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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센티가 안 되시는 분들만 댓글 다세요..흙

靑竹2007.06.25 10:30조회 수 1938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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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키를 재 보니 166cm다.

허...1센티가 대관절 어디로 갔을꼬?

예전에 도매업을 할 때

키가 2미터 가까이 되는 거인이 왔기에

"어따~ 나도 어디 가서 키라면 안 빠지는데

무쟈게 크십니다" 했더니

이 거인친구 대답은 않고 날 보면서

실실 웃기만 하게 만들었던 자부심 가득했던 167센티.

그 중 알토란 같은 1센티가 어디로 갔는가 말이다.



휴~ 요즘 땡볕에 잔차 끌고 어지간히 쏘다녔는데

이거 아무래도 쪼그라들었나 보다. 쩝


얼마 전의 일이다.
심심해서 왈바 질문란을 검색하던 중,
엘스워스란 내용에 눈이 갔다. 내용인즉,

키가 나와 같은 분께서 엘스워스를 타려고 하시는데
스몰 사이즈를 타느냐, 아니면
미니 사이즈를 타면 좋겠느냐는 질문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Q & A 게시판의 터줏대감이라는
열자수(맞나?)란 양반이 득달같이 나서서
답글을 다는데..약간의 각색이 있긴 하지만
내용은 이랬다.


"미니를 타시자면 너무 작겠고
스몰을 타시자니 너무 클 것 같습니다.
뭐 결론은 질문하신 분의 키가
워낙 신출귀몰 절묘 쌍묘 오묘한 바,
어떻게 하든 이런 답변은 피하고 싶었는데
엘스워스란 제품이 질문자님의 팔자에 없으신 것 같다"


참으로 냉혈무쌍한 답이 아니고 뭔가.
에이~ 정말 피도 눈물도 없는 흑흑.
그 글을 읽던 나야 일견 제삼자였지만
질문자님과 내가 키가 같다는 사실에
어쩔 수 없이 동질감을 느끼면서
마음 편히 그 답글을 읽을 수 없었다.


과부 사정은 과부가 안다고
(원래는 '과부 사정은 홀아비가 안다' 같은데)
복장이 터지고 억장이 무너지고
울화통이 뒤꼭지까지 올라오는 것이었다.
이 2 (장)이 터지고 1 (통)이 올라왔던 현상은
열자수님의 염장 화살이 구경꾼에 불과한
내 의중까지 뒤흔들어서 생긴 멀미의 일종이라는
명망 있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있긴 했다.


앙증맞을 정도로 제일 쬐그맣다는
특히 유럽 쪽의 스몰 사이즈의 탑튜브가
지극히 평화적이고 평온하게 서 있으려는,
당당하게 직립인간이고자 하는
엄연한 호모사피엔스인  토종 라이더들의 사타구니를
왜 이리도 압박해서 고통을 주는지
어디 법에다 호소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더욱 답답하기만 하다. 애재라, 통재라..엉엉.

한풀이 굿거리 한 마당을 걸판지게 해야 할까?
아니면 '화이팅 토종클럽' 을 하나 결성해서
압력단체로 만들어 원을 풀까....횡설수설..

하기사 키가 너무 큰 사람들도
선택의 폭이 좁은 건 마찬가지일 것이다.

'전국 토종.거인 연합' ??

으흠?


군시렁군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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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9
  • 2007.6.25 10:31 댓글추천 0비추천 0
    10cm키높이 구두에..클릿을 다세요... ^^*

    =3===3====3
  • 靑竹글쓴이
    2007.6.25 10:34 댓글추천 0비추천 0
    누구냣!! 손 들엇!!!
    빠바님 부정 댓글 검거 1호.
  • 대만에 티탄 프레임 주문했습니다.
    서양인의 체격에 맞춘 프레임이 나에게는 맞지 않아서 프레임을 설계해서 주문했지요.
    싯튜브는 길게, 탑 튜브는 짧게 싯튜브각도 70도.
    이런 식으로 도면 첨부해서 주문 넣으려고 합니다.
  • 그래도 청죽님은 키에 비해 다리가 길어서 그나마 다행인것입니다...부러버라...
    어찌 청죽님과 저의 다리 길이가 차이를 보이지 않는것인지...흐미 속상해라...
    안장과 페달길이는 맞는디 안장과 핸들길이는 너무작아서...흐미 환장해라...
    남들 잘 다니는 다운힐도 난 왜 뒤가 들려서 항상 무릎이 깨지는지 아파부러...
    무릎이 똑같은데 두번이나 찍고나니 띵띵부어서 잔차를 못타니 괴로워라...
  • 저는 154cm 의 여자인대 왈바 2번쩨 벙개 참여할때 16인치 하드태일 타고 유명산 벙개를
    참여하는대 모르면 oo 하다는 말이 ㅎㅎㅎ맞더군요 ! 뒤처지면 민페란 생각에
    끌바는 별로 없이 잘 올라간 기억이 나는군요

