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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찬송가소리를 들으면 머리가 맑아지나요?

그랜드허브2007.06.16 16:03조회 수 1792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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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교회나 절을 다니는사람도 아니고 종교하고도 거리가 먼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무신론자라고 하나요?
하지만 전 신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종교가 세상에 미치는영향은 엄청나다고도 믿는 사람이구요.

그리고 종교활동을 하지는 않치만 성경은 몇번정도 읽어보고 잠언록같은 글은 보석같은
글귀라고 지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침에 출근하면 직장 상사께서 꼭 PC에 찬송가를 틀어놓는 겁니다.
사무실에는 종교를 갖고 있는사람도 있지만 저같이 그렇치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끔 사무실에 들르는 사람은 이회사가 교회단체 회사냐고 묻는 사람도 있고 눈살을 찌푸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침에 여간 스트레스가 아닙니다.

한번은 조심스레 찬송가 아니고 클레식이나 조용한 음악을 틀면 좋치 않냐고 했더니
하나님의 말씀을 담고 있는 찬송가가 얼마나 삶의 활력을 주는지 몰라서 하는 이야기라고 오히려 민망하게 말씀하시더군요..

제가 기독교를 나무란다거나 하는 사람은 아닌데 이건 아니다 싶습니다.
밑에 직원이라면 어떻게 강제라도 안틀게 하겠는데 하늘같은 직장 상사라 그냥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교회에 대한 반발심만 더욱 커는것 같구요..

마지막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을런지 몰라 말씀드리지만
전 기독교를 폄하하거나 하는 그런사람은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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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더군요...NIRVANA 티셔츠... (by 십자수) 허걱..이런..발기부전... (by 가원삼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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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강제로 듣는 싫은 소리는... 당연히 짜증을 유발하지요ㅎㅎ

    다른이의 생각과 기분도 존중하는... 여유롭고.. 좀 더 품위있는 종교생활이 아쉽군요 ㅋ
  • 크리스챤은 다른 분들보다 더 마음이 넓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크리스챤이지만 특히 종교적인 대화가 오갈 때는 그러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창세기를 믿는다면 이 세상 어느 누구도 같지 않음을 아울러 믿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게 참 힘들어요. 이기적인 인간이기에...
    기독교든 어느 종교든 자신이 가장 위에 두는 가르침이 있다면 배우고 믿고 닮으려 애쓰는 것이 최선이겠죠. 그리고 모두들 이렇게만 할 수 있다면 조금은 덜 싸우게 될 것입니다.
    좋은 주말들 되세요.^^
  • 불경을 한번 틀어보시면 어떠실런지....ㅡㅡ;
  • 그런데 그사람에 평소 행실을 어떤지 궁금하군요 그런사람치고 교회나가면 면죄부를 주는지 궁금한 사람도 있던대요 무슨징크스인것처럼 꼭저런식으로 해야 자기가 지은 죄가 없어지는걸로 생각을 하는지 궁금한 사람도 종종 있거든요 그렇니까 평소 행실이 보통사람보다 착하지 않다는겁니다
  • 참으로 답답하시겠습니다.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모든게 얽히고 설킨 우리나라 사회...더우기 직장에서의 모든 관계가
    공적 업무와 사적 가치관을 완전 별개로한 합리적인 사회가 못 되는지라
    좀 더 매끄러운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어쩔수없이
    옳고 그름을 분명하게 주장할 수 없는 현실이 깝깝한 일입니다.
    다종교 사회인 우리나라에서 원래는 개인적인 사생활인 종교활동은
    직장내에서는 일체 하지 않는것이 원칙이고, 정상이고. 질서 입니다.
    그런데....., 특정 종교를 신봉하는 사람들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듯이 때와 장소를 구분 못하고
    아무데서나 얼빠진 광신도질을 하면서
    그것이 마치 자신의 종교에 충성을 하는걸로 착각을 하고
    그것이 미래의 자신에게 도움이 될것이라는 망상적 아집에 휩싸인 사람들이 있더군요.
    다른 종교인들은 다 안 그러는데 오로지 기독교.....
    요...기독교인들이 문제입니다.
    그 어리석은 무리들이 언제 제정신이 들런지....
  • 강요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자신의 세계를 권할 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의사에 반해서 할 수는 없죠.
  • 눈살을 찌푸리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안 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기독교인들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많은 기독교인들이 잘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인들에 대해 안 좋은 말을 들으면 마음이 찔립니다. 더 잘 해야 되겠죠.
    항상 종교에 대한 얘기는 끝없는 논쟁으로 이어지더군요.
    actus님, alcst님, 무작정님. 기독교인에 대해 안 좋은 느낌을 받으셨다면 죄송합니다. 이젠 더 잘 하겠습니다.
  • 하느님을 믿는데... 누가 나무랍니까...

    꼭.. 잘못 믿는 사람들이...

    내어 세우고.. 강요하고 합디다...

    열심히 믿어.. 바른생활로.. 주위를 감동시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 이미 권력화되어 있는 기독교 단체에 반하여 풀뿌리 신앙을 되찾자는 운동이 일고 있습니다. 기독교가 크게 반성해야 할 점 하나는 철저한 배타성이지요.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는 말로 유명한 지동설을 주장한 갈릴레오를 박해한 일이 잘못이었다라고 로마 교황청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건 수백 년이 지난 최근에 와서였지요.

    하나님은 시끄럽게 내세우며 기도하는 사람보다 아무도 듣지 않는 조용한 다락방에서 간절하게 기도하는 사람을 좋아하신다고 성경의 어느 구절에선가 읽은 기억이 나네요.
  • 빈수레가 요란한법입니다. 저역시 종교는 없지만, 제 주변에 정말 칭찬받을만한 기독교인이 있는데, 정말 종교적인 내색을 전혀 안합니다. 그냥 묵묵히 행동으로 모범을 보여줍니다. 종교의 문제라기 보다는, 그 종교를 믿는 사람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 상사분이 본인의 종교에 너무 심취해서, 다른 불쌍한 사람들을 교화시키려 최선을 다하는것 같습니다. 조금 더 생각을 하고, 조금더 믿음이 깊어지면, 그런 현상이 잦아 들겠지만... 그 상사분은 그정도 수준에서 멈춰서신듯 싶네요..
  • 만약 이세상에 종교가 없다면???여러분은 어떨꺼라고 생각되십니까......
  • 자신의 생각이 존중받길 원한다면 타인의 생각역시 존중해 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분들이 주위에 참 많습니다.. (저역시.. ㅡ.ㅡ;; )
  • 종교가 없어진다면....누군가가 만들겠죠..^^
  • 아침부터 참 갑~~갑~~ 하시겠읍니다...^^;;
  • 네에..그런것같군요.
  • 갑갑하시겠네요 ㅡㅡ;;;;
  • 참.. 안스럽습니다.. 그심정 간절하게 이해됩니다..
    저도 요세 일요일마다 괴로운데..ㅜ.ㅜ
  • 이어폰 선물 해보시지요......
  •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 그리고 그 분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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