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님의 명복을 빕니다.
제 글이 고소인/피고소인 당사자에게 또 다른 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많은 자전거인이 궁금해 하고 잘못된 내용의 글이 게시됨으로써, 잘못된 정보로 인해서 또 다른 의혹, 또 다른 논쟁이 일어남으로써 사건에 관련된 당사자를 괴롭히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한국 후지 사장과의 만남]
제가 왈바 자개에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작년 11월 이후....금년 5월25일의 글이 처음입니다.
제 글을 전부 검색하시면 알겠지만, 조금 격앙되고 비꼬는 글도 있습니다.
저는 단순하게 제가 속해 있는 동호회 일로 인해서 친구가 파렴치한 사람으로 몰려있는 부분에 대해서 제가 알고 있는 일들을 글로 표현한 것입니다.
모든 글들은 제가 책임지는 그런 글입니다.
그리고 할 말은 다했기에 다시 예전처럼 잠수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후지사건에 대한 글이 올라오고 후지동영상을 보았습니다.
저야 앞에서도 밝혔지만, 그 사건에 대해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었고......잘 해결된 줄로 짐작했지...다시 이렇게 접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별 뜻도 없이 댓글 몇 개를 달아 논 것이 화근이 된지는 모르지만, 제가 또 구설수에 올라버렸습니다.
6월6일 아침 일찍 후지사장에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후지 사장은 6월7일 오전까지 제 글을 읽지 않았습니다. 제 메일에 대한 수신자 시간이 나오니까요....6월7일 오후 5시경에 읽었습니다.
6월6일 용마님 추모라이딩이 부산에서 있었습니다.
저 또한 가까이 있었으면 참석했을 것입니다. 먹고 사는 것이 힘드니.....자전거로 인해 폐인되고 바보 쪼다 됐으니....이제 먹는 일에 전념하기 위해서 망우동에 있는 체인점 개설관계로 손님을 만나고 있었습니다.
오후7시20분에 후지 사장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저는 제가 보낸 메일을 보고 전화를 한 줄 알았고....여러가지 동영상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익일 만날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한잔 술에 거하게 취해서 집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올린 6월6일 오후 10시경의 글이 후지 관련 첫 글입니다.
댓글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이게 뭡니까?......그리고 잠잤습니다.
6월7일 오전 9시57분에 후지사장이 전화를 해서 10분 가까이 통화했습니다.
숙취로 멍한 상태로 전화를 받았는데 기분이 시쳇말로 구정물이 되더군요.
‘당신이 뭘 안다고 그런 글을 올렸냐?’
‘개인적인 통화 내용을 왜 올렸냐?’...등등
10분정도 전화로 옥신각신 했습니다.
제가 후지사장을 만날 맘이 뚝 떨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동영상의 문제점과 그리고 궁금증을 알기 위했지만, 전화상의 대화로는 만날 생각이 썰물처럼 사라졌습니다.
다음날, 6월7일 여러번 후지사장과 통화를 했습니다. 저는 달갑지 않았습니다. 물론 손님이 있어서 대화를 오랬동안 끌고 갈 수도 없었지만, 솔직히 만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오후 6시경 독수리님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뜬금없이 왠 독수리?....통화를 하면서 당신이 후지에서 일한다고 처음 들었고, 여러 가지 일을 말하면서 한번 후지를 방문하기를 권했습니다. 거절하지를 못했습니다.....ㅠ.ㅠ...익일 불광동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6월 8일. 오후 12시가 조금 넘어서 만났습니다.
독수리님은 구구절절이 하고픈 말도 많은지 저한테 많은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후지사장과 세사람이 나눈 많은 말도 있습니다.
제가 거의 다가 아는 사실이고 새로운 것은 별로 없었습니다.
이미 저는 작년 11월초순에 후지관련 사건에 대하여 파악하고 있었고, 그리고 또 다른 메이커 프레임 사건들도 제보를 받고 취재를 한 상태였습니다. (속으로는 저한테 뭘 안다고 했는데....쥐뿔 새로운 것도 별로 없었습니다.)
저는 제가 자전거인의 대표는 아니지만, 자연인 불암산으로 후지동영상을 보고 느끼고 물어보고 요구할 사항을 열거했습니다.
‘ 당신이 이 사건으로 20억이상 영업손일을 입고, 마음고생을 하고 자전거인으로 모욕을 당한 것은 알지만, 이 시점의 동영상은 문제가 있다. 왜 지금 이시점이냐?’
