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5개월 전 쯤에 산 리퀴드 25인데
(125mm 고정 트레블에 카본 스윙암 없는 녀석입니다.)
오늘 싱글 타다가 둔덕을 내려오는 도중,
(드랍 말고, 그냥 얌전히 앞 바퀴 뒷바퀴.. 전 드랍같은 거 잘 못합니다.)
뒷 쪽에서 빠각 하는 소리가 나더군요.
내려서 보니.........허거덩!! ㅠ..ㅠ
우선 구입한 샾에다가 맡기긴 했는데....
나름 튼튼하게 생긴 올마운틴이라 생각했건만..제가 키가 181에 근수가 좀 나가긴 하지만..
거의 약간 빡신 XC정도로만 타는데 우째야 할 지 모르겠군요. 전 프리차는 싫어요....
설계상의 하자일까요? 아님 이 프레임만 그런걸까요?
혹시 사용상의 부주의?
인도턱을 너무 얌전히 내려왔다는?
이제껏 샥이 터진 적도 없었고,
뒷 바퀴가 한 번도 틀어진 적이 없어서 정렬 한 번 한적도 없는데
프레임이 쪼개지다니 당황스럽네요.
아마 잘 처리가 되어서 리어 스윙암이 교체되더라도 찝찝한 맘은 계속 남을 듯 싶네요.
어케 처리해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나름 아끼던 애마인데 무지 슬프군요..... 이거 계속 써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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