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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자전거타기 ^^;;

kill20182007.06.23 14:08조회 수 1092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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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나 광주에서만 자전거 타다가 학원때문에 서울에 와서 자전거를 타게됐었습니다.

구로에서 서울역까지 왕복하면서 타게됐었는데요..

제가 시골에서만 타서 그런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방에서탍때보다는 재미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어디가려면 항시 횡단보도 10개는 넘어야돼구 차가 많은것도 그렇지만

한강 물 있는대만 타서 그런지 라이딩의 재미를 덜 느끼는것 같아요 아주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항시 임도나 산만 타서 그런지 그런 생각들이 마니 듭니다....

혹시 저랑 비슷한 생각 하시는분이 있으신지 그냥 여쭤봅니다 ^^

어혀 비다오고 라이딩 가고 싶네여 ... 장마야 ..어혀 가라.~~

항시 차 조심하시구 즐거운 라이딩 하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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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음 전 차량 같이 탑니다 ~ 좌회전 할라면 좌회전 차선 2차선 이면

    2차선 쪽에 붙고여 1차선이면 1차선 쪽에 붙고여~

    저는 항상 강조하지만 차는 무서운존제가 아닙니다

    사람의 정신이 나약함이 무서운 존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말을 자꾸 하는 말이지만 피할수 없음 즐겨라 ~

    그나라에 가면 그나라 법을 따라라 비슷한가 ;; 하여간 ~

    피할수 없으심 차들과 같이 나란히 달려보세여~ 재미가 쏠쏠합니다~
  • 제가 제일 싫어 하는말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 안 즐거운데 어떻게 즐거우라는 건지...
    비슷한말 중에 '안되면 되게하라' ....안되는걸 어떻게 되게 하라는건지...
    ㅎㅎ 웃자고 한 예기입니다. 날이 더워서...;
    러브님 한숨 주무셨나요..24시간 영업하신다고...^^

    서울 도심에서 잔차 타는것도 그 나름 매력이 있던데요.
    거리풍경..선그라스로 눈가리고 여인네 훔쳐보기 등등......퍽~~~
    차량매연만 없음 좋겠네요

  • 살다 보면 환경에 지배를 받는다고
    서울 사람들은 그런대로 적응하면서
    재미 있게 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ㅋㅋ
  • 쾌적하고 차량이 별로 없는
    지방도시와 감히 견주기나 하겠습니까? ㅎㅎ
    자전거만 생각하면 시골로 도망가고 시포요..ㅠㅠ
  • 그쵸,,,,서울은 자전거 타기가 지방보다 좀 박하죠..
  • 전 지금 영국의 아름답고 조용한 시골에서 살아고 있지만 여기에 교통이 서울의 교통보다 더 위험한 거나봐요. 유럽 전역에 영국사람들이 과격한 운전으로 유명해요. 차가 많이 없는 시골길에서는 미친 운전자들은 너무 빠르게 가요. 시야가 넓지 않아도 잔차를 타는 분을 보면 영국 운전자는 평소에 참을성 있게 기다리지 말고 지각없이 추월해요.

    서울에서 살았을 때 이런 경험이 거의 없었어요. 평소에 잔차 라이더들은 버스이나 차보다 빨리 갈 수 있으니까 별로 위험하지 않아요. 어떤 사람은 이렇게 살명했어요 '차가 움직이지 않으면 어떻게 지나가는 라이더를 다칠까?' 개인 생각이지만 교통 사고의 위험보다는 대기오염 문제가 더 심해요
  • 가장 두려운것은...

    차량운전자가..

    졸거나.. 휴대폰 받다가... 잔차를 못 본다는 것입니다..



  • 던칸님 "살명"이 아니고 "설명"이에요.. 서울에서 잔차질 나름대로 재미나던데.. 요리조리 샥샥~~ 던칸님~~ 사진 좀 더 올려줘요..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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