    이날에 날씨는 천둥.번개.소나기.우박. 고루 내리던날 냇물 처럼 빗물이 흐르는 유명산 임도길을 고다운하는중 전복 될려는순간 동작 바르게 뛰어내리고
    뒤 변속기가 바퀴사이로 휘어있는걸 ( 이진학) 씨가 잡아주어 무사히 귀가했던기억이 나내요.
  • 직업이 신발 만드는 직업이라서...
    댓글을 무지 고민 하다가 (키가 쪼끔 큰관게로)
    저도 잔차 구 입할때 무지 고생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키높이 클릿 슈즈 만들어 준적 있습니다.
  • 靑竹글쓴이
    2007.6.25 10:49 댓글추천 0비추천 0
    핫핫..이모님께서야 워낙 걸출하신 여걸이시란 사실을 세상이 다 아는데요.
    잔차가 좀 크고 작고가 걸림돌이 되겠습니까? ㅎㅎㅎ 그래도 지금은 몸에
    맞는 걸 타고 계시지요? 뒷드레일러가 바퀴에 말려들어가는 걸 어쩌다
    보는데 아마 질긴 풀줄기나 나뭇가지들에 의해서 말려들아가는가 봅니다.

    선인님. 아무래도 충격을 받으셨습니까? ㅋㅋㅋㅋ
    걱정 마십시오. 의정부에선 선인님보다 훨씬 앉은키가 큰 분도
    험한 산을 다람쥐처럼 잘만 다닙니다. 아직 익숙칠 않으시니 그런 거죠.
    뭐 필요하시면 쓸 만한 사부 하나 구해 드립니다.
    한 달 수업료 500 정도면 뭐...
    (많이 불러 놓고 중간에 다만 얼마라도 먹자.)
    (이른바 사부 브로커닷!)
  • 靑竹글쓴이
    2007.6.25 10:50 댓글추천 0비추천 0
    컥!
    실제로 키높이클릿슈즈가 존재하는군요.
    (못 살어)
  • 깔창 3개 추가하심이..... 헤헤~~
  • 이번에 피팅을 받았습니다...
    인심을 재기위해 다리를 약간 벌린 상태에서 키를 재었는데...
    185가 나왔습니다...
    이상하다... 전 184로 알고 있었는데...
    그것도 다리를 약간 벌린 상태에서 잰것이 185라니...

    아직도 크는가 봅니다....
    더쓰다 맞기전에....... ====================33333333333333333333333333
  • ㅋㅋ 키에 한이 맺힌 사람입니다.

    제가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청*대 부근에서 군대생활을 했습니다.
    논산 훈련소에서 차출을 하는데
    제가 제일 작은 꼬맹이였습니다.

    평소 뻥이 심한 사병이 한 사람 있었는데
    그 친구가 외박(휴가)나가서 여자친구에게 뻥을 쳤답니다.
    '우리 부대는 전부 나 보다 크다. 내가 제일 작은 놈이다'
    그 친구의 키가 175정도 였으니까
    우리는 존재조차 없던거였는데
    (당시 75면 큰 편이었습니당)

    뻥을 들은 여자친구가 면회를 왔다가
    저만한 녀석을 본 겁니다.
    '오빠, 오빠보다 적은 사람이 없다더니 저 사람은 뭐야?'

    '응, 그 친구는 이발병이야'

    그래서 군대생활 내내 저와 비슷한 친구들은
    이발병이라고 불렸습니다. ㅠ,.ㅠ

    또 한 번이 있었는데
    정말 청*대에서 근무를 하였습니다.

    그 때도 키가 문제였는데
    역시 꼬맹이였습니다.

    처음에 들어가서 근무장소를 정해주는데
    저만 제껴놓는겁니다.
    고개를 갸웃거리면서....

    저를 보신 분은 아시지만
    어깨 구부정하고
    얼굴 되게 못생겼습니다.

    마지막으로 배정을 하는데
    '땅 속!!'

    이거 배우도 아니고
    얼굴 잘 생기고 키가 커야한다는데 대하여
    한이 되었습니다.

    청죽님!!
    이제 좀 괜찮으슈?

    키가 얼마나구요?
    청죽님 키에서 한 5....
  • 靑竹글쓴이
    2007.6.25 11:00 댓글추천 0비추천 0
    (헉..불청객 댓글이 더 많다..엉엉)
  • 한 마디 더
    저도 신장이 줄고 있으니 평등....
    아차!! 벌집 건드렸다.
    =3 ==333 ====33333
  • 청죽님!!! 저 찾으셨어요? 제가 59년 돼지에다가 키가 167Cm, 몸무게가 61~2Kg을 왔다 갔다
    합니다.

