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공장 닫으신분들 많이 계신가요??

날으는돈까스2007.06.24 20:17조회 수 1678댓글 24

  • 1
    • 글자 크기




사진의 두녀석 아비됩니다 ^^

아직 젊은지라
밤마다 넘쳐나는 정력을
주체할줄 모릅니다.
하지만...
집사람은 그냥 뒤돌아버립니다 ㅜ.ㅜ

혹시 모르는 셋째가 들어서면..
'니가 다 책임질거야?' 하면서요..

요구조건이..
공장문 닫는겁니다.
즉 정관수술을 하라는건데요..

저 이러다가 부처님 될지 모릅니다.
벌써 일주일째 집사람 등만보고 잡니다 ㅜ.ㅜ

제가  수술이라고는
고등학교때 했던 포경수술밖에 없는데
조금 겁도 나고^^ 부작용도 걱정되고..

혹시 회원님들중에 수술 하신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 집사람 많이 사랑해 주고 싶습니다 ^^


  • 1
    • 글자 크기
세계 적인 경량 자전거 홈페이지 가르쳐 주세요 ㅎ (by leeyonghee1) 땀빼기 (by STOM(스탐))

댓글 달기

댓글 24
  • 요즘 정관 수술은 수술이 아니죠. 주사바늘정도 구멍내서 해결하는건데요
    나중에 풀 수도 있고(그럴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피도 안난다고 합니다
  • 저도 정관수술한지 10년이 넘어가지만. 아무런 부작용없이 지금까지ㅎㅎㅎㅎ 가정을 위해서 용기있는 결단을 내리세요.........^^
  • 음....솔로인 사람에겐 완전 염장성 글이군요....전 재고만 쌓여가는데..
  • 가가멜님 댓글에 넘어집니다. 재고가 넘치면 안 되는디....ㅎㅎㅎ
    예전에는 민방위훈련 받을 때 공짜로도 해 줬는데 이젠 의료보험도 안 된다는 것 같네요.
  • 아 글이좀 야하네요 ㅎㅎ
    그정도 내공이 쌓이셨는데도 자체해결이 안되나 보시죠? ㅋㅋ
    제 생각은 자연그대로가 젤 좋다고 보는데, 전 아직 총각인지라. ㅎㅎ
  • 요즘은 병원도 돈이 안되는지...

    인테리어도 같이 권합니다...ㅋ
  • 아이들이 참 이쁘네요...^^
  • 수술 받은 사람으러써,그리고 수술 하는 사람으로써 말씀드림니다.
    먼저 제 경우 큰애는 대학 2년이고 작은애는 초등학교 4년 입니다.
    10년 터울이 나는거지요.

    큰애 낳고 그냥 지내다가 둘재 임신후 정관수숭를 받았습니다.
    수술전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그리고 두려워하는 심정을 겪었습니다.
    수술할때 아프지 않을까?
    등등... 하지만 영구피임방법중( 남자의 정관수술 과 여자의 난관수술)
    남자가 하는것이 수술이 간단하고 ,발생할수 있는 후유증이 적어서
    제가 받았습니다.
    수술할때 별로 아프진 않았습니다.

    다음은 수술 집도하는 입장에서 밀씀드림니다.
    정관 수술을 하러 오시는 분들은 몇가지 유형이 있지만 대부분
    2자녀를 두신분들로 (요즘은 아들딸 구별 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3번째 임신을 막여려 하시는 분들 입니다.
    임신이 되더라도 낳지 못할 상황이면 유산을 시켜야 하는데 ,유산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여성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니까요.

