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에
무가지 신문 한쪽 귀튕이에 난 기사 중에 "자전거"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자전거 관련 소식인가해서 읽어보았더니...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기사 내용]
일본에서 80세 노인이 자전거로 전국일주를 하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하였다. 집을 20Km 가량 남기고 사고를 당해 유가족과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한 사고였다.
25일 오후 1시 50분 경 나가노현의 국도 148호 터널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던 하라노 가메사부로 (原野亀三郎, 80,무직)씨가 뒤에 오던 트럭운전사 타하라 노보루(田原登, 22)씨의 덤프트럭에 받혀 사망하였다. 하라노씨는 자전거로 일본 일주를 마치고 돌아오던 중이었으며, 집까지의 거리는 직선거리로 약 20Km 남짓이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현지 경찰의 조사에 의하면 현장은 오른쪽 커브길이었으며 터널이었지만 조명이 있어서 시야확보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이에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하라노씨는 2006년 4월에 나가노현을 자전거를 타고 출발하여, 시계방향으로 일본 열도를 일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 1년 3개월간의 여정은 30일 끝날 예정이었다는 군요.
무가지 신문 한쪽 귀튕이에 난 기사 중에 "자전거"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자전거 관련 소식인가해서 읽어보았더니...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기사 내용]
일본에서 80세 노인이 자전거로 전국일주를 하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하였다. 집을 20Km 가량 남기고 사고를 당해 유가족과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한 사고였다.
25일 오후 1시 50분 경 나가노현의 국도 148호 터널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던 하라노 가메사부로 (原野亀三郎, 80,무직)씨가 뒤에 오던 트럭운전사 타하라 노보루(田原登, 22)씨의 덤프트럭에 받혀 사망하였다. 하라노씨는 자전거로 일본 일주를 마치고 돌아오던 중이었으며, 집까지의 거리는 직선거리로 약 20Km 남짓이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현지 경찰의 조사에 의하면 현장은 오른쪽 커브길이었으며 터널이었지만 조명이 있어서 시야확보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고 한다. 이에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하라노씨는 2006년 4월에 나가노현을 자전거를 타고 출발하여, 시계방향으로 일본 열도를 일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 1년 3개월간의 여정은 30일 끝날 예정이었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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