    자전거 경력이라구 해봤자 자출경력 4년 반 정도에 누적거리가 80,000Km 정도되구 뭐 산에는
    집 뒤에 불곡산을 딱 한번 어쩌다가 한번 가본게 전부구 산에 자전거타고 가면 죽을까봐 자가용
    으로는 자출만 합니다. 제가 자출 위주로 자전거를 타다 보니 자출사에를 많이 드나 듭니다.
    금년에는 더 바이크 3월호에 코가 꿰서 요즘에는 죽전에서 삼성동까지 하루에 85Km를 타고
    다니는데 주 5일 내내 자출을 하는건 정말 힘들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청죽님과는 연배가 같지 않은가 생각하는데 청죽님의 맛깔나는 연재글 때문에
    그리고 십자수님이나 주로 글쓰시는 몇분 때문에 제가 왈바에 지치지 않고 드나들고 있으니
    여러분의 이끌어 주심에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 靑竹글쓴이
    2007.6.25 11:20 댓글추천 0비추천 0
    햐~ 59년 돼지띠에 키에 몸무게까지..ㅋㅋㅋ
    저와 판박이이신 분이 계셨군요.
    richking님께서 엄청난 거리의 도로라이딩을 하시는 것까지..
    저도 초기의 5년은 도로만 줄창 탔는데요. 5년 누적 거리가
    75,000km였는데 정말 어마어마하시군요.
    너무 더운 날씨엔 조심하십시오.
    34도가 넘는 날씨에 230km를 탄 적이 있는데
    탈수현상이 심해서 그랬는지 며칠 머리가 아파서
    놀란 적이 있거든요.
  • 167.57684cm가...밤에 야한생각하고 자면 168로 변신합니다. =3==333=3333
  • 10년 전 건강검진 검사표와 올해 표를 비교해 보니 엄청 줄어있더군요.
    무릎 관절에 있는 연골이 점점 얇아지면서 그런지
    나이들면서 키가 작아지고 그에 따라 발도....
    자전거도 따라서 줄면 좋을 텐데....
    엘스워스 트루스 스몰사이즈를 다리가 찢어져라 하며 타고 있습니다.
  • 전 보병 출신입니다만....기보대...(기계화 보병) 병과를 가지고 있지요....
    부대 특성 상..다른 전차부대들과 같이 훈련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그들 대부분이
    170cm를 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전차병과는 키가 작아야 하기 때문입니다...(탱크 속이 무척 좁거든요..)

    청죽님은 체질 상..전차 병과가 딱!! 입니다....외모와 체질까지....
    특히...전차가 발포 하면...뻥!!!~~ 하듯....
    글만 쓰시면 그 엄살이....전차 포격을 능가하시니...뻥!!! 뻥!!!
    완전 탱크 부대 선봉이올시닷!!!
  • 청죽님 넘 비쌉니다. 아무리 브로커라지만 저의 경제도 생각해 주셔야지요...
    청죽님이 직접 사부해주시면 더더욱 감사하겠습니다. 다리길이도 같은데 헤헤헤
  • 靑竹글쓴이
    2007.6.25 11:45 댓글추천 0비추천 0
    풀민님.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갑시다.
    키도 키지만 풀민님이야 어디 그 몸으로
    해치(탱크 마개 이름 맞나?)를 열고 들어가시기나 하것소?
    들어가시려다 낑기시기라도 하면
    아마 119를 불러야 할 끼라..푸헷

    글구 또 한가지.
    시방 날 보고 군대를 가란 말씀유?

    글구 또!!!
    말이 나왔으니 말이쥬...
    풀민님의 별호가 '엄살지존' 아니슈?

