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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이 7억4214만원......

러브2007.06.16 08:58조회 수 2146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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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에서 산업은행총재의

연봉이 7억4214만원이랍니다 ...

저희같은 월급쟁이는 몇십년 걸려서

버는 돈을 단 1년만에 번다는거에 대해서.

한숨과 부익부 빈익빈이란 글귀가 생각납니다

그냥 가게 보면서 신문을 펼쳤는데 저런 글이 나오니

가슴이 답답하여 글 남겨 봅니다

일의 의욕이 반감되면 안되는데.. 생각하며..

오늘도 활기찬 하루 시작들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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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남들 모두 주5일제한다고 난리일때,
    토요일 근무하러 출근하는 사람들 의외로 많답니다.......
    남들 휴가 길게 잡아서 갈때, 눈치보며 3일 가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연봉 억단위인 사람도 있지만, 최저 생활비로 생활하는사람도 있답니다
  • 가끔은 눈을 아래로 향하게 하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수도 있죠 ^^;;
  • 머 연봉이 7억이면 많은거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수십억씩 재산 가지고 계신분들이 흔하죠,, 빌딩 두개만 있어두 10억은 넘을텐데..... 주위를 둘러보세여 빌딩이 몇갠가 ㅎㅎ 눈가는곳마다 하나씩은 있을겁니다 ㅎㅎ 그렇게 따지면... 세상살아가기 힘들죠.. 머 많은돈 가진것두 좋지만..부족함없이 즐겁게 살수있을만큼만 있는것두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스타를 해두 치트키 치면 재미없듯이
    세상의 모든것들은.... 가지고 싶을때가 가장 행복한겁니다.... 막상 어떤것이든 가지고 나면 가지기 전보단.... 그 가치가 많이 떨어지죠....
  • 뭐....... 옆집이 아무리 잘살아도.. 결국 옆집 돈인것을...

    비교 하면 끝도없이 우울해지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밥은 먹고 사니깐 그래도 좋습니다.^^
  • 요즘같이 어려울 때에 그나마 책상이라도 뻬지 않으니
    그걸로나마 감지덕지로 살고 있지요...^^
    스탐님 말씀처럼 넘 위만 바라보면 우울해지죠...

    어디가서 돈 많다고 자랑하지 말고...생색내지 말란 말이 있죠.
    부자 3대 간다란 말은 옛말이구요...
    열심히,성실하게 살다보면 좋은날도 있겠지요...^^
  • 얼마전 TV에서 중국 부자가 얘기 하기를 처음1억3천을 벌었을때 6개월동안 기분이 좋았고
    13억을 벌었을때는1개월동안
    그리고130억을 벌었을때는 아무런 기분도 못느꼈다고 했는데 돈이 어느 수준을 넘어가면 무덤덤
    해지나 봅니다.

    저도 가끔씩 위를 올려다보면서 지금의 내가 불만일때도 있지만 자전거를 타거나 부품과 작은
    악세사리를 만지작 거리고 있으면 이세상 에서 내가 가장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20년전 취직하면서 100만원으로 1700만원짜리 17평집을 구입했을때 많은 빚에도 불구하고
    궁전같은집을 얻은 기분이었습니다. 그후로 성장은 계속 했으나 그때와 같은 기쁨은 그것이
    마지막 이었던것 같습니다....................좀 어렵지만 행복이란 마음속에 있는것이 분명한데
    자본주의 사회는 물질의 압박도 만만치 않으니...............자전거 타면서 행복을 즐깁시다!
  • 받을만 하니 받겠죠...

    저는 넘들 열심히 공부하고 일할때...

    남의 돈으로 신나게 놀았습니다...

    많이 어려운적도 있었지만.. 마누라 득에 살만 합니다...

    어려울때나 지금이나... 내탓만 하고 삽니다...
  • '비교'만 없으면 불행도 없습니다.
  • 살아 있을 동안에는 없는 사람들 보다 상대적으로 풍요롭고 안락한 생활을 하겠지만 결국은 다 못가져 간다는 것... 돈은 살아 있는 동안에만 가치가 있다고 스스로 위안을 해봅니다. 물론 자식들도 생각해야 겠지만 개인적으로 자식들에게 재산을 남기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으로서 그다지 부러울 것도 없는... 그러나 막상 필요할때 원하는 만큼의 돈이 없으면 답답하긴 하지요 ㅎㅎㅎ
  • 먹고살 능력만으로 만족할수 있는 정신력..
    힘듭니다
    자꾸 비교되고
    사촌이 땅사면 배가 아픈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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