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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퇴 당해 보신 분!!

구름선비2007.06.23 11:10조회 수 1581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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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 활동하던 까페입니다.

새로운 운영진이
정예화, 조직화를 외치면서
팀을 창단하고, 팀차를 몇 대 사고
경기에 참가할 선수를 육성한다고 하는 등
감당이 안 되는 활동(?)을 하는 바람에
지켜만 보고 있었는데
오늘 들어가 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노선이 달라서 새로운 까페를 만들 수 밖에 없었고
그 까페에 가입이 되어서 활동하고 있구요.

다른 회원들은 일찌기
강퇴당했다고 하던데
저는 건재했었거든요^^;;

그래도 쫓겨난 것 같아
그들이 조금 안됐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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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어가 불법 부착물이라 하는데.... (by yourikal) 내가 가지고 있는 수만곡의 음악들.... (by 손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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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어떡하죠.?......쫒겨 나셨습니다....;;;이런 몰지각한 운영진 같으니라고...~~!!!
  • 예고조취도없이 막무가내로 하다니...ㅡㅡ;; 운영자의 재질은 없군요...
  • 구름선비글쓴이
    2007.6.23 11:18 댓글추천 0비추천 0
    예고 조치는 한 셈이죠.
    거창한 활동계획에 동조를 하지 않았으니까요^^
  • 몰지각하고 자질이 없는 운영자인것 같으니까 연행하세요~~~!!!ㅋ~~
  • 구름선비글쓴이
    2007.6.23 11:36 댓글추천 0비추천 0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는데
    도움이 안되는 회원이라고 판단한 것이겠죠.

    회비 내는거 싫어하는데
    1년치 회비 내라
    누구는 얼마를 낼 것이고 나는 얼마를 낸다
    그러니까

    박봉에 능력의 한계가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침묵했었죠.

    강퇴는 처음이네요. ㅎㅎ
  • 자기들의 마음에 맞지 않는다고
    또는 자기들 노선에 적극 동참하지 않는다고
    강퇴시키고 내쫓는 그런 모임이라면 ~~~미련갖지 마세요 ^^:;
    누구나 그런 경험은 있을겁니다...........
  • 강퇴......그거 기분 나쁘죠

    그러나................. 맘에 두진 마세요
  • 모임이나 단체 내엔 일정한 나름의 룰이 있고 규칙이나 조항들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여러 모임이나 카페들이 모임과 조직의 구성원과 각 각의 사람들 위한 것이 아니고
    오직 모임과 단체,카페만을 위한 방향으로 가면
    그 모임이나 조직은 와해되기 쉽죠.

    카페가 우선이 아니고
    소속된 각 각의 구성원인 "사람"이 우선이 되야겠지요.

    서로,
    의견을 달리 한다고 구성원의 동의없이 강퇴 시키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너무 쾌념치 마시구요....맘 편하게 타세요...^^
  • 카페 가입하지마시고, 여기서만 노세요.
    빨래판 준데하고요.

    빨래판 잘있죠?
    언제 써 먹어야되는데...
  • 구름선비글쓴이
    2007.6.23 12:30 댓글추천 0비추천 0
    산아지랑이님,
    잊어버리는 것이 좋은거래요.

    그런거 기억하심
    불안해요^^
  • 착잡하시겟네요...저도 얼마전 같은 경우를 당하여 이제는 아예 접었지만..생각이 다른 사람과는 자전거 같이 탈수 없다더군요 ㅎㅎ 어떤 생각으로 자전거 타는지 말을 해야 알죠^^ 그렇다고 내가 점쟁이 빤스를 얻어 입을수도 업구 말이죠...몇년간 공들였지만 이제 조금씩 잊으려합니다...자전거야 어차피 혼자 타ㅑ는 시간이 더 많으니..어디간들 못타겠습니까?? 힘 내시구요..천천히라도 잊어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다만 어제 일간지에 다음 까페지기도 회원들이 원하면 탄핵할수 있다는 재판결과가 있더군요...
  • 예, 강퇴 당해 보았습니다.

    큰 모임은 아니였지만 , 저를 입문 시켰다 말할정도의 사부위치에 있던 손 아래사람이었는데
    한 2년정도 같이 재미있게도 운동을 하였는데

    손 아래의 그 사람이 샆을 오픈했을때도
    뭐라도 더 도와주지못해 안달이었었는데

    내 존재가 부담스러웠는지
    얼굴도 똑바로 보지 못하고
    샆에 오지 않았으면 하는 눈치를 보이네요.

    나이 쉰 중반에 더 쪽팔리기 싫어서
    내가 먼저 나가마 했습니다.

    기분이 꾸리꾸리 합니다.
    옷깃만 스쳐도 어쪄구저쪄구 하는데
    인연을 그리 가볍게 생각하는지

    구름선비님
    초면입니다만은 같은 느낌일거다 하는 생각에 주절거려 봅니다.
  • 구름선비글쓴이
    2007.6.23 15:00 댓글추천 0비추천 0
    쫓겨난 입장에서 말이 많게 되어 있지만
    꼭 쫓겨났다는 생각은 안 합니다.

