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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의 흡연은 부끄럽습니다.....

더블 에스2007.06.16 12:27조회 수 1722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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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봄여름가을겨울 산불은 꼭 발생합니다....
특히 건조한 봄철에는 특히 더 많이 발생하지요...3~5월은 국립공원도 출입금지하는곳이 꽤 많습니다....
산불로 인한 피해액도 해마다 상상을 초월합니다...

산불의 원인은 거의다가 등산객들의 부주의로 인한 실화입니다...

해마다 수많은 우리 산야가 불타는게 정말 안타깝군요.....

요즈음은 국립공원은 말할것도 없고,동네 뒷산도 금연입니다....

만에 하나 버린꽁초가 실화로 연결될가능성은 충분합니다....더군다나 건조하고 바람부는날엔 더욱더....
그리고 산에서의 흡연은 다른 운동하시는 분들께는 폭력입니다....
더군다나 비흡연자들에겐 더욱더 심한 폭력일수 있습니다...

얼마전   국내 굴지의 엠티비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할때가 기억이 납니다....

열심히 업힐하고 있는데 옆에다 잔차 대놓고 흡연중이던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업힐하는라 숨이 턱에 차는데,담배연기는 제의지와는 상관없이 제 폐로 고스란히 들어오고...이건좀 아니다 싶더군요.....^^;;;

등산을 하시는,엠티비를 타시는 수많은 흡연자 여러분들......
산에서의 흡연은 정말 위험합니다....부끄러운 일입니다....
만에 하나 산불이 나면 그 수많은 숲의 생명들에게는 정말 엄청난 죄를 짓는 겁니다...
나중에 그 죗값을 다 어떻게 감당하시겠습니까......
흡연은 반드시 하산한 다음에 하십시다....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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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알러지 들어보셨나요? (by wildbill) 오늘 안양에 (구 본백화점) 갑니다요..^^ (by eyeinthesk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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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만갑이" 수카이.....반성 합니다요......딱~걸렸으....ㅎ
  • 동감입니당~~~

    담배 연기가 싫습니다.....
  • 상식 선에서 생각하면
    금연은 당연한 것이지요.

    그게 용인되는 분위기,
    흡연 사진을 찍어서 까페에 올려도
    아무도 말하지 않는 분위기
    문제라고 봅니다.

    오래전 제가 속한 까페 회원들이
    그런일이 많아서 잔소리를 했더니
    좋아하지 않더군요.

    까페에서는 그저 마음을 숨기고
    웃고 칭찬하고 그런 것만 좋아하는 것이죠.

    최소한 공중도덕을 지킬 줄 아는
    성숙한(?) 시민이 되어야겠습니다.
  • 더블 에스글쓴이
    2007.6.16 12:46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18년 하루 한갑반 피운담배 귾은지 1년 365일 좀 지났네여...지금은 금연식당,금연시설만 갑니다.길거리에서도 사람들 손가락만쳐다봅니다.담배있으면 피해가지요....그동안 줄창 피워댔으니,어렵게 끊은 담배.......이제 연기가 너무 싫습니다...ㅎㅎㅎ
  • 저도 라이딩사진올리실때 담배피는건 되도록 올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합니다.담배피는것도 부끄러운데...자랑도 아니고...ㅡㅡ;;
  • 교양 문젭니다..

    담배 피워도 남에게 전혀 피해 안주는 사람이 있죠...

