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9일간의 전국일주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
자세한 후기는 별도로 올리겠구요..
그동안 많은 격려에 힘을 얻어 무사히 완주할수가 있었습니다...
집에 오니 한달간 주차되어있던 차는 백밀러 거울이 깨져있고
운전석 문짝에 기스가 나있네요...
그것도 억울한데 오늘 경찰이 오더니 뺑소니 차량으로
지목된 18개의 차중에서 하나라면서
사진찍어가면서 막 물어보는데.... -_-;;
나야 하등의 상관없는 일이지만.. 오자마자 이런 일들이... 쩝...
이제 시간을 가지고 사진도 정리하고 후기도 적어서 올리겠습니다.
그동안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진해설1]
왼쪽 상단의 건물들이 울릉도 도동항 입구입니다.
저기부터 계속 오르막 길이 이어집니다...
아래와 같은 자전거로 올라오다보면 어떤때는 앞바퀴가 들릴때도 있습니다..
배후령 넘을때는 앞바퀴가 떠서 뒤로 넘어갈뻔도 했지요..ㅠ.ㅠ
그래도 끌바없이 뚝심으로 올라왔답니다..ㅋ
[사진해설2]
문제의 자전거 입니다.
준비를 너무 잘해서 배낭이 터질지경이고 짐이 너무 무거워서
스탠드가 힘없이 꺽어지는 바람에
공업사에서 특수제작한 스텐드로 자전거를 세웠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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