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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흑.. 오늘 사고 났습니다

obooja072007.06.17 22:14조회 수 2407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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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 자전거 몰래 끌구 책방갔다가 오는길에 차랑 박았네요.

정확히 말하면 주차된 차였지만... 급하게 브레이크 밟는다고 차에 쿵 부딪치고

전 으드득 거리면서 미끌어지고... 그순간 전 제몸보다 자전거 상태가 더 궁금하더군요...

아부지 자전거가 아메리칸 어쩌고 athene 였나 이건데 다행히 바퀴는 괜찮지만

안장이 아래쪽 고정된 철 하나가 고무를 찢고 나와버린 상태... 이대로 가면 아부지

한테 맞아 죽겠다 싶어서 근처 자전거 가게를 돌아다녀봤는데 똑같은 안장이 없더군요.ㅠㅠ

그래서 어쩔수없이  전립선 안장이지만 비닐같은 느낌의 안장을 만원주고

갈아꼈네요... 으 아부지 낼 일어나시면 폭주 하실꺼 같은데 걱정이네요. . . 제 몸보다

자전거를 걱정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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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많이 안다쳐서 다행입니다. ^^ 조심하세요.
  • 내차가 아닌차를 끌고다닐때는 항시 조심해야 합니다
    저도 어릴때 아버지 차 몰래 끌고 나갔다가 똑같은 장소에 놔둬도
    아버지는 너 어제 차 끌고 나갔지 대뜸 소리가 나옵니다
    그만큼 자신의 것에 대해선 잘 안다 할수 있겠지요 ...
    몸 안다치신게 다행입니다 부모님은 자식들을 위해 사시거든요
    그러니 걱정 안하셔도 될듯 보입니다 ㅎㅎ
  • 아버지 자전거보다 몸이 우선이고 그보다 받은차에 연락처는 남겨 놓으셨나요??
  • 다른사람의 자전거는... 조심해야 합니다. mtb는 생활차랑 앞,뒤 브레이크 레버 방향이 다르고.. 자신에 좀에 맞기 않게 세팅되어있기 때문에 더욱이 조심히 타야합니다. 차주는 부르셨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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