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비누와 샴푸

sinawia2007.06.23 21:26조회 수 1126댓글 11

    • 글자 크기


오랬동안 사용했던 비누와 샴푸
요즘은 면도할 때를 제외하곤 쓰지 않습니다.
머리 감을때는 오랬동안 맹물로 감고
세수도 맨손과 맹물로 합니다.
물론 기름이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개의치 않고 나중에 수건으로 닦아내면 됩니다.
그래서인지 피부가 많이 좋아진 느낌이 드는데
내 몸에서 나는 기름이 가장 좋은 화장품인것 같습니다.
비누로 씻고나면 화장품을 발라야 얼굴이 당기지 않는데
맹물로 씻으면 바르지 않아도 얼굴이 괜찮습니다.
목욕할때도 샤워기 틀어놓고 수건으로 닦아내면 개운 합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어느날 변기에 앉아서 샴푸통을 이리저리 보고있었는데
웬 주의사항이 그다지 많은지
엄청 좋지 않은 물건이다 싶더라구요....
여러분들도 해보세요.
환경도 좋아지고. 권장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1
  • 좋은 말씀 입니다만.......이걸 따라할분이 많지 않을듯...^^
  • 저도 맹물에 세수합니다..비누세안 하면, 바로 뾰드락지(?) 생깁니다..
    스킨도 안바릅니다. 떙기는게 없으니 안바릅니다..가끔 향기나라고 바른적 있었는데..
    그것도 뾰드락지 나더군요..;;
    뽀드락지인지 뾰루지인지..어떤게 표준말인지 ...모르겠네요^^;
    제 나이보다..피부나이가 5~10년 젊은 동안인데..맹물세안이 한몫 햇다고 봅니다.ㅎ~
    환경오염 방지에 동참 합시다~~
  • 2007.6.23 23:07 댓글추천 0비추천 0
    문제는 냄새인데....냄새는 어떻게 해결하시는지..?
    그리고 주의사항은 그렇게 안적어놓으면 소송이 들어오기 때문에 아주 사소한것이라도 적어놓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가지 추가하자면 미국은 소송이 하도 많으니 별의별 주의사항도 다 있더군요.
  • sinawia글쓴이
    2007.6.23 23:31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래서 주의사항이 많았구나....

    와이프에게 물어보니까 냄새 안난다고 하네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에는 사람 냄새가 향수보다 오히려 좋던데...
    여자들 향수 바르고 다니는 것보다 땀 흘렸을때 나는 몸 냄새가 더 좋더라구요..

    샴푸와 비누를 쓰지 않으면 확실히 피부는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머릿결도 갈라지거나 푸석거림없이 좋아지구요...
  • 의외로 냄새 안납니다..ㅎㅎ
    어린시절 하루종일 뛰어놀다 냇물에 풍덩하고 친구와 집에 들어올때..찝찝하거나 냄새가 나던가요 ㅎㅎ
    동료랑 잔차타러 나가서. 허름한 식당 뒷쪽 우물가에서 차마 빨래비누로는 못씻고..행구기만 해도
    저나 그나 냄새 안나던데..코가 무뎌진건지 ㅎㅎ
  • 샴푸하고 산에가면
    말벌들이 막 달라듭니다^^
    그래서 산에 라이딩시이에는
    아예 안씻고 갑니다^^
  • 저도 한번 맹물로만 샤워를 해봐야 겠습니다....^^;;;
  • 지금은 덜 하지만
    머리쪽에 기름기가 많아서
    실행이 안 될 것 같습니다.

    라이딩 때마다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피부를 불편하게 하는 것 같기는 합니다.
  • 머리털이 없어서 샴푸는 저리가라,,, 그냥 비누도 한달에 한번정도,, 맹물샤워는 매일...
    가능한 적게 쓰고 남는건 후손에게 물려주자 주의입니다.^^
  • 사실 저는 남자든 여자든 세안하고 바로 나왔을때의 얼굴과 비누냄새를 너무 좋아라 합니다만...
  • 저는 몸이 기름이 많아서 그런가 걍 비누만 씁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3056
188096 李대통령, 올해 ‘꿰매고 싶은 입’ 1위28 바보이반 2009.12.22 1362
188095 李대통령 “물값 싸서 물 낭비 심한 것 같다” (펌)14 mtbiker 2011.03.22 1563
188094 龍顔이 맞나요? (무) 십자수 2004.07.14 379
188093 女難(여난) 2題26 靑竹 2007.11.21 1718
188092 女難(여난) - 310 靑竹 2008.01.18 1392
188091 女福(여복)19 靑竹 2008.02.12 1768
188090 不滅의 帝王 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날초~ 2004.09.05 639
188089 不 狂 不 及 훈이아빠 2004.09.07 550
188088 힝~~ 빋고는 싶은데/... 시간이 영 안맞네요...ㅠㅠ 십자수 2004.05.08 217
188087 힝.... bbong 2004.08.16 412
188086 힝.. 역시 로드용 타이어로 바꿔 갈걸. ........ 2000.08.15 242
188085 힛트작입니다.... vkmbjs 2005.09.03 326
188084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870
188083 힙쌕을 사용해 볼려고 합니다23 gcmemory 2006.05.27 1384
188082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81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80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79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188078 힘좀 써주세요... ........ 2001.01.26 260
188077 힘이 많이 드는 나사를 풀 때는 *^^* Kona 2004.10.29 617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