우현글쓴이
    2007.6.9 20:32 댓글추천 0비추천 0
    잊어서도 안되고 잊을수도 없습니다.
    많은 라이더들이 분노 하였던것은 후지의 대처 하는 모습에서 였지요.
  • 실체적진실을 포장하고있는 진실이 너무도 난무하고있는 현실속에서 가치판단의 혼돈만 남는군요.오로지 핸들바에 검은리본을....
  • 그렇게 하겠습니다.(저와 가까우신 왈바회원분은 지금도 달고계시지만요..)매년2월 첫째주엔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조만간 우현님뵙고 자세한 얘기 듣고싶습니다. (__)
  • 금요일인가 다른분과 통화를 했습니다.
    우현님 !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더이상 후지얘기는 하고싶지 않습니다. 잊지는 말아야지요.
  • 소송이 끝난 지금 ... 더이상의 양쪽 비방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모두가 같이 모여 좋은 라이딩을 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우현님~~~~~~~~~~~~머리 아프시죠
    저랑 먹벙한번 하시죠
    기분 좋은 시간을 가지셔야 할듯합니다
  • 답답하군요 ....... 지금에 마음대로 말 할수없는 상황이 시간이가면 수면위로 부상 하리라 생각되내요 그때는 모두가 알게 되겠지요 ....
  • 우현글쓴이
    2007.6.10 07:43 댓글추천 0비추천 0
    헉 qus1122님 저는 님의 글에 도저히 이해가 갈수 없습니다.
    라이더들의 오해와 말못할 그런것 때문이지요.
    모두가 같이라는 모두에 후지도 포함하자는 이야기 인지요.
    그것은 절대 아닙니다.
  •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겠죠..................................
  • 나중에 리본을 달고 라이딩하는거 보고 누가 물어보면 이렇게 이야기 하면 됩니까? "2006년 어느 날 부산에서 라이딩 하다가 죽은사람이 있다. 죽은 라이더가 타고가던 자전거는 문제가 있는 자전거여서 사전에 크렉이 나 있었고, 라이더는 미처 발견하지 못하였고, 라이딩 중 프레임이 파손되어 사망하였다. 라이딩 중에 어디에 부딪혔는지 그냥 주행중 프레임이 절단되었는지는 모르겠다. 크렉이 난 상태였다면 항상 위험이 도사렸다는 것이므로 항상 라이딩전에 점검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라이더가 음주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그런 사정등으로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였다. 그러니 향후 자전거를 구입할때에는 신뢰할만한 회사의 제품을 구입하고, 평상시 점검을 생활하하여야 하고, 헬멧착용해서 자전거를 타야하고, 음주를 하지 말고, 특히 다른사람이 술을 먹고 자전거를 타면 방관하지 말고 말려야 한다. 라이더의 사망에 영향을 준 요인은 자전거의 문제, 라이더의 음주, 헬멧미착용, 술을 먹고 자전거를 타는데도 방관하였을 뿐만 아니라 같이 라이딩한 동료들이라고 생각이 된다."라구요~
  • 오늘 후지 동영상을 방금 보았습니다.
    어찌 저런 동영상을 올렸는지 이해가 안 되는군요.
    마지막에 후지사가 글을 올린 네티즌들에게 법적 조치 운운 하는 협박성 내용을 올린 것은 정말 불쾌감을 주는군요.
    이 글은 후지 경영진이 보시라고 쓰는 글입니다
    사건의 진실을 떠나서 아무래도 저는 안티 후지로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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