    생각이 다르고
    라이딩 스타일이 달라서
    미리 나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불새님,
    이리사람님 감사합니다.
  • 저도 가끔 들리는 까페인데 어늘날 갑자기 당해서 황당했습니다...
    운영자 마음이겠지만.....고향근처 라이딩하는 까페라서 정감이가던곳인데요...
    어떤분들인지 궁금하네요......
  • 그런 카페라면 안들어가시는게 낮습니당~ 에이 ...
  • 온라인 게임방에서는 강퇴당한적이 많은데....안타깝게 생각하지 마십시요. 어짜피 안맞는 사람들끼리있는것 보다는 나오시는것이 나으실껍니다~^^
  • 1년쯤 전에 저도 강퇴당한적있는데요~ 아침에 멀쩡히 들어가서~ 오후에 다른분들 만났는데 잘렸다고해서 전괜찮은것 같다고 자랑하고왔더니 강퇴당했더라구요~~ 오전 오후 사이에 한번에 다 작정하고 정리하신듯...
  • 예전에 몰두했던 취미가 있었는데
    동호회란 데에 자연스럽게 가입하게 되더군요.

    처음 동호인들의 숫자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이 동호회는 회원 여러분 모두의 것입니다'라는
    동호회 쥔장의 말씀이 실감날 정도로 정말 순수했었는데
    회원수가 많아지면서 금전적인 집행이라든가 운영에 있어서
    점차 독선적으로 변질되더군요.

    진심어린 충고를 하는 회원들을
    가볍게 제명하는 걸 보고
    미련없이 스스로 탈퇴한 후
    동호회에 대해 늘 회의적입니다.

    현재 단 한 군데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아무런 관여나 참견을 하지 않습니다.
    그게 저 스스로 자유스럽기도 하고요.
    왈바는 동호회가 아니라 동호회 차원을 넘어서는
    잔차인 공통의 커뮤니티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물론 왈바도 탈퇴할 위기가 있었죠.
    '우수회원'이란 부담이 그것이었는데요
    그냥 똑같이 묻혀서 어울리는 걸 무척 바랬는데
    제 뜻과 다르게 어느 날 집달리 딱지처럼
    그런 게 제게 붙어 있더군요..ㅋㅋㅋㅋ

    한 동안 고민하다가
    너무 작은 일에 크게 연연하나 싶어서
    그냥 무시하기로 하고 생각을 고쳤습니다.

    모두 행복한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 왜,,모두들...그렇게 조직적으로만 사시려고 하는지....
    그냥 뜻 맞는 분들끼리...이야기 나누고..같이 어룰리면 되는 것 아닐까요?....

    그 이상의 뜻이 있다면..강퇴 당하는게 아니라...그냥 자퇴 하고 말겠습니다....
    구름선비님...우리 노는데 오셔서 노세요....(아니다...그럼 내 실력 다..뽀록 난다..)
  • 어느정도 규모가 넘어서면 ................조직화??가 되어가죠
    회원을 위한 조직이 아닌 자기들만을 위한 조직

    초심을 잃지 않았으면 좋으련만.더구나 취미로 모인곳에서 조차
    정치적인 모습을 보고 싶지 않읍니다
  • 운영진이 몰지각해서
    그냥 제발로 나왔읍니다^^
    그래도 창립멤버였는ㄷ....
  • 2007.6.24 01:13 댓글추천 0비추천 0
    조직화를 유도하면서.. 결국 자기는 자유라며 발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참 어이 없는 경우죠. ㅋㅎㅎ

    '쿠데타'니.. '혁신'이니.. 운운하면서..
    나중엔 결국 자유라며 발뺌하는 사람도..
    정치처럼 말이죠. 순수한 취미에서.. 그런 줏대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ㅎㅎㅎ

    그사람.. 사적인 자리서 남들 뒷담화는 정말 잘하는데..
    그 뒷담화 하는 사람 앞에서는 한없이 친한척 하더군요. ㅋㅎㅎ
    정나미가..

    서로가 서로를 뒷담화 하면서 그 서로서로 겉으로는 친한 척 하는 무리도 있습니다.

    질려서.. 개인적으로 절교해 버렸지요. ㅋㅎㅎ

    개인적으로는 박쥐같은 사람은 딱 질색입니다.ㅎ

    (앗! 이건 상관없는 야그구나~ =3==3)


    하지만..단체라면 무 자르듯 팍팍 잘라버리면 안되죠..
    그 모임의 주체는 사람이고 회원인데..
    자기 것 마냥 마음대로 하다니..
    어떠한 사람이 뜻이 있어 모임을 만들고.. 사람이 모여 활성화 되면..
    더 이상 그 모임은 개인의 것이 아닙니다.
    전부의 것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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