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뒤척이며 자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어지러운 증상이 있었습니다..
토, 일 좀 쉬면 나으려니 했는데
괜찮아 지긴 했는데 개운치 않아

이비인후과를 갔는데...
제게 몇가지 동작을 시켜본 후 머리에 눈동자가 잘 보이는 헬멧(?)을 씌우더니
몸을 이리저리 기울이고 눕히다 드디어 발견한게

바로 이석증이라네요...
몸의 균형을 감지하기위해 귀부근에 있는 돌조각(?)이 제자리를 벗어나
제 감각기관에 혼란을 준거죠...

치료는 제몸을 이리저리 귀울여 이석을 제자리로 돌리는 것이었습니다...

혹시 왈바회원 여러분도
청력이나 기력은 이상없는데 머리나 눈동자만 어지럽거나
머리위치를 바꿀 때 사물이 뱅뱅도는 현상이 있다면
너무 고민하지 마시고

이비인후과로 가보시길....
(혹 필요하신 분이 있을까봐 제 체험정보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