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슴애 처럼 뛰노는 딸아이는 다리에 멍이 가실날이 없고, 철없는 아빠 역시 잔차질 하느라 상채기 가실날 없고... 다리 비교하며 키득이던 우리를 마누라가 한심스럽게 쳐다보는군요. ㅡ_);;; 암튼 안 좋은 건 아빠의 유전자 탓이랍니다. 어지르기, 늦잠자기, 급한성질, 건망증, 떼부리기, 빠지면 정신못차리고... 문제는 마눌의 세뇌 탓인지 딸아이도 수긍을 하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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