    정광수술을 받으러 오시는 분들이 공통적으로 궁금해 하는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첫째,위에 적은것 처럼 '얼마나 아픈가?'로 수술에 대한 공포심 입니다.
    수술시 통증은 별로 크진 않습니다. 다만 작게 짼 부위로 정관을 꺼내서 수술을 하기때문에
    하복부가 땡기는 느낌이 강할수 있습니다.
    둘째, "정관수술을 하면 정력이 떨어지는가?." 란 질문을 많이 합니다.
    정관수술과 정력과는 무관 합니다.
    다만 시기적으로 자녀 2명 정도 낳은 남자의 연령층이면 생리학적으로
    성적 능력이 감소할 시기입니다.
    그 시기에 수술을 합으로 정관수술이 정력에 영향을 미치는게 아닌가 생각을 하기 쉽지만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그외 몇가지 부작용이 있을수 있지만( 출혈,감염 등등) 그러한 것은 다른 수술후에도
    공통적으로 발생할수 있는것이므로 정관수술에 연관지어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영구 피임을 원하신다면 정관 수술을 하십시요.
    병원에 가시면 충분히 설명해 줄겁니다.

    행복하게 사십시요.^^
  • 티비에서 봤는데, 자녀 계획이 없어 정관 수술을 했는데, 나중에 다시 푸는 경우가 있나봐요~~
    그땐 임신 확률이 많이 떨어진다던데...?! 그게 부작용이라면 이겠네요...!! ^^;
  • 공장 닫기 전에 판매처부터 먼저 뚫어 놔야하는데...ㅎㅎ
    암튼 퀸시님 덕분에 뜻하지 않는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 아 저 궁금한게 있는데요 . . .
    정관수술을 하면 정관을 막는다는 얘기인것 같은데....
    그럼, 안에서 쌓이지 않나요? 그 쌓인건 어떻게 되는건지...쌓여도 괜찮은건지...^^;;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 혹시 압력의 축적으로 인한 빅뱅을 걱정하시는 건 아니신지요.
    사실 저도 그게 궁금하긴 했습니다만...ㅡ,.ㅡ
    폐광촌 주민도 궁금한 건 못 참습....

    =3=33=333
  • 자동으로 풀려서 마누라 의심했었습니다.

    병원을 찾아가 항의 했더니
    '특별한 경우'랍니다. ㅎㅎㅎ

    그냥 지내고 있습니다.

    몇 년 전에 병원에 다시 찾아갔더니
    받아 오랍니다. 거시기....

    의사가 불러서 하는 말이
    왕성하답니다.

    '수술할까요?" 하고 물었더니
    그 의사선생님 : '아주머니가 여자로서 끝날때가 멀지 않았을텐데....'
    하시더군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인제 2년차 가장으로서 생각하게 되는 대목들이

    많네여 ㅎㅎ~
  • 어헛..이거 신의 영역 아닌가...pass..
  • 저도 늘 궁금해하던 질문이 올라왔네요 ㅋㅋ

    정관을 묶으면 안에 쌓이지 않나요? 계속 생산은 될텐데...

    또 하나 궁금한게 있지만 19금 질문이라...쩝..;;
  • 모든 리플 다 읽어보고 메모장에 저장해두었습니다. 좋은 정보 강사합니다.

    후기도 올려주세요...

    어느정도 아픈지..궁금합니다.
  • 예전에는 예비군 훈련가면 공짜 였습니다.
    당일 훈련 면제 받았구요.
    세월이 조금 흘러서 수술 하려고 하니 병원가서 자비로 수술해야 한다더군요.

    남자로서 그냥 참을만 합니다.
    수술이라고 하는데 꿰메지 않더군요. 수술후 바로 업무 복귀 가능합니다.
    *생활에 전혀 지장 없습니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 할만 합니다.


