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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전거는 절대 남의 손에 안맡긴다==

십자수2007.06.11 00:41조회 수 2168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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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샵에 맡기나요?
샵에 맡기면 그냥 던져두고 다른 일 보시거나 다른 날 찾아 가나요?

아니면 옆에서 지켜 보시나요?
미케닉이나 샵주님들이 오늘은 바쁘니 나중에 찾으러 오라면 그렇게 하시나요?

전 절대 용납 못합니다.
제 스스로 할 능력이 안되면 샵으로 당연 가야지요.
하지만 다음 날 찾으러 가거나 하는 일 절대 없이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다렸다가 다 해결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당연 해결되는 과정을 꼼꼼히 지켜보죠.
내 자전거를 다른 사람이 고치고 있는데 멍하니 TV를 보거나 신문을 보고 시간을 때우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본인이 스스로 어느 부분 정비에 자신이 없다면 옆에서 지켜 보는건 당연한 겁니다.
일부 샵에선 눈치를 주기도 한다죠? 고의로 정비하는 과정을 안보여 준다는...(샵 입장에선 당연한 건지도 모르지만???)

초보시절 정비 문제로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었을때 매번 샵에 가거나 할 수도 없을때 전 고수를 따라 다니며 졸랐습니다.
수박 사다 바치며, 술 접대하며... ㅋㅋㅋ
그 분은 지금은 활동을 안하고 있지만 거의 제 사부였지요...

미루님입니다.ㅎㅎㅎ

물론 중학생 시절부터 자전거 뜯었다 붙였다를 해 본 경험이 바탕이 되었지만. 그래도 전문 산악자전거 정비라는건 벽이 높았지요.

어느정도 수준에 달하면 별거 아니지만 초보가 하기엔 벅찬 것들이 많지요.

자전거의 트러블이라는게 여러가지 있겠지만

Q/A에 주로 올라오는 글들을 주욱 살펴보면 아주 전문적인것 빼곤 거의 비슷한 질문들입니다.

1.잡소리 문제
2.드레일러 세팅
3.체인트러블
4.변속트러블
5.디스크 소음 및 블리딩
6.자전거선택 관련(추천 등)
대략 이정도죠.

위 사항 중 6번은 빼고 나머지는 배워야 가능한 문제들이죠.
보고 배우든 시행착오를 거치든...
마니네 집에서 배우든...
수단과 방법은 가리지 말고 배워야 합니다.

나중에 정비에 자신감이 생기면 스스로 본인의 자전거를 정비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날이 옵니다. 스스로 대견스럽죠.
하지만 빨리 오느냐? 더디게 오느냐? 는 본인 노력에 의해 좌우됩니다.

답답한 나머지 Q/A에 글을 올리시겠지만 검색기능도 활용하시길 강력히 권해 드립니다. 글로, 말로는 설명이 참 애매한게 자전거엔 많이 존재하거든요...

관련 글들 보면 정말 제 가슴이 답답할때가 정말 많습니다.

아주 간단한 예를 들면 드레일러란 놈은 앞이나 뒤나 그 구조만 잘 이해하면 정비나 세팅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얀나아빠님께서 말씀 하시길 드레일러 세팅만 잘 하면 미케닉 교실에서 졸업시켜 준다네요. ㅋㅋㅋ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이 글 보시거든 시간 날때 드레일러를 두시간만 째려 봐 주세요.
그럼 그넘이 스스로 꼬랑지 내립니다.

뒷드레일러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프링의 작동원리와 H,L,B-TENSION 나사의 구조와 역할 움직이는 모양등 뚫어지게 관찰하면 스프라킷과의 관계도 잘 이해만 하면 세팅문제 정말 별거 아닙니다.드레일러 행어가 휘면 왜 트러블이 발생하는지도 드레일러의 구조만 이해한다면...

림브레이크 암의 세팅도 마찬가지로 잔머리를 잘 굴리면 됩니다.

다른거 다 이해 했고 정비실력이 좀 늘었다 싶으면 필스님처럼 과감히 샥도 뜯어보고 휠셋도 조립해 보는겁니다. ㅋㅋㅋ

실은 제가 휠셋 조립에 도전하게 된 동기를 필스님이 부여해 주신거죠.
아니 나보다 초보가 휠셋을 조립 하더라는겁니다.
과감히 도전해서 중앙정렬 실패도 맛보고 이래저래 해서 이젠 그까이꺼입니다.
지난 시절에 엄두도 못내던 일들이었죠.
얀나아빠님처럼 주위에 기댈 샵이 없거나 할때 스스로 해결하는 길밖에 없다. 라는 절박함이 필요합니다.
독학으로 정말 열심히 공부하시더랍니다.
지금은 뭐~! 말 해 뭐하겠습니까?

