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수카이님의 먹벙이 있는 줄은 알았지만....아무래도..동호회 정기모임에
빠지기가 뭐~~해서리...그 모임으로 갔었습니다...
그리고..남한산성 밑..국수가게 까지 라이딩....
반포에서 8시 30분 정도에 출발 되었으니....10시 영업전 까지 국물이라도
먹을라치면...좀 달려야 하는 상황...
후~~~ 강북 잔차도로엔 웬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한참을 가다 보니...앞에 한 인라인 라이너가...달리고 있었습니다...
근데..좌우로 흔드는 폼이...(좀 잘못 배운 듯...) 발을 높이 들고 좌우의 폭이 넓어서
차선 하나를 넘어 주변에 위협을 느끼기에 충분하더군요....
거기다 헬멧은 그냥 손에 들고....뒷짐을 지고....
일행은 그 인라인라이너 좌측을 멀찍이 떨어져서 추월을 하면서 나갔습니다...
하지만..입만 살은(??) 저로서는 그 위험한 광경을 그냥 지나치기가 그래서...
"저~~아저씨..그렇게 좌우로 크게 흔들고 가시면...옆으로 지나가는 자전거와 접촉이
있을 수 있으니..폼을 조금만 줄여주세요....." 라고....
그랬더니..갑자기 언성이 높아지면서....좌우로 흔들어야지 더 안정성이 있다나 어쩐다나..
암튼..결론은 괜한 참견하지 말고...너나 잘하세욧!!..이었습니다...
좀 뻘쭘해진 저로서는..."아~~예....그냥 조심하자는 의미이니깐...." 하고...
일행을 따라 그냥 추월하여..앞으로 내달았습니다...
그런데.. 인라이너는 좀 꼬인 사람인 것 같습디다.....
그렇게 추월해나가는 우리 일행에 무슨 경쟁 심리가 붙었는지....
같이 속도를 내면서....차선을 넘어 추월하던 우리에게 원래 차선을 양보를 안해주고...
계속 우측에서 따라오는 것이었습니다....아무래도 중앙선 넘어로 달리는 것이
좀 위험한 상황인지라....차라리 그 인라이너 뒤로 붙는게 나을 듯하여 속도를 줄이고...
인라이너가 추월하기를 기다리는데....순간...좌우로 크게 흔들며 지나가던 인라이너의 발이
제 잔차 뒷바퀴를 치고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급히 브레이크를 잡고..(간만에 잭나이크를 해봤습니다....흑!!!) 좌측으로
멈춰섰는데...인라이너는 균형을 잃고 그대로 길위에 나뒹굴러졌습니다...
"이봐요..지금 이런 상황 때문에...좌우로 흔드는 폼을 줄이라고 말씀드렸는데..
불과 몇분도 안되서 이렇게 되면..좀 너무하잖아요...."
인라이너는 마침 등으로 부터 넘어져서..크게 다치지는 않은 듯하고...저로서는
화가 많이 났었습니다...
"기껏 말씀 드릴 때는 너나 잘하라는 식으로 대꾸하더니만..결국 이런 문제를
일으키고....."
도로에 앉아 있는 인라이너는 아무런 대꾸도 못하고...
자전거를 타면서...가장 위협을 느꼈던 사건 대부분은...보행자보다는...
사실..인라인을 타는 사람들 때문이었습니다...
언덕을 오르다..중간에 그냥 멈춰 서는 사람....
묘기를 부린다고..도로 위에서 갑자기 턴을 하는 사람...
좌우로 흔들며 지나가면서 잔차 바퀴를 건드리는 사람...
좌우로 팔을 흔들며 지나가다 잔차 핸들을 건드리는 사람..등등....
후~~ 또 당분간 잔차도로에서..인라이너들의 횡포(??)가 시작 되는 듯 합니다....
조심..또 조심 하시기를....
빠지기가 뭐~~해서리...그 모임으로 갔었습니다...
그리고..남한산성 밑..국수가게 까지 라이딩....
반포에서 8시 30분 정도에 출발 되었으니....10시 영업전 까지 국물이라도
먹을라치면...좀 달려야 하는 상황...
후~~~ 강북 잔차도로엔 웬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
한참을 가다 보니...앞에 한 인라인 라이너가...달리고 있었습니다...
근데..좌우로 흔드는 폼이...(좀 잘못 배운 듯...) 발을 높이 들고 좌우의 폭이 넓어서
차선 하나를 넘어 주변에 위협을 느끼기에 충분하더군요....
거기다 헬멧은 그냥 손에 들고....뒷짐을 지고....
일행은 그 인라인라이너 좌측을 멀찍이 떨어져서 추월을 하면서 나갔습니다...
하지만..입만 살은(??) 저로서는 그 위험한 광경을 그냥 지나치기가 그래서...
"저~~아저씨..그렇게 좌우로 크게 흔들고 가시면...옆으로 지나가는 자전거와 접촉이
있을 수 있으니..폼을 조금만 줄여주세요....." 라고....
그랬더니..갑자기 언성이 높아지면서....좌우로 흔들어야지 더 안정성이 있다나 어쩐다나..
암튼..결론은 괜한 참견하지 말고...너나 잘하세욧!!..이었습니다...
좀 뻘쭘해진 저로서는..."아~~예....그냥 조심하자는 의미이니깐...." 하고...
일행을 따라 그냥 추월하여..앞으로 내달았습니다...
그런데.. 인라이너는 좀 꼬인 사람인 것 같습디다.....
그렇게 추월해나가는 우리 일행에 무슨 경쟁 심리가 붙었는지....
같이 속도를 내면서....차선을 넘어 추월하던 우리에게 원래 차선을 양보를 안해주고...
계속 우측에서 따라오는 것이었습니다....아무래도 중앙선 넘어로 달리는 것이
좀 위험한 상황인지라....차라리 그 인라이너 뒤로 붙는게 나을 듯하여 속도를 줄이고...
인라이너가 추월하기를 기다리는데....순간...좌우로 크게 흔들며 지나가던 인라이너의 발이
제 잔차 뒷바퀴를 치고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급히 브레이크를 잡고..(간만에 잭나이크를 해봤습니다....흑!!!) 좌측으로
멈춰섰는데...인라이너는 균형을 잃고 그대로 길위에 나뒹굴러졌습니다...
"이봐요..지금 이런 상황 때문에...좌우로 흔드는 폼을 줄이라고 말씀드렸는데..
불과 몇분도 안되서 이렇게 되면..좀 너무하잖아요...."
인라이너는 마침 등으로 부터 넘어져서..크게 다치지는 않은 듯하고...저로서는
화가 많이 났었습니다...
"기껏 말씀 드릴 때는 너나 잘하라는 식으로 대꾸하더니만..결국 이런 문제를
일으키고....."
도로에 앉아 있는 인라이너는 아무런 대꾸도 못하고...
자전거를 타면서...가장 위협을 느꼈던 사건 대부분은...보행자보다는...
사실..인라인을 타는 사람들 때문이었습니다...
언덕을 오르다..중간에 그냥 멈춰 서는 사람....
묘기를 부린다고..도로 위에서 갑자기 턴을 하는 사람...
좌우로 흔들며 지나가면서 잔차 바퀴를 건드리는 사람...
좌우로 팔을 흔들며 지나가다 잔차 핸들을 건드리는 사람..등등....
후~~ 또 당분간 잔차도로에서..인라이너들의 횡포(??)가 시작 되는 듯 합니다....
조심..또 조심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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