(사실 전날만 해도 후지 사장이 자전거랑은 무관한 사람으로 알았습니다. 근데....저보다 오래 산악자전거를 탔더군요...제가 처음탄 2000년 8월은 애기더군요....^^)
‘할 만큼 다했고, 인내하고 노력했고, 최선을 다했는데.....’ (이 말에 가슴 찔리는 분도 계실겁니다.)
‘동영상에서 그동안 자전거인의 글과 악플에 대해서 단호하고 법적 대응을 하신다고 했는데, 저도 자전거인이고....저에 대한 모욕으로 느껴졌기에 만나서 얘길 듣고 싶었던 겁니다. 대승적인 차원에서 지금 다 털고 가시면 되지 않나요? 이제 후지는 원하든 그렇지 않던 자전거인의 최고 인지도 상품입니다. 당신이 떳떳하면 진실은 언제라도 밝혀질텐데 조금 성급한 것 같습니다. 20억 손실보전을 자전거인에게 물어서 얼마나 찾으실려고 합니까? 자전거랑 담을 쌓겠다면 그렇게 하시고, 자전거인이 당신의 적이 아니라면 재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자전거인의 대표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닙니다.
제가 속한 동호회에서 말썽꾸러기로 소문나서 활동정지 당하고 있는 그런 하찮은 인간입니다.
그래도 제 말을 끝까지 경청해 주시고 제 의견에 긍정적인 답변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억울한 일을 당하면 누군가에게라도 위로받고 하소연 하고 싶습니다.
후지 사장은 사건과 관련된 자전거를 지하보관소에 들러 저에게 보여줬습니다.
저는 처음 봤지만, 제가 취재했던 상태와 하나도 다르지 않다는 것만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모 사이트와 많은 동호인들에 대한 법적조치를 위한 자료를 저에게 보여주려고 했지만, 저는 볼 필요 없다고 했습니다.
몇몇 분들의 닉을 거론했지만, 저는 기억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제가 요구한 점은 몇가지 더 있습니다.
차차 공개하겠고, 후지 사건에 대해서 알고 있는 내용을 가감없이 공개하기로 했기에 후지 사장과의 만남을 공개했습니다.
항상 안라.즐라.
불암산
뱀발)
후지사장한테 떡 한 개 얻어 먹지 않았냐고 댓글 달지 마세요.
불암산이 어떤 넘인지 알고 그런 글을 다셨으면 합니다.
제 글이 고소인/피고소인 당사자에게 또 다른 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많은 자전거인이 궁금해 하고 잘못된 내용의 글이 게시됨으로써, 잘못된 정보로 인해서 또 다른 의혹, 또 다른 논쟁이 일어남으로써 사건에 관련된 당사자를 괴롭히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한국 후지 사장과의 만남]
제가 왈바 자개에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작년 11월 이후....금년 5월25일의 글이 처음입니다.
제 글을 전부 검색하시면 알겠지만, 조금 격앙되고 비꼬는 글도 있습니다.
저는 단순하게 제가 속해 있는 동호회 일로 인해서 친구가 파렴치한 사람으로 몰려있는 부분에 대해서 제가 알고 있는 일들을 글로 표현한 것입니다.
모든 글들은 제가 책임지는 그런 글입니다.
그리고 할 말은 다했기에 다시 예전처럼 잠수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후지사건에 대한 글이 올라오고 후지동영상을 보았습니다.
저야 앞에서도 밝혔지만, 그 사건에 대해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었고......잘 해결된 줄로 짐작했지...다시 이렇게 접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별 뜻도 없이 댓글 몇 개를 달아 논 것이 화근이 된지는 모르지만, 제가 또 구설수에 올라버렸습니다.
6월6일 아침 일찍 후지사장에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후지 사장은 6월7일 오전까지 제 글을 읽지 않았습니다. 제 메일에 대한 수신자 시간이 나오니까요....6월7일 오후 5시경에 읽었습니다.
6월6일 용마님 추모라이딩이 부산에서 있었습니다.
저 또한 가까이 있었으면 참석했을 것입니다. 먹고 사는 것이 힘드니.....자전거로 인해 폐인되고 바보 쪼다 됐으니....이제 먹는 일에 전념하기 위해서 망우동에 있는 체인점 개설관계로 손님을 만나고 있었습니다.
오후7시20분에 후지 사장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저는 제가 보낸 메일을 보고 전화를 한 줄 알았고....여러가지 동영상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익일 만날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한잔 술에 거하게 취해서 집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올린 6월6일 오후 10시경의 글이 후지 관련 첫 글입니다.
댓글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이게 뭡니까?......그리고 잠잤습니다.