정비에 자신 없으신 많은 분들 이제부턴 자전거 던져놓고 놔둬버리는 일은 없도록 노력합시다.

제가 다니는 단골 샵 사장님이 그러십니다.
우리나라 라이더들이 다 십자수님처럼 되면 자전거샵 망한다고...ㅋㅋㅋ

그래도 정비는 본인 스스로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꼬마가 그럽니다.
"엄마~! 면장님 아는체 하지 마~~! 면장님 말야 저또 몰라~~!"ㅋㅋㅋ
알아야 면장합니다.
알아야 참견도 할 수 있습니다.
백날 글로는 안됩니다. 기술은 생각만으론 절대 안됩니다.
토크렌치 없이 어느정도로 조여야 카본바가 안부러지고 볼트머리가 안뭉개지는지 경험으로 터득해야 합니다.

어제 썼지만 다시 강조합니다.

부품을 풀었는데 그리스칠이 안되어 있다...
바로 그 샵을 공개하세요.

아울러 Q/A 방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가끔 한강변에서 정비번개를 가질까 합니다.
호응이 좋을 경우 주중 낮에도 하겠습니다. 물론 아침 저 퇴근길에죠.

장소는 반포지구나 잘심쯤이 될겁니다.

또한 자신의 자전거에 이상이 있는것 같다면 고민 하지 마시고 제 근무일에 맞춰서 병원으로 오시면 봐 드리겠습니다.
병원은 아시죠? 서초구 반포동 고속터미널 뒤편에 위치한 강남성모병원입니다. 오실때는 쪽지나 문지메시지를 주고 오세요.

6월의 제 근무일은 이렇습니다.

짝수는 무조건 일한다. 단 뒤가 2인 날은 논다
홀수는 무조건 논다.
봐라~! 오늘 일하고 내일 아침에 퇴근하면 언제 출근하죠?

근무시간은 17시에서 다음날 아침 8시까지이다.
홀수날 아침에 만나는것도 방법일 수 있겠으나 자전거 출근을 안한 경우엔 곤란하다.
그래서 미리 쪽지를 달란 얘깁니다.

오늘처럼 자전거 출근한 날은 아침에 한강에서 만날 수 있죠.
그래서 내일(월) 음 오늘이군...
아침 퇴근길에 잠실에서 누굴 만나기로~! 했다지요.

두서 없이 장황하게 글을 썼지만
제 경험이니 많은 분들이 자각하고 열심히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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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 아침 해뜨는걸 같이 보는 사람이라면 ~~~가족 아니면 마누라죠 ^^:;
    아니면 애인이거나~~그도 아니면 짜수표 휴지 뺏어(???)가려는거죠
    아니다 ...혹시 짜수님 자전거가 탐나서~~ㅎㅎㅎㅎㅎㅎㅎㅎ
    여하튼 휴지들고 냅따 도망 가면 됩니다 ................푸헤헤헤
  • 긴 글 읽느라고 고생했습니다....ㅋㅋ
    저도 샵엔 안갑니다....그렇다고 정비실력이 있느냐?....당연히 그것도 아니죠..
    제 성격상 다른사람에게 맏기는게 용납이 안됩니다...대충 고쳐서 대충탑니다..
    나름대로 유명하다는 샾에 갔었는데 볼트들 뭉게는거 보고 "역시 내손이 최고야 입니다"
    종종 좋은 정보 올려주세요...^^
  • 십자수글쓴이
    2007.6.11 01:20 댓글추천 0비추천 0
    스탐님은 내 자전거 줘도 못탑니다. ㅋㅋㅋ
    다리가 페달에 닿기나 하려나 몰라? 자전거가 몸에 딱 피터블한게 얼마나 잘 맞는지 모릅니다.
    다만 안장만은 좀 바꿔야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이거 원 딱딱한 안장 쓰시는 분들 보면 참~~!

    떼라조를 구해봐야지...ㅋㅋㅋ 수축튜브로 케이블 실링작업도 해야 하고
    나중에 보여드릴께요. 뭔말인지... 케이블 속으로 이물질 침투를 100% 차단하는 짜수의 잔머리를...
    참 휴대폰 지갑을 하나 샀답니다. 포인트로 빨간색으로 물통케이비 속으로 쏙... 키큐라님 팔에 차고 다니는거랑 비슷할겁니다. 쌉니다. 3,000원.
  • 거져주시면 탑니다
    제가 못할거 같죠^^ 줘보시면 압니다
    줄여서 아니면 몸을 늘려서라도 탑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갑자기 처량해지네요)
  • 정말 좋은 지적이십니다.
    사람이나 기계나 하나하나 알아가는갓 만큼 기쁘고 소중한 일이 아닐 수 없지요.
  • ㅎㅎㅎ
    미루님이 사부님이시네요....
    뵌지가 참 오래 되었군요.....

