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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난 김에............

더블 에스2007.06.21 21:55조회 수 1376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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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태껏 서울의 산에서는 뱀을 본적이 없습니다.....

하다못해 북한산 등산시에도 본적이 없구여.....물론 북한산이나 도봉산엔 뱀이 좀 많을것 같기는 합니다.

그런데 서울을 벗어나면 이야기는 틀려집니다....

역시 동물들은 사람이 없는곳을 좋아하나 봅니다....;;;
경기권만 나가도 뱀은 자주 볼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산에서 마주칠수있는  멧돼지나 뱀,삵에 대비한 어떠한 대비를 하시고 산행내지는 잔차를 타시는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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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구~~~엉덩이에 얼음붙이고 있는사연.....;;; (by 더블 에스) 갑자기 생각난 작년 가을 겪었던 살떨리는 이야기.....;; (by 더블 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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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36계 줄행랑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돼지는 몇번 봤는데, 지가먼저 도망가던데요.
    근교에 개체수가 많이 늘었습니다.

    뱀은 사람이 건드리지않는한 먼저 공격하지않습니다.
    그러나 비온후에, 몸을말리러 능선상에 오라옵니다.
    체온을 빼앗기지않을려고, 나무에 걸쳐있는것도 몇번 봤는데
    정말 등골이 오싹 합니다.
  • 뱜....무서워요....
    땅을 와리가리하며 다니면 의지와 상관없이 그자리에서 얼어버려요....
  • 비얌이 왜??? 무서워유.....그 구엽고 좋은 것을.....(가만..이러다가 이거 땅꾼이나 몬도가네로 오해들 하시는거 아녀~^^::)
    삵은 한반도에서는 강원도의(험준한산들) 산들을 제외하곤 발견 하기가 어렵다고들 하던데요..
    개체수가 늘어서 이동을 했다면 다른지역의 산들도 가능 하겠지만요.(자연다큐에서...)
  • 더블 에스글쓴이
    2007.6.21 23:23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런데 실제로 땅꾼을 보면 살모사도 도망간다고 하는데....과연 그럴까여???
  • 비얌...바쿠벌레...지네.....돈벌레......일단 발이 2개, 4개 아니면 싫어요....
  • 더블 에스글쓴이
    2007.6.21 23:40 댓글추천 0비추천 0
    특히...경기 북부...동두천,포천,철원,연천쪽 산들이 살모사가 많지여...;;;
  • 내일 까지 충주에 거주하는 저또한 짐승으로서 ...뱀 무쟈게 잡아먹었습니다.ㅋㅋㅋ
  • 그런거 생각하고 타는사람도 있나여~ .. 아마존도 아니고 ㅋㅋ
    우리나라는 아직까진 괸찮지 않나여~ 많은 산을 안다녀서 그런가~
    만약 만난다면... 잔차질 열심히 하는수뿐이~ ㅎㅎ
  • 아참 제 자전거두 얼라이트4000 흰둥이에 빨간줄 입니다 ㅋㅋ
    언제 함 라이딩 하면 쌍둥이라고 하것는데여 ㅎㅎ
  • 뱀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전 정말 뱀 소리만 들어도 살 떨리고, 징그러워서, 완전 꽁꽁 얼어 버릴 것만 같은데 말이죠.. ㅜㅜ 혹시 안 건드려도 먼저 공격하는 뱀도 있나요?
  • 60년대에는 서울에서도 아무 산에서나 뱀을 볼 수가 있었지요. 저는 종종 개구리 잡아먹는 장면을 목격하곤 했습니다. 특히 "산딸기 있는 곳에 뱀이 있다고"하는 노래 때문에 딸기 따먹을 때는 더 조심을 많이했습니다.
  • 난 내방에 함께 기거하는데...ㅋㅋㅋㅋ
  • 더블 에스글쓴이
    2007.6.22 11:22 댓글추천 0비추천 0
    컥....십자수님?어인일로??지금 병원은 아니실텐데여..??
  • 더블 에스글쓴이
    2007.6.22 11:41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하....프레임이여....그러보고 생각이 스쳤었나 봅니다....ㅋ
  • 무생물 잖아여~~ 생명을 불어넣어주세여~~
  • 뱜이가 보이면... 윌리로 찌직... +.+
  • 작년에 한강 자전거 도로에서 뱀을 본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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