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샵에 맡기나요?
샵에 맡기면 그냥 던져두고 다른 일 보시거나 다른 날 찾아 가나요?
아니면 옆에서 지켜 보시나요?
미케닉이나 샵주님들이 오늘은 바쁘니 나중에 찾으러 오라면 그렇게 하시나요?
전 절대 용납 못합니다.
제 스스로 할 능력이 안되면 샵으로 당연 가야지요.
하지만 다음 날 찾으러 가거나 하는 일 절대 없이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다렸다가 다 해결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당연 해결되는 과정을 꼼꼼히 지켜보죠.
내 자전거를 다른 사람이 고치고 있는데 멍하니 TV를 보거나 신문을 보고 시간을 때우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본인이 스스로 어느 부분 정비에 자신이 없다면 옆에서 지켜 보는건 당연한 겁니다.
일부 샵에선 눈치를 주기도 한다죠? 고의로 정비하는 과정을 안보여 준다는...(샵 입장에선 당연한 건지도 모르지만???)
초보시절 정비 문제로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었을때 매번 샵에 가거나 할 수도 없을때 전 고수를 따라 다니며 졸랐습니다.
수박 사다 바치며, 술 접대하며... ㅋㅋㅋ
그 분은 지금은 활동을 안하고 있지만 거의 제 사부였지요...
미루님입니다.ㅎㅎㅎ
물론 중학생 시절부터 자전거 뜯었다 붙였다를 해 본 경험이 바탕이 되었지만. 그래도 전문 산악자전거 정비라는건 벽이 높았지요.
어느정도 수준에 달하면 별거 아니지만 초보가 하기엔 벅찬 것들이 많지요.
자전거의 트러블이라는게 여러가지 있겠지만
Q/A에 주로 올라오는 글들을 주욱 살펴보면 아주 전문적인것 빼곤 거의 비슷한 질문들입니다.
1.잡소리 문제
2.드레일러 세팅
3.체인트러블
4.변속트러블
5.디스크 소음 및 블리딩
6.자전거선택 관련(추천 등)
대략 이정도죠.
위 사항 중 6번은 빼고 나머지는 배워야 가능한 문제들이죠.
보고 배우든 시행착오를 거치든...
마니네 집에서 배우든...
수단과 방법은 가리지 말고 배워야 합니다.
나중에 정비에 자신감이 생기면 스스로 본인의 자전거를 정비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날이 옵니다. 스스로 대견스럽죠.
하지만 빨리 오느냐? 더디게 오느냐? 는 본인 노력에 의해 좌우됩니다.
답답한 나머지 Q/A에 글을 올리시겠지만 검색기능도 활용하시길 강력히 권해 드립니다. 글로, 말로는 설명이 참 애매한게 자전거엔 많이 존재하거든요...
관련 글들 보면 정말 제 가슴이 답답할때가 정말 많습니다.
아주 간단한 예를 들면 드레일러란 놈은 앞이나 뒤나 그 구조만 잘 이해하면 정비나 세팅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얀나아빠님께서 말씀 하시길 드레일러 세팅만 잘 하면 미케닉 교실에서 졸업시켜 준다네요. ㅋㅋㅋ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이 글 보시거든 시간 날때 드레일러를 두시간만 째려 봐 주세요.
그럼 그넘이 스스로 꼬랑지 내립니다.
뒷드레일러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프링의 작동원리와 H,L,B-TENSION 나사의 구조와 역할 움직이는 모양등 뚫어지게 관찰하면 스프라킷과의 관계도 잘 이해만 하면 세팅문제 정말 별거 아닙니다.드레일러 행어가 휘면 왜 트러블이 발생하는지도 드레일러의 구조만 이해한다면...
림브레이크 암의 세팅도 마찬가지로 잔머리를 잘 굴리면 됩니다.
다른거 다 이해 했고 정비실력이 좀 늘었다 싶으면 필스님처럼 과감히 샥도 뜯어보고 휠셋도 조립해 보는겁니다. ㅋㅋㅋ
실은 제가 휠셋 조립에 도전하게 된 동기를 필스님이 부여해 주신거죠.
아니 나보다 초보가 휠셋을 조립 하더라는겁니다.
과감히 도전해서 중앙정렬 실패도 맛보고 이래저래 해서 이젠 그까이꺼입니다.
지난 시절에 엄두도 못내던 일들이었죠.
얀나아빠님처럼 주위에 기댈 샵이 없거나 할때 스스로 해결하는 길밖에 없다. 라는 절박함이 필요합니다.
독학으로 정말 열심히 공부하시더랍니다.
지금은 뭐~! 말 해 뭐하겠습니까?
정비에 자신 없으신 많은 분들 이제부턴 자전거 던져놓고 놔둬버리는 일은 없도록 노력합시다.