  • 1992년에 첫애 4살 때 예비군 훈련 갔다가 훈련 빼준다길레 (사실 그전부터 마눌님과 협의한 상태) 용산인가에 있는 가족계획 병원에 가서 세명이 동시에 수술대에 누워 짤렸습니다. 공짜로요... 그리고 3년 뒤에 집안 어른들의 성화에 못이겨 명동 제일 산부인과의 아는 후배 덕으로 할인 받아 300만원이란 거금 주고 풀렀습니다.흐흐흐흑.... 정충 검사 받고 열심히 하라는 병원 담당자의 말에 따라 열심히 했더니 금방 둘째가 임신됐죠.... 그래서 지금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는 있지만, 기분이 영 안좋은게 제가 정관 수술할 당시, 또 복원 수술을 할 당시와 지금 상황은 정반대거든요???? 거기에 지금은 셋째 있으면 청약시에 가점까지 준다잖아요??? 허~~~참~~~~ 요즘엔 정관 수술시에 병원에서 입원을 권한다고 합니다. 보험이 안되니까요.... 하여튼 전 제 무기에 칼을 벌써 세번씩이나 댔습니다. ㅎㅎㅎㅎㅎㅎ
  • 요새는 녹는 봉합사로 정관 을 오메가 모양으로 묶어서 끊어 버립니다 그리고 다시 제자리에 넣고 꼬맵니다 그럼 몸속에 들어간 봉합사 가 녹아서 풀어지기전에 절단된 정관이 아물면서 완전히 막혀버리는거지요
    예전처럼 풀린다거나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다만 복원수술이 어려워진다는 거지요...
    그리고 정액이 분출될때 정자가 섞여서 나오게 됩니다 그때 정자의 양은 0.5cc라고 합니다 이정도의 양은 몸속에서 그냥 흡수 된다고 합니다
  • 폐광촌 주민입니다..... 요즘 예쁜 딸(특히 딸기밭에서 찍은 거 누구네 딸....ㅠㅠ)을 보면 ... 다시 재가동하고 시퍼요.... 아니 와이프가 어디가서 생산해와도 고마울것 같은 .... 헉 내가 왜이래 ,,,,;
  • 저도 닫아야 하는데....
    은근히 셋째를 기대하고 있긴 합니다...
  • 공장문 닫는 수술후 일주일간 생산량은 있는데 쌓아둘곳이 없으니 창고 터질 정도로 팽창하여
    일주일정도 있으니 알아서 사라지고 창고 정상크기로 돌아오드라구여 그다음부터는 정상입니다.^^
  • ㅎㅎㅎㅎㅎ
    경제적으로 참으로 어려운이들이 많은가보다.하고
    막상글을읽어보이~~~~흐흐흐
    배를 잡았읍니다.
    아이고 배야^^

    밤마다 허벅지를 꼬집는 나날이군요 ㅎㅎㅎ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10
173604 부산 동산원 봉사활동 체험(잔차 수리 외)6 휠러 2007.06.24 730
173603 세계 적인 경량 자전거 홈페이지 가르쳐 주세요 ㅎ7 leeyonghee1 2007.06.24 843
공장 닫으신분들 많이 계신가요??24 날으는돈까스 2007.06.24 1678
173601 땀빼기19 STOM(스탐) 2007.06.24 1180
173600 60대에는7 산아지랑이 2007.06.24 928
173599 시나위아님글을 읽고..............6 더블 에스 2007.06.24 759
173598 LED ZEPPELIN or PINK PLOYD for black match11 십자수 2007.06.24 952
173597 잔자 구입 후 첫 시승...8 design95 2007.06.24 987
173596 격투기 남녀 성대결12 내장비만 2007.06.24 1738
173595 오늘 참 재미있는 일 많았습니다...11 deepsky1226 2007.06.24 1022
173594 촌넘 서울 상경기...7 인자요산 2007.06.24 698
173593 에스컬레이터 한줄서기........3 더블 에스 2007.06.24 754
173592 잔차 샾의 불친철을 신고합니다.24 funypark 2007.06.24 2259
173591 비둘기에게 먹이 주지 맙시다...17 sura 2007.06.24 1439
173590 스코틀랜드 사진들23 Duncan 2007.06.24 1377
173589 망우산에서 오늘 제가...9 cbj1219 2007.06.24 960
173588 동일한 조건의 운동이 잇을까요 ??10 speedmax 2007.06.23 897
173587 안녕하셨어요? 자전거 전국일주중인 청년입니다^^17 zamzam9558 2007.06.23 1288
173586 NR의 괴물 LED 램프... 가격이 쫌~11 imageio 2007.06.23 1460
173585 <B>와일드바이크랠리 신청기간 안내 6월23일~7월2일(10일간)</b>8 Bikeholic 2007.06.23 1084
첨부 (1)
P2040524.JPG
550.7KB / Download 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