    이런 사람은 자연에게도 피해 안주더군요..
  • 더블 에스글쓴이
    2007.6.16 15:11 댓글추천 0비추천 0
    금연은 일주일이 정말 힘들더군요.....저같은경우 보름지나면서 담배생각 전부 사라졌습니다.^^
    하늘 바람향님,벽새개안님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 저는 담배 안태우니,,,
    오타나서 수정했습니다!^^
    저는 안 태웁니다 담배!브라보!
  • 더블 에스글쓴이
    2007.6.16 16:05 댓글추천 0비추천 0
    담배를 안피운다는것은 정말이지 축복입니다....구름선비님,풀민님 ...~저희 비흡연자 동아리 하나 만들까여?^^ㅎ
  • 차타고 담배피고 재는 창밖에 털고, 꽁치만 들고 눈치 보다가 살그머니 창밖으로 버리는
    사람들........
  • 창밖으로 꽁초버리는 사람들도 담배를 안피는 동안 자신의 차에서 나는 담배냄새는 싫어하기때문에 재떨이를 안쓰고 밖으로 버리는 겁니다.. 저도 예전에 그러고 다녔거든요,,ㅠ 지금은 끊은지 3년여 되어가지만.. 하여간 지금은 담배연기가 코끝을 스치는 순간 그 불쾌감에 괴로워하면서 '예전에 난두 그랬구나ㅠ'라고 반성 많이 합니다..
  • 담배~~~~~!!! 산에서는 노~~~~!!!!!
  • 그렇습니다.
    담배가 주는 피해가 꼭 건강만은 아니지요.
    담배불로 인한 손실은 너무도 많습니다.
    엠티비 마라톤에서도 담배피지 말라고 공지까지 했지만 공염불에 그치고....
    예전에는 저와 이태등님과 함께 라이딩 하시던 분들중에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은 저쪽 멀리 구석에 가서 피우고 하셨던 기억이 나는군요.^^
    아마 지금은 그렇게 핀잔을 주면 뭐라고 항의 하실분들이 많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담배꽁초 썪는데 50년 걸립니다.
    제발 산에서는 담배 피우지 맙시다.
  • 제가 슈퍼를 하는데 가게에 손님이 와서
    어떤담배가 순한가여 이러면 전 담배는 다 안좋습니다
    이렇게 말합니다 .. 순간 당황해 하시면서도
    순한 담배 찾으시는 분들 보면 불쌍하기도 하고요 !
    담배는 마약입니다 모두 끊으세여!!
  • 순한걸 찾지만 결국은 안좋는거죠
  • 순한 담배는 없습니다. 필터에 나있는 구멍의 갯수 차이죠. 저도 담배 끊은지 3년정도됐습니다만
    이제는 아무데서나 담배피시는 분들 보면 속에서 욱 합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큰 결심은 금연입니다.
  • 예전엔 꽁초를 땅에 버리지 않는 성미라서 집에 오면 주머니란 주머니에는 꽁초가 수북했더랬습니다. 그 진한 꽁초의 향기(ㅡ,.ㅡ)는 식구들의 얼굴을 찌푸리게 만들었지요. 하루 세 갑 정도를 피우던 저였으니 옷을 세탁하려면 주머니들 속의 꽁초를 비우는 일이 고역이었지요. 어느 날 마누라가 "자전거복은 당신이 빨아서 입으세요"라더군요. 그 뒤로 몇 년 동안 적어도 자전거복은 제가 알아서 세탁을 했습니다만 담배를 끊고 나니 그런 일이 없어서 너무 좋군요.
  • 더블 에스글쓴이
    2007.6.16 21:50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양복주머니 안에 항상 꽁초와 담뱃가루들로 항상 넘쳐 났었지요..;;;길거리에서도 흡연욕구를 못참아서 항상 숨어서 피우곤 했었답니다...(존심은 세서 남한테 싫은말은 듣기싫고;;)
    지금도 담배의 노예에서 해방된게 정말 꿈만 같습니다.
  • 지독한 맘 없으면 하기 힘들다는 금연에 성공 하신분들이 많으시네요 ^^
  • 더블 에스글쓴이
    2007.6.16 22:32 댓글추천 0비추천 0
    하시기 까지가 지독하게 힘들지 막상 하시면 쉽습니다.^^
  • 5년을 끈었다가 작년에 늦깍이 공부하면서 다시 피우고 있습니다. 끈었다가 피우기는 하지만 제가 피우는 담배연기도 싫고 남이 피는담배연기도 싫습니다. 끈어야지 끈어야지 하는데.... 정말 피지 말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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