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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좋아하시는 분.....

불암산2007.06.18 00:16조회 수 23070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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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글 하나 올렸더니...조회수가 장난이 아니네요....
또 누군가가...그분..안티 불암산인가요?
댓글 하나 없는데...조회수가 3000이 넘었네요.
이곳 왈바가..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인가요?...
제가 마지막으로 본 조회수가 아마 130 정도인데...ㅋ
괜한 장난하지 마세요.....
각설 하고요....

오늘...두산 감독인 김경문씨의 인터뷰를 보면서 예전 일이 생각나더군요.
당시 저는 개인적으로 힘든 상황에 있었고......(다 말씀드릴려면....엄청 김)
당구장에서 소일 삼아서 용돈을 벌고 있었습니다.(당시 500친다고 했슴)
주로 내기 당구 이외는 치지 않았습니다.

저도 입원한 적이 있는 구로동 고대 병원에.....
박철순 선수가 입원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박선수는 허리이상으로 입원했고....여러가지 사생활에 대해 구설수에 있던 상태지요.

23연승의 주역 박철순. 그리고.....김경문(58년생)은 밧데리로 항상 붙어 다닌것은 이해하지만, 그날....그리고...몇번 더 될 겁니다.

구로동 태양당구장에서....밤새다 시피 내기 당구에 열중했습니다.
박철순선수는 당시 250점 친걸로 기억하고....늘 김경문 선수가 따라와서 졸고 있었지요.
그리고...미모의 아가씨도 한명 있었지요.

불사조 박철순선수는 재기한다고...시도가 여러번 있었습니다.
당시 본 김경문 선수는 제눈에는 꼬봉 같았습니다....ㅠ.ㅠ.

의리라고 해야 할까요?
두산의 김경문 감독....인간성을 인정받고 있나 보더군요.
선배에게 했듯이...후배에게도 잘했겠지요.

신무에서 입원해 있던 사람과 밤새 당구를 친 것도 이상하고....
밤새 같이 있던 사람도 이상하고....
그리고 미모의 여자도 이상하고....
그랬지만,
그런 일들은......이미 20년도 더 된 일입니다.

박철순 선수는 암투병중이고....
김경문 선수는 두산감독으로 존경 받고 있고......

저는 쓸데 없는 글로....가끔 욕 먹고 삽니다.

항상 안라.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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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68540 글 지우시오, 당장!! (by sweppy00) 반성합니다;;;;;;;;;; (by 더블 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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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불암산글쓴이
    2007.6.18 00:27 댓글추천 0비추천 0
    참나..기가 다 찹니다.
    올린지 몇분이나 됐다고...조회수가 1000이 넘습니까?...
    누구신지 모르지만....주무세요.

    그리고...재주도 좋습니다....ㅜ.ㅜ
  • 먼옛날 한때 야구는 제꿈이자 생활자체였습니다....중딩때니까..투수였죠.ㅋ....오랜 세월이 흘렀습니다....저도 박철순선수의 사생활을 좀 알지만 .....다 ,,뿌린만큼 거두는것 같습니다.
  • 불암산글쓴이
    2007.6.18 00:32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랑 만나면..통하실 것 같습니다.
    저도...중딩 때 야구 했습니다.
    야구부가 해체되면서....저는 전학을 못가서..그만뒀습니다.

    그당시..선배였던..장태수 선배가가 생각나네요.

    박철순. 김경문. 그리고 미모의 아가씨....^^
    아시는 것 같네요.
    남의 사생활 들추면 클 나겠지요....

    항상 안라.즐라.
  • 저는 불암산님 만나면 잘 안통할것 같은데여?^^;
  • 불암산글쓴이
    2007.6.18 00:51 댓글추천 0비추천 0
    잘 통할겁니다. 이곳 댓글은 신경쓰지 마세요.
    제가 악플을 가지고 고소했으면..한 1만명은 했을겁니다.
    협박, 인신공격. 욕설......등등...변호사가 고소대신할테니....수임료 안받는다고 제의가 왔을 정도니까요.

    지금까지 올린 후지 관련 글도...
    괜하게....댓글 달다가..당하지 말라고 한 것이고요....변호사중에..양심불량 많습니다.

    그리고,
    인격을 가진 분이라면....남의 글에 댓글 잘 다셔야 할 것 같기도 하고요.

    안당해 보면 용감 하니까요....

  • 그러지 말고..한 3년 잠수하시져~
    마음의 독도 빼내고...^^
    좋은 뜻으로 한 말이니..고소하진 마세여~
  • 불암산글쓴이
    2007.6.18 01:14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리님...재밌는 분이네요.

