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기는 덥습니다.
가까운 야산에서 한 시간 반쯤 자전거 탔더니 온몸이 땀으로 목욕한 것 같습니다.
영신여고 뒷산 사각정에서 자전거탄지 6개월쯤 된다는 40대 초반쯤 되시는 분을 만났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자전거에 관한 얘기를 묻더군요.
참으로 궁금한 것도 많으신 분 같았습니다. 하긴 저도 예전에 그랬으니까요......^^
요즘은 어디를 가나 산악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을 쉽게 만날 수가 있습니다.
제가 처음 산악자전거에 입문했을 당시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타시는 것 같습니다.
처음 입문하면서 자전거에 대한 예절, 그리고 모르는 부분에 대한 아낌없는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아무 조건없이 함께 즐기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그분들의 도움으로(?) 입문 1년도 되지 않아서 잔차폐인 대열에 합류하게 된 것 같습니다...^^
지금은 당시 그분들을 자주 만날 수는 없지만, 가끔 만나게 되면 뭔지 모를 존경심으로 조심스러워지더군요. 설사 그분이 저보다 나이가 어리더라도......
세월은 변했고 지금과 비교하는 것은 우스운 일이겠지만, 가끔은 그때가 그리워지기도 하더군요.
당시도 지금처럼 클럽이나 동호회에서 가끔 동호인들 간에 다투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다툼에 대한 경험들이 충분히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는 것이 원만한 방법이 될 것이라는 것도 경험했습니다.
대부분 저에게 가르침을 한번이라도 주신 분들은 이제는 그런 다툼에는 초월한 것 같습니다.설사 그분들이 글을 남기더라도 상당히 조심하며 예의를 지키는 모습을 봅니다.
저한테도 요즘 전화상으로 또 구설수에 올랐냐고 야지(?)를 놓더군요.....^^
사실 저도 동호회의 다툼이나 운영에는 관심도 없습니다.
그런 전화가 오는 것을 보면 꽤 연륜이 되었나 봅니다......^^
제가 7개월만에 느닷없이 많은 글들이 이곳 자개에 올라가고 있습니다.
저를 아는 분들은 조금 의아하기도 하겠지만,
나름으론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리고,
용마님 사건의 얼추 마무리가 되면서......우연히 알게 된 사실이지만, 후지와 제가 알고 계신 선배님이나 후배님들이 송사에 휘말려서 어려움을 당하지 않기를 바랄뿐인 것인데......
참으로 용감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저도 예전에 무식/용감했습니다.
댓글로 달리는 욕설, 악플, 인신비방글......사실은 내성이 생겨서 신경도 안 씁니다.
혹시 송사가 진행 중이라도 필요하다면 중재를 서 드리겠습니다.
자전거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변호사의 중재보다는
그래도 자전거인의 중재가 조금은 더 대화가 용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세월은 흐르고 반복되나 봅니다.
항상 안라.즐라.
불암산.
(사족)
그나마 소송당사자분의 숫자가 며칠 전보다 줄어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가까운 야산에서 한 시간 반쯤 자전거 탔더니 온몸이 땀으로 목욕한 것 같습니다.
영신여고 뒷산 사각정에서 자전거탄지 6개월쯤 된다는 40대 초반쯤 되시는 분을 만났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자전거에 관한 얘기를 묻더군요.
참으로 궁금한 것도 많으신 분 같았습니다. 하긴 저도 예전에 그랬으니까요......^^
요즘은 어디를 가나 산악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을 쉽게 만날 수가 있습니다.
제가 처음 산악자전거에 입문했을 당시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타시는 것 같습니다.
처음 입문하면서 자전거에 대한 예절, 그리고 모르는 부분에 대한 아낌없는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아무 조건없이 함께 즐기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그분들의 도움으로(?) 입문 1년도 되지 않아서 잔차폐인 대열에 합류하게 된 것 같습니다...^^
지금은 당시 그분들을 자주 만날 수는 없지만, 가끔 만나게 되면 뭔지 모를 존경심으로 조심스러워지더군요. 설사 그분이 저보다 나이가 어리더라도......
세월은 변했고 지금과 비교하는 것은 우스운 일이겠지만, 가끔은 그때가 그리워지기도 하더군요.
당시도 지금처럼 클럽이나 동호회에서 가끔 동호인들 간에 다투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다툼에 대한 경험들이 충분히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는 것이 원만한 방법이 될 것이라는 것도 경험했습니다.
대부분 저에게 가르침을 한번이라도 주신 분들은 이제는 그런 다툼에는 초월한 것 같습니다.설사 그분들이 글을 남기더라도 상당히 조심하며 예의를 지키는 모습을 봅니다.
저한테도 요즘 전화상으로 또 구설수에 올랐냐고 야지(?)를 놓더군요.....^^
사실 저도 동호회의 다툼이나 운영에는 관심도 없습니다.
그런 전화가 오는 것을 보면 꽤 연륜이 되었나 봅니다......^^
제가 7개월만에 느닷없이 많은 글들이 이곳 자개에 올라가고 있습니다.
저를 아는 분들은 조금 의아하기도 하겠지만,
나름으론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리고,
용마님 사건의 얼추 마무리가 되면서......우연히 알게 된 사실이지만, 후지와 제가 알고 계신 선배님이나 후배님들이 송사에 휘말려서 어려움을 당하지 않기를 바랄뿐인 것인데......
참으로 용감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저도 예전에 무식/용감했습니다.
댓글로 달리는 욕설, 악플, 인신비방글......사실은 내성이 생겨서 신경도 안 씁니다.
혹시 송사가 진행 중이라도 필요하다면 중재를 서 드리겠습니다.
자전거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변호사의 중재보다는
그래도 자전거인의 중재가 조금은 더 대화가 용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세월은 흐르고 반복되나 봅니다.
항상 안라.즐라.
불암산.
(사족)
그나마 소송당사자분의 숫자가 며칠 전보다 줄어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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