    저는 대충 고칠 줄은 알지만,
    손에 기름 묻지지 않을려고....갑니다.

    마니아라면....자신의 자전거 자신이 돌볼 줄 알아야 된다는 말씀에 한표 꽂습니다.

    항상 안라.즐라.
  • 그래도 샵에 갑니다.
    맡겨 두고 오지는 않죠.

    기계치거든요^^!
  • 저두 십자수님처럼 되고싶어유~!

    왈바의 Q&A게시판에 정보는 검색을해보면 왠만한건 다 나오더군요...자전거의 모든것이 총망라~
  • 십자수글쓴이
    2007.6.11 07:50 댓글추천 0비추천 0
    하늘향님 이 뚜껑 언제 가져갈건지요? ㅎㅎㅎ
    확 짬시켜 버리는 수가 있습니다.
    14일에 아마도 핏짜 번개가 있을듯 합니다. 키큐라님께 쏘라고 압력 넣어서리... 천만원짜리 자전건데 그깟 핏짜야 뭐. ㅋㅋㅋ

    키큐라님은 문자메시지로 14일 컨펌 해주세요.

    오늘 퇴근하면 14일 출근까지 컴 안합니다. 문자로 날려주세요.
    스탐님이 날려 주시든가...14일에 제 살무사 소개 시켜 드릴께요.
    아주 표독스럽게 생긴 검둥살무사...^&^
    아주 예뻐 죽겠습니다.
  • 잔차입문 3년만에 정비고수가 되더라는 ?
    무엇이든 했다하면 열정이 대단해서 ....
    근디 공부는 왜그리도 열씨미 못했는지
    고거이 참말로 이상합니더.
  • 모든것을 내손으로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다 열정과 그런환경이 돼야 만져보게 되나봅니다.
    해결됐을때 환희 그기쁨을 알기에 .....
    잔차 조립축하드리고 항상 안라.즐라 하세여.
  • 집에 멋진 홈빠 만들어 놓았다고 밖에서 술 안드시나요^^ 샵은 물건을 팔고 사기도 하고 정비도 해 주는 곳이지만 제게는 마치 카페같은 곳입니다.. 사람도 만나고 정비도 하고 때론 잡지도 읽고..... 그런곳이 없다면 전 슬플겁니다 ㅠㅠ
  • 웬만하면 그냥 탑니다.
    답답하면 샵에 가서 죽돌이 합니다. 샵에 손님 없을때 까지...
    샵이 조용해지면 그때 잘 안되는 부분 얘기 합니다.
    사장님 심심하면 주절주절 이런 저런 노하우가 줄줄~ 나옵니다.
    오늘 바쁘면 내일 가면 되죠~
    자전거 정비 노하우는 말씀 대로 째려 보면 항복 받습니다~~
  • 공감하는 내용이많이있네요!!!!!!! 문제는 장비인데???? 샆 차리지않는이상 고가의장비가 아까워서.... 십자수님 좋은글 읽고 참고하겠습니다
  • 자가 정비를 능숙하게 할 줄 알게 되면 작동 원리에 대해 더 깊이 들어 갈수 있게 됩니다.
    그냥 크랭크를 움직여 휠을 돌리는 이정도 생각이 아닌, 생각을 깊게 할 수 있게 되지요.
    앞을 보고 나아가는데도 밑에서 움직이는 자전거가 바로 옆에서 슬로우 비디오로
    보는 것 처럼 환합니다. 잘못 돌려 약간 무뎌진 니플, 림 접합분분의 장력이 약한 스포크 몇개, 이어놓은 체인 두마디,체인 썩의 조짐이 보이는 체인링 이빨등등...
    이런것 들이 어떻게 서로 연관되어서 움직이며 충격을 받으면 어떤 곳이 장력이 약해지고,
    어떻게 이빨에 걸려와서 체인스테이에 끼이는지 환해지지요.
    자가 정비를 시작하면 자전거를 타는 시간이 아닌 팔로 돌리는 시간이 많아진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 독사, 살무사가 귀엽다니 ㅎㅎㅎㅎㅎㅎㅎ
    무서운 짜수님 ^^
  • 저는 드레일러 셋팅만 할줄 알면 원이 없을 듯~ 오늘 가서 누가 이기나 쬐려봐야겠어요~
    근데 십자수님 근무일자는 달력보면서 표시해야할 듯ㅎㅎ
    가급적이면 주말을 이용하여 정비번개 한번 올려주세요~~
  • 정말로 무서운건 공개적으로 핏짜를 사게끔 만드는 짜수님의글....ㅡ,.ㅡ
  • 십자수님 글에 제 이름이 두번이나 언급되는 영광이... ^^
    그렇습니다. 저도 어지간히 게을러서 남한테 맡기는 스타일입니다만, 주변에 맡길 데가 없어서...