제가 다니는 단골 샵 사장님이 그러십니다.
우리나라 라이더들이 다 십자수님처럼 되면 자전거샵 망한다고...ㅋㅋㅋ
그래도 정비는 본인 스스로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꼬마가 그럽니다.
"엄마~! 면장님 아는체 하지 마~~! 면장님 말야 저또 몰라~~!"ㅋㅋㅋ
알아야 면장합니다.
알아야 참견도 할 수 있습니다.
백날 글로는 안됩니다. 기술은 생각만으론 절대 안됩니다.
토크렌치 없이 어느정도로 조여야 카본바가 안부러지고 볼트머리가 안뭉개지는지 경험으로 터득해야 합니다.
어제 썼지만 다시 강조합니다.
부품을 풀었는데 그리스칠이 안되어 있다...
바로 그 샵을 공개하세요.
아울러 Q/A 방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가끔 한강변에서 정비번개를 가질까 합니다.
호응이 좋을 경우 주중 낮에도 하겠습니다. 물론 아침 저 퇴근길에죠.
장소는 반포지구나 잘심쯤이 될겁니다.
또한 자신의 자전거에 이상이 있는것 같다면 고민 하지 마시고 제 근무일에 맞춰서 병원으로 오시면 봐 드리겠습니다.
병원은 아시죠? 서초구 반포동 고속터미널 뒤편에 위치한 강남성모병원입니다. 오실때는 쪽지나 문지메시지를 주고 오세요.
6월의 제 근무일은 이렇습니다.
짝수는 무조건 일한다. 단 뒤가 2인 날은 논다
홀수는 무조건 논다.
봐라~! 오늘 일하고 내일 아침에 퇴근하면 언제 출근하죠?
근무시간은 17시에서 다음날 아침 8시까지이다.
홀수날 아침에 만나는것도 방법일 수 있겠으나 자전거 출근을 안한 경우엔 곤란하다.
그래서 미리 쪽지를 달란 얘깁니다.
오늘처럼 자전거 출근한 날은 아침에 한강에서 만날 수 있죠.
그래서 내일(월) 음 오늘이군...
아침 퇴근길에 잠실에서 누굴 만나기로~! 했다지요.
두서 없이 장황하게 글을 썼지만
제 경험이니 많은 분들이 자각하고 열심히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샵에 맡기나요?
샵에 맡기면 그냥 던져두고 다른 일 보시거나 다른 날 찾아 가나요?
아니면 옆에서 지켜 보시나요?
미케닉이나 샵주님들이 오늘은 바쁘니 나중에 찾으러 오라면 그렇게 하시나요?
전 절대 용납 못합니다.
제 스스로 할 능력이 안되면 샵으로 당연 가야지요.
하지만 다음 날 찾으러 가거나 하는 일 절대 없이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다렸다가 다 해결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당연 해결되는 과정을 꼼꼼히 지켜보죠.
내 자전거를 다른 사람이 고치고 있는데 멍하니 TV를 보거나 신문을 보고 시간을 때우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본인이 스스로 어느 부분 정비에 자신이 없다면 옆에서 지켜 보는건 당연한 겁니다.
일부 샵에선 눈치를 주기도 한다죠? 고의로 정비하는 과정을 안보여 준다는...(샵 입장에선 당연한 건지도 모르지만???)
초보시절 정비 문제로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었을때 매번 샵에 가거나 할 수도 없을때 전 고수를 따라 다니며 졸랐습니다.
수박 사다 바치며, 술 접대하며... ㅋㅋㅋ
그 분은 지금은 활동을 안하고 있지만 거의 제 사부였지요...
미루님입니다.ㅎㅎㅎ
물론 중학생 시절부터 자전거 뜯었다 붙였다를 해 본 경험이 바탕이 되었지만. 그래도 전문 산악자전거 정비라는건 벽이 높았지요.
어느정도 수준에 달하면 별거 아니지만 초보가 하기엔 벅찬 것들이 많지요.
자전거의 트러블이라는게 여러가지 있겠지만
Q/A에 주로 올라오는 글들을 주욱 살펴보면 아주 전문적인것 빼곤 거의 비슷한 질문들입니다.
1.잡소리 문제
2.드레일러 세팅
3.체인트러블
4.변속트러블
5.디스크 소음 및 블리딩
6.자전거선택 관련(추천 등)
대략 이정도죠.
위 사항 중 6번은 빼고 나머지는 배워야 가능한 문제들이죠.
보고 배우든 시행착오를 거치든...
마니네 집에서 배우든...
수단과 방법은 가리지 말고 배워야 합니다.
