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먹벙 너무 즐거운 시간 였습니다.


함께하신,
뽀스님,산아지랑이님,키큐라님,igy-love님,스탐님....

1차로 저녁 식사와 함께 더불어 이슬양 함께하며
2차로,
수카이 라운지에서 종로와 청계천이 보이는 야경을 스테이지로
구수한 이야기들이 오가며
산악인 고 "김무택"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왜이리 가슴을 후비는지......

사람의 눈과 마음은 비슷한가 봅니다.

비록,
개성이 강하다 할 지라도
가까운 곳에 위치한 분들과 둥글둥글하게 살아가는 끈끈한 정과
서로를 위한 작은 맘이 어우러지면
일가친척 보다 나을 수도 있겠지요....

수년을 함께 했던
고 김무택님과 엄홍길님과의 막역했던 그 모습이......
오늘따라 마음에 사무쳐 지게 다가 옵니다.

"무택아~!! 무택아~!!"

오늘 함께하신 모든분들과 왈바인 모든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 드립니다.

괜한 새디에 수카이가 횡설수설....으흐흐흐...

문제는,
낼...또....돌집에 잔차타고 가야 헌다는거....ㅠㅠ
안녕히들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