    남을 진짜로 법적으로 피곤하게 해본적이 없습니다.
    송사는 전쟁이고..전쟁보다는 평화가 좋으니까요.

    제 마음의 독이 있는지 아시나요?....
    댓글 보니...우리님이..독이 있으신가 보네요.

    저한테...죽인다고...2달동안 협박한 사람 많습니다.
    언제라도 오라고 하고....연락처도 주고, 사무실 위치도 알려줬는데...오는 분 없더군요.
    이런 곳이 인터넷입니다.

    용기있는 사람은 말로 뱉은 것은 실천합니다.
    괜스레....인터넷 댓글로...상처 받지 말기 바랍니다.
    거의 다가 허상입니다.

    그 허상에 여론이 가끔 좌지우지 당하지만요.
  • 불암산글쓴이
    2007.6.18 01:19 댓글추천 0비추천 0
    항상 인터넷은...본문글보다..댓글보고...장난스런...글로 일관하는 분이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본문 글인데...본문글에 대한 논평은 관심없고.....
    댓글의 꼬리를 잡을려는 인간들이 많습니다.

    그런 글에 상처 받으면 인터넷의 생리에 대해서...잘 모르는 분 같더군요.

    무심하게 뱉어논 댓글에 신경쓰고...그 글에 논리적인 사고가 아닌 다른 댓글도....
    무시하면 됩니다.

    요즘...왈바의 고수들의 자게글이 없는 이유도....
    괜한 댓글 때문일 겁니다.

    좋은 글.....괜한 댓글로 인해서...안 올라 옵니다.

  • 2007.6.18 02:10 댓글추천 0비추천 0
    괜한 글에 좋은 댓글 구경하는 재미도 요즘 있습니다.. ^^*
  • 그 나마 글로라도 감정표현 하면서 말씀하시는분들은 인격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조용히 아무말 안하고 생각을 실천으로 옴기는 사람이 무서운 거지요........
    그런데 여지껏 아무일 없고 찾아오는 사람없다고 이야기 하시는거보니
    불암님 주변에 그런 사람이 없었다는게 천운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불암님 말마따나 안당해보면 용감한게 맞는거 같습니다 ?

    논평이 안되서 안하시는 분들과 논평을 잘하시는 분들의 차이점이 뭔가요?
    논할 가치가 있고없고는 개인이 결정하고 더나가서는 대중이 결정하는거 아닌가 합니다.
    여기에는 님과 얼마든지 논할수있는 지식인들이 많이 계시는걸로 아는데 왜 그 분들은
    가만히 보고만 계시는 거라 생각해보셨나요?
    아니면 다 논평에는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댓글꼬리잡는 인간들이 많다고 하셨는데.... 의문이 생기네요~~
    그럼 꼬투리잡는 사람들말고 불암님의 글에 동조하거나
    논평을 하는 리플은 어째 안보이는건지 의아해 집니다.

    예를들어~~~
    본문에 대한 논평을 원하시면 조회수에 관한 글은 빼셔야 하지않나요?
    본문에 관심이 없는건 불암님도 마찬가지인거 같은데요.....
    조회수에 관한 불만을 돌려서 피력하신거 같은데 그걸 다른분들이 모를까요?
    그런데 본문에 대한 논의가치가 있을까요?

    그럼 제가 지금 적은 댓글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 불암산글쓴이
    2007.6.18 10:51 댓글추천 0비추천 0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볼 필요도 있겠지요.

    안습~
  • 여러 사정들로 인해 마음 안 좋으신건 알겠지만
    님의 글은 심사가 꼬여있다는 느낌이 들게 합니다.
    그런 꼬여있는 글에는 꼬는 답글들이 올라오게 됩니다.
    하시고 싶은 말씀은 걍 냉정하고 담담하게 하세요.
  • 저한테...죽인다고...2달동안 협박한 사람 많습니다.

    왜 협박이 오는지는 모르시는지 ㅡ.,ㅡ..;;
  • 불암산글쓴이
    2007.6.18 14:21 댓글추천 0비추천 0
    광신자 아니면 누가 협박하겠나요?
    새벽 2시에 집앞에 있다고 해서 나갔더니...없더군요....(집사람은 간이 배밖에 나왔다고 하더만요....ㅋㅋ).....
    사람을 죽일 사람 같으면 협박 안하지요......그냥 가서....질러버리지요.

    협박에 넘어가는 사람이 있고, 협박은 협박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죠.
  • 즐기시네요... 오래 사시겠어요...
    왜 그렇게 사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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