나중에 정비에 자신감이 생기면 스스로 본인의 자전거를 정비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날이 옵니다. 스스로 대견스럽죠.
하지만 빨리 오느냐? 더디게 오느냐? 는 본인 노력에 의해 좌우됩니다.
답답한 나머지 Q/A에 글을 올리시겠지만 검색기능도 활용하시길 강력히 권해 드립니다. 글로, 말로는 설명이 참 애매한게 자전거엔 많이 존재하거든요...
관련 글들 보면 정말 제 가슴이 답답할때가 정말 많습니다.
아주 간단한 예를 들면 드레일러란 놈은 앞이나 뒤나 그 구조만 잘 이해하면 정비나 세팅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얀나아빠님께서 말씀 하시길 드레일러 세팅만 잘 하면 미케닉 교실에서 졸업시켜 준다네요. ㅋㅋㅋ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이 글 보시거든 시간 날때 드레일러를 두시간만 째려 봐 주세요.
그럼 그넘이 스스로 꼬랑지 내립니다.
뒷드레일러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프링의 작동원리와 H,L,B-TENSION 나사의 구조와 역할 움직이는 모양등 뚫어지게 관찰하면 스프라킷과의 관계도 잘 이해만 하면 세팅문제 정말 별거 아닙니다.드레일러 행어가 휘면 왜 트러블이 발생하는지도 드레일러의 구조만 이해한다면...
림브레이크 암의 세팅도 마찬가지로 잔머리를 잘 굴리면 됩니다.
다른거 다 이해 했고 정비실력이 좀 늘었다 싶으면 필스님처럼 과감히 샥도 뜯어보고 휠셋도 조립해 보는겁니다. ㅋㅋㅋ
실은 제가 휠셋 조립에 도전하게 된 동기를 필스님이 부여해 주신거죠.
아니 나보다 초보가 휠셋을 조립 하더라는겁니다.
과감히 도전해서 중앙정렬 실패도 맛보고 이래저래 해서 이젠 그까이꺼입니다.
지난 시절에 엄두도 못내던 일들이었죠.
얀나아빠님처럼 주위에 기댈 샵이 없거나 할때 스스로 해결하는 길밖에 없다. 라는 절박함이 필요합니다.
독학으로 정말 열심히 공부하시더랍니다.
지금은 뭐~! 말 해 뭐하겠습니까?
정비에 자신 없으신 많은 분들 이제부턴 자전거 던져놓고 놔둬버리는 일은 없도록 노력합시다.
제가 다니는 단골 샵 사장님이 그러십니다.
우리나라 라이더들이 다 십자수님처럼 되면 자전거샵 망한다고...ㅋㅋㅋ
그래도 정비는 본인 스스로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꼬마가 그럽니다.
"엄마~! 면장님 아는체 하지 마~~! 면장님 말야 저또 몰라~~!"ㅋㅋㅋ
알아야 면장합니다.
알아야 참견도 할 수 있습니다.
백날 글로는 안됩니다. 기술은 생각만으론 절대 안됩니다.
토크렌치 없이 어느정도로 조여야 카본바가 안부러지고 볼트머리가 안뭉개지는지 경험으로 터득해야 합니다.
어제 썼지만 다시 강조합니다.
부품을 풀었는데 그리스칠이 안되어 있다...
바로 그 샵을 공개하세요.
아울러 Q/A 방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가끔 한강변에서 정비번개를 가질까 합니다.
호응이 좋을 경우 주중 낮에도 하겠습니다. 물론 아침 저 퇴근길에죠.
장소는 반포지구나 잘심쯤이 될겁니다.
또한 자신의 자전거에 이상이 있는것 같다면 고민 하지 마시고 제 근무일에 맞춰서 병원으로 오시면 봐 드리겠습니다.
병원은 아시죠? 서초구 반포동 고속터미널 뒤편에 위치한 강남성모병원입니다. 오실때는 쪽지나 문지메시지를 주고 오세요.
6월의 제 근무일은 이렇습니다.
짝수는 무조건 일한다. 단 뒤가 2인 날은 논다
홀수는 무조건 논다.
봐라~! 오늘 일하고 내일 아침에 퇴근하면 언제 출근하죠?
근무시간은 17시에서 다음날 아침 8시까지이다.
홀수날 아침에 만나는것도 방법일 수 있겠으나 자전거 출근을 안한 경우엔 곤란하다.
그래서 미리 쪽지를 달란 얘깁니다.
오늘처럼 자전거 출근한 날은 아침에 한강에서 만날 수 있죠.
그래서 내일(월) 음 오늘이군...
아침 퇴근길에 잠실에서 누굴 만나기로~! 했다지요.
두서 없이 장황하게 글을 썼지만
제 경험이니 많은 분들이 자각하고 열심히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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