6월7일 오전 9시57분에 후지사장이 전화를 해서 10분 가까이 통화했습니다.
숙취로 멍한 상태로 전화를 받았는데 기분이 시쳇말로 구정물이 되더군요.
‘당신이 뭘 안다고 그런 글을 올렸냐?’
‘개인적인 통화 내용을 왜 올렸냐?’...등등
10분정도 전화로 옥신각신 했습니다.
제가 후지사장을 만날 맘이 뚝 떨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동영상의 문제점과 그리고 궁금증을 알기 위했지만, 전화상의 대화로는 만날 생각이 썰물처럼 사라졌습니다.
다음날, 6월7일 여러번 후지사장과 통화를 했습니다. 저는 달갑지 않았습니다. 물론 손님이 있어서 대화를 오랬동안 끌고 갈 수도 없었지만, 솔직히 만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오후 6시경 독수리님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뜬금없이 왠 독수리?....통화를 하면서 당신이 후지에서 일한다고 처음 들었고, 여러 가지 일을 말하면서 한번 후지를 방문하기를 권했습니다. 거절하지를 못했습니다.....ㅠ.ㅠ...익일 불광동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6월 8일. 오후 12시가 조금 넘어서 만났습니다.
독수리님은 구구절절이 하고픈 말도 많은지 저한테 많은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후지사장과 세사람이 나눈 많은 말도 있습니다.
제가 거의 다가 아는 사실이고 새로운 것은 별로 없었습니다.
이미 저는 작년 11월초순에 후지관련 사건에 대하여 파악하고 있었고, 그리고 또 다른 메이커 프레임 사건들도 제보를 받고 취재를 한 상태였습니다. (속으로는 저한테 뭘 안다고 했는데....쥐뿔 새로운 것도 별로 없었습니다.)
저는 제가 자전거인의 대표는 아니지만, 자연인 불암산으로 후지동영상을 보고 느끼고 물어보고 요구할 사항을 열거했습니다.
‘ 당신이 이 사건으로 20억이상 영업손일을 입고, 마음고생을 하고 자전거인으로 모욕을 당한 것은 알지만, 이 시점의 동영상은 문제가 있다. 왜 지금 이시점이냐?’
(사실 전날만 해도 후지 사장이 자전거랑은 무관한 사람으로 알았습니다. 근데....저보다 오래 산악자전거를 탔더군요...제가 처음탄 2000년 8월은 애기더군요....^^)
‘할 만큼 다했고, 인내하고 노력했고, 최선을 다했는데.....’ (이 말에 가슴 찔리는 분도 계실겁니다.)
‘동영상에서 그동안 자전거인의 글과 악플에 대해서 단호하고 법적 대응을 하신다고 했는데, 저도 자전거인이고....저에 대한 모욕으로 느껴졌기에 만나서 얘길 듣고 싶었던 겁니다. 대승적인 차원에서 지금 다 털고 가시면 되지 않나요? 이제 후지는 원하든 그렇지 않던 자전거인의 최고 인지도 상품입니다. 당신이 떳떳하면 진실은 언제라도 밝혀질텐데 조금 성급한 것 같습니다. 20억 손실보전을 자전거인에게 물어서 얼마나 찾으실려고 합니까? 자전거랑 담을 쌓겠다면 그렇게 하시고, 자전거인이 당신의 적이 아니라면 재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자전거인의 대표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닙니다.
제가 속한 동호회에서 말썽꾸러기로 소문나서 활동정지 당하고 있는 그런 하찮은 인간입니다.
그래도 제 말을 끝까지 경청해 주시고 제 의견에 긍정적인 답변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억울한 일을 당하면 누군가에게라도 위로받고 하소연 하고 싶습니다.
후지 사장은 사건과 관련된 자전거를 지하보관소에 들러 저에게 보여줬습니다.
저는 처음 봤지만, 제가 취재했던 상태와 하나도 다르지 않다는 것만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모 사이트와 많은 동호인들에 대한 법적조치를 위한 자료를 저에게 보여주려고 했지만, 저는 볼 필요 없다고 했습니다.
몇몇 분들의 닉을 거론했지만, 저는 기억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제가 요구한 점은 몇가지 더 있습니다.
차차 공개하겠고, 후지 사건에 대해서 알고 있는 내용을 가감없이 공개하기로 했기에 후지 사장과의 만남을 공개했습니다.
항상 안라.즐라.
불암산
뱀발)
후지사장한테 떡 한 개 얻어 먹지 않았냐고 댓글 달지 마세요.
불암산이 어떤 넘인지 알고 그런 글을 다셨으면 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