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탐님 덕에 일부를 보았습니다.
운동, 춤,기타, 등등 무언가에 빠지는 이른바 '몰입'에 관한 내용인데
이 '몰입'을 대단히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더군요.
긍정적이고 활력이 있는 삶, 최대치의 능력 발휘, 등등요.

몰입의 요건으로 '능력범위내'라는 단서가 붙는 게 흥미롭더군요.
몰입하고자 하는 욕구가 자신의 능력범위를 넘으면 좌절하기 쉽고
자신이 지닌 능력보다 난이도가 너무 낮으면 흥미를 잃기 쉽다네요.

한 가지 간과해서는 안 되는 건
'중독'과 '몰입'을 혼동하지 말라는 대목이었는데요.ㅋㅋ
중독과 몰입은 그 효과면에서도 정반대로 나타난답니다.

습도를 잔뜩 머금은 찌푸린 날씨 탓인지
피곤한 상태에서 비몽사몽...보는둥마는둥하다가..
중독과 몰입의 경계를 파악하려 했으나 실패했습니다..쩝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자전거로 보는 제 '몰입'의 '능력범위'는 이른바

관광라이딩이 되것심니다...푸헬헬

헛 자고 있는 시간이엇는데 ㅠㅠ 안타깝다~

저는 그 시간에 케이티엑슈 안에 있어서 아숩게 못봤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