    (크르르르륵....튀자)
    =3=33=3333
  • 자전거 지오메트리 보다보면 15인치는 작은듯 하고, 17인치는 살짝 부담되는 그런 비통함이 있습니다. 실제로 타봐도 s 사이즈는 작고, m 사이즈는 왠지 부담스러운... ㅠ.ㅠ
  • 저랑 사이즈가 비슷하시군여. 대신 팔다리가 짧습니다. ㅠ.ㅠ 인텐스 쉐도우(짝퉁 인텐스인데 요즘 아나사지로 바뀌었져) 15인치 타는데 이것의 탑튜브가 545미리 나옵니다. 스템은 100미리. 2003년도엔 이렇게 짧은 탑튜브를 가진 프레임이 코나랑 이것밖에 없어서 이걸로 한건데 몸에 착착 붙고 달리면 바닥에 딱 달라붙는 느낌이 좋아 다른걸로 쉽사리 못바꾸겠어여. 종종 업글을 공상할때 같은 지오메트리로 파이프만 크로몰리로 바꿔서 주문해야하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靑竹글쓴이
    2007.6.25 11:54 댓글추천 0비추천 0
    바쿠둘님 오래간만입니다.^^
    사진으로 뵙기에 키가 저보다 훨씬 크신 줄 알았습니다.
    요즘도 자중사에서 활동하시나요?
  • 오래전에 경희대 한방과에서 추나요법을 시술받은적이 있습니다. 조각조각난 침대위에 누워서, 쿵쿵 소리를 내며, 몸의 삐뚤어진 부분을 바로 잡는건데, 몇번 받고 나서 키가 1센티 조금 넘게 커졌습니다.(커졌다기 보단, 굽어있던 몸이 펴진겁니다.) 역으로 생각해보면, 청죽님의 몸이 굽었다고 유추해볼수도 있겠습니다.
  • 170 못 된다고 심난해 하지 마세요
    돈 모아서 커스텀으로 나만의 드림바이크를 만드시면 될겁니다
  • 스탐님은 157아니던가요??.......ㅡ,.ㅡㅋㅋㅋ
  • ㅎㅎㅎ 제목부터가 댓글 자격이 정해져서 그만 둘려고 했는데 구름선비님 댓글을 읽고는...마음에 팍 와닿슴다. 33과 101에서 근무하셨나봐요. 지는 비슷한 곳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서요.ㅎㅎ
  • 앗!
    청죽님 보다 1cm가 더 크네요..
    그런데 지금도 1cm가 더 큰진 장담 못하쥬.

    그런데 우기때 맞춰서 토요일 잔차 또 정비입고 보내고
    일요일 하염없이 잠만...온 식구가 (그래봐야 세식구지만 말이지요)

    잔차 수리가 빨리되어야 함백산 라이딩 갈텐데..말 이지요.

  • 거 청죽인지 황죽인지 하는 양반 님 !

    사람 약오르게 하기유 ?

    160도 안되는 사람은 어쩌라는 거유 ?

    아예해당도 안되니 댓글도 달지 말라는 말 같기두 하구...

    에이 ! 이양반아 그정도키면 행복한줄 아슈~
  • 와~ 4년 80,000km 굉장하시군요. 80,000 / (4.5x365) = 49km
    4.5년 하루도 빠짐 없이 49km 타면 8만 km나오는데...
    자출만 하신다면, 눈이오나 비가오나 하루 68km는 타셔야 되는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전 4년 누적거리 해도 2만이 안되더군요. T^T)
  • 키... 뭐 별 상관 있습니까...

    거시기만 크면 다 해결 납니다.... 아자..
  • 쫄 바지 위로 불끈...

    기 다 죽습니다...

    배 때문에 똑바로 서서 못 본지 어언... 10년...

    내일은 거울로 한번 비취 봐야겠습니다...
  • 청죽님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만에 여기 놀러오니 낯익은 분들이 보이네여. 요즘 만사가 귀찮아져서 거의 동네분들하고만 타고 다닙니다.
  • 흐미 ~ 173도 작다고 느꼈는데 ㅋㅋ 십자수님때문에 벌어진일
    십자수님은 반성하라 .. 반성하라~
    구름선비님 글이 더 안타깝습니당 ㅎㅎ ~
    좋은 저녁 되세여 ~
  • 靑竹글쓴이
    2007.6.25 20:15 댓글추천 0비추천 0
    하늘지둥님..고..고정하시지요..
    토종클럽이 난관을 뚫고 결성된다면
    보스로 모시겠습니다..ㅡ,.ㅡ
  • 워찌....청죽님 키가 제 키랑 똑 같은지유....길치에 방향치,기억치 까정 똑같으시니...
    이거 울...부모님께 진짜 부모님인가 여쭤봐야것는디유.....^^::ㅎ
    뭐....근쑤는 지가 좀 더 나가지만유...으흐흐흐...
  • 남 클때 뭐했는지? 헤헷~!

    전 정확히 179.8cm입니다.
    오후에 재면 179.6cm이구요.

    전철이나 버스를 타면 아직까진 제가 큰편에 속합니다. 나이 마흔 넘어서 이정도면 학생때는 더 컸을겁니다(비교적)
    초등 졸업때 160, 중 1 신체검사때 172, 고 1 때 178, 고 3때 180.2

    근데 남들 클때 뭐하셨나요? 청죽님~~~! ㅋㅋㅋ
  • 靑竹글쓴이
    2007.6.27 03:16 댓글추천 0비추천 0
    (붉으락푸르락)
  • 자전거 열심히 타면 키큽니다. 저도 2cm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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