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운동이 동일조건은 없습니다.
똑같은 스펙으로 자전거를 맞추더라도
몸의 싸이즈(키,몸무게,팔다리길이)에 따라서
프레임 크기,크랭크 길이, 스탬 길이, 핸들바 길이, 신발 싸이즈, 샥 셋팅 등등이 틀려지구요.
자신의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서
핸들바 길이, 바앤드 유무, 타이어 폭,  공기압, 클릿페달, 등등이 틀려집니다.
동일한 조건이 될수가 없지요.
유리한 조건이 잇을 뿐입니다.
좁은 공간을 빠져나가는것 외에는 팔다리 긴것이 유리하지요.

유리한 조건 그런것 보다는 자기 자신의 노력이 중요하겟지요.
오토바이나 차는 머신이 좋으면 타는 사람의 실력이 아무리 좋아도 따라갈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자전거는 머신이 아무리 좋아도 타는 사람의 실력이 없고
엄청나게 좋은 자전거를 타도
실력이 좋은 사람이 어느정도의 머신(풀데오레급정도)을 탄다면
따라잡기는 커녕 따라다니기도 힘들지요.
자전거의 매력은 여기에 잇는것 아닐까요 ??
자전거에서 가장 좋은 부품은 안장위에 잇습니다.

참고로 제키는 161cm, 몸무게는 61kg 입니다.
저주받은 XS 스몰싸이즈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