    그런데... 그... 앞디레일러 셋팅 건은 재작년에 자전거 전시회때 한국에 방문했던 코쟁이 시마노 메카닉이 시마노주최 세미나에서 한 말이었습니다. 저는 그 것이 가장 어렵다는 뜻으로 받아들였고 공감한 바 있습니다만, 째려보면 되는 것이었군요. ^^ 저도 오늘부터 째려보기 시작할랍니다. ㅋㅋㅋ

    그 메카닉이 한 말중에 또 기억나는 것은
    프로는 자기 자전거 절대로 고압 물 세차 안한다. 스폰 받은 자전거의 경우는 별개고...
    체인 세척을 등유등에 담아서 열심히 닦지 말라고 하더군요. 이유는 까먹었어요.
    시마노 허브에 볼이 꽉차있지 않다 왜냐?(예전에 자게에서 시마노허브 쇠구슬 수가지고 한참 왈가왈부 한적이 있었음) 라는 질문에 그 것이 더 구름성을 좋게한다. 시마노사가 뭐가 아쉬워서 쇠구슬 한개씩 빼서 이익을 남기겠냐라고 대답했었습니다.

    나름대로 실력을 높이는데 좋은 기회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 세미나가 매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번에 조립직접해보고 흐뭇해하다가 ~
    십자수님글읽고 다시 전체 분해해서 그리스떡칠조립을 방금전에 끝마쳤습니다. ^^;;
    다음도전과제는 휠빌딩입니다. 헉!!
  • 여전히 열심이시군요. 식지않는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ㅎ
  • 술에 얼콰해서 키큐라님 새자전거를 발로 툭툭차면서 시비를 거시더니..
    공개적으로 피자를 사게하시고....
    요새 짜수님 을 관찰하면서....
    저사람을 적으로 만들면 안되겠다. 하는 생각이.....
    적으로 만들면 피자 무지 사야 될것같은 예감이....
  • 짜수님~14일 목요일 저녁 출근하시네요..그럼 그날 키큐라님이 핏짜 쏘시는건가요?
    그럼...꼽사리 좀 껴도 될런가요?ㅎㅎ 산아지랑이님도 오셔요~ 클릿신발 갖고갈게요....
  • 오늘 정비해드린 분이 뉘시더라...^^ㅎ
  • 엠티비가 좋은건 멀티툴 하나만 가지고도 80%의 정비가 가능하다는 점~
  • 입문한지 10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순간 반성해야겠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을 정도로 창피하네요. ㅠㅠ
  • (에잉...오래 째려보았더니 눈물만 나네..)
  • 대충하세요~ 너무 열심히 하면 어느날 갑자기 질려버리더라구요.
    정비도 천천히 재미있게 즐기세요~

    완벽한게 좋기는 한데 가끔은 어디가 이상한 줄 알면서도 그냥 타는 센쓰~ ㅎㅎㅎ
    동네 마실 다니는 생활차는 여기저기 삐걱거리는데 " 체인이 말라서 두어마디 접혔고, 크랭크 볼트가 풀렸으며, 뒷 변속 리밋 세팅이 하이쪽으로 넘어가는데 변속을 좀 덜하면되고, 앞변속 케이블은 비 맞아 삭아서 끊어질수 있으니 가급적 변속을 안하고, 휠은 동네 드랍을 몇번해서 앞뒤로 휘었고 짱구가 되었지만 리듬을 타면서 주행하면 나름 재미있고, 브레이크 슈가 삐리리 하니 가급적 가속을 하지말자" 하고 다닙니다.
    작년에는 일반차를 3대나 잃어버렸었는데 지금 자전거는 길거리에 막 세워놔도 아직 도난을 안당했다는거~

    동네샵에 가서 이 증상들 다 이야기 하면 절대 수리 안해줄걸요? ㅎㅎㅎ
    그래도, 아주